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주름 예방에 관하여..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2-08-30 09:30:26

얼굴은 화장으로 또는 의술의 힘을 빌어 조금은 감춰지는데

목주름은 겨울엔  옷으로 가리지만 여름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이미 생긴것은 어쩔 수 없다해도 조금이라도 덜 생기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 좀 나누어 봐요.

원래 아기때 부터 목에 주름이 많은 아가들도 있어요.

뭐.. 이건  집안 내력이라 치더라도..

일단.. 저는 집안 내력은 없어요.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니 걱정 안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하는 방법은

목을 앞,뒤,좌우로 쭉~ 밀어주는데 목의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손을 이용해

조금 당긴다는 느낌으로 밀어주고 어깨에 닿을 정도로 크게 돌려주고

턱을 앞으로 내밀어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수시로 해줘요.

우리 자매가 넷인데 유독 저만 목에 주름이 아직은 없네요.

베개는 낮은 것을 쓰면서 머리에 베는 것이 아니고 목에 가깝게 베어요.

하루 이틀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팁좀 나누어 주세요~ ^^

 

 

IP : 122.43.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8.30 9:33 AM (210.117.xxx.96)

    좁쌀 넣은 젖먹이 유아용 베개를 베고 자요. 낮아서 목이 굽혀지지 않아요.
    목에 주름 없어요.

  • 2. 행인_1999
    '12.8.30 9:46 AM (183.100.xxx.241)

    자세를 바르게하고 잡니다.
    베개를 아주 낮게 베구요.
    요즘은 그나마 베개도 잘 안베네요...

    목에 뭐 바르진 않지만 기초하면서 마지막에 목에다 바르면서 아래서 턱쪽으로...

  • 3. 저도
    '12.8.30 10:04 AM (121.136.xxx.129)

    목주름 없는 편인데요
    그냥 얼굴에 로션 바를때 목까지 발라요
    그것밖에는......전 베게도 일반 베게 베거든요

  • 4. ..
    '12.8.30 10:22 AM (121.160.xxx.196)

    저는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에도 거지깡통줄 있거든요..
    목에도 목주름 많아요. 세 개정도 가로로 있나봐요.

    가로줄도 굵고 깊어서 눈에 확 뜨이지만 이것은 평생 있던거라 포기 상태에요.
    요즘 속상한것은 목을 이쪽저쪽 돌리거나 목을 한쪽으로 밀어보면 세로로 가는 줄들이 생겨요.
    그리고는 곧 사라지지 않아요. 탄력없이 밀리는거요. 진정 노화인것 같더라구요.

  • 5. 윗님...
    '12.8.30 10:29 AM (182.218.xxx.169)

    거짓깡통줄 너무 웃겨요. 아하하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신선하네요. 재밌다!

  • 6. 88
    '12.8.30 10:56 AM (110.9.xxx.135)

    어릴때부터 목에 깊은 주름이 있었어요. 그땐 신경도 안썻는데.

    타 고난거죠머.

    애가왜 주름을 달고 나온건지.. 에혀~

  • 7. ㅋㅋ
    '12.8.30 11:38 AM (116.33.xxx.141)

    저도 거지깡통줄있어요. 목주름도 어렸을때부터 있었는데 더 생겼어요.없어질순없어서 크림바르면서 관리중입니다.

  • 8. 미끈하진 않지만..
    '12.8.30 2:43 PM (218.234.xxx.76)

    베개 안베고 자요.. 처음에만 이상하고 이젠 안베는 게 더 편해요. (대신 바닥에서는 안될 듯. 매트리스니까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87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611
152186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303
152185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584
152184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2,893
152183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216
152182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582
152181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332
152180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010
152179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9,915
152178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010
152177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10
152176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648
152175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864
152174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480
152173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576
152172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635
152171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002
152170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700
152169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265
152168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809
152167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197
152166 스마트폰만 나오면 나이드신 분들 앞으로 뭐 써야 하나요? 3 ... 2012/09/14 1,689
152165 아파트에 대한 질문 6 아파트 2012/09/14 1,321
152164 초1 남아 키가 어찌 되나요 6 ... 2012/09/14 2,100
152163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데 가야할 병원은? 4 mgrey 2012/09/1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