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픈영화 추천해 주세요

gg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2-08-30 07:28:34

먼저 추천할께요

일본 애니 반딧불의 묘

일본의 대한 감정을 배제하시고 보시면 울 수 밖에

없는 영화에요

 

저는 그 영화 한번보고 두번 다시 못보는 영화는

처음 봤어요 .너무 슬퍼서

IP : 121.178.xxx.1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덴마크
    '12.8.30 7:39 AM (122.32.xxx.129)

    in a better world

  • 2. ^^
    '12.8.30 7:39 AM (108.14.xxx.75)

    윗님 반가워서 로그인.
    제가 에전에 보면서 운 거의 유일한 영화가 스텔라에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
    중학교 다닐 때 집에 비디오로 녹화해 놓고 여러번 봤거든요. 더빙 버전으로요.
    그리고 해바라기도 어릴 때 보고 어른들의 세계를 잘 이해할 수는 없으나 참 슬프고 쓸쓸하다 생각한 기억이 나요. 소피아 로렌이 배게 두개가 나란이 있는 걸 보고 집을 뛰쳐나가던 게 기억나요. ㅜㅜ
    제가 생각하는 슬픈 영화는 '미안해, 고마워'요. 제가 그걸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어요. 단편 4편이 모인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인데 중간에 몇번씩 끊고 혼자 울고.... 슬프고 애처롭고 따뜻하고 가슴 아프고 아름답고, 저에겐 그래요. 특히 '내동생'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려요. 보리야.. ㅜㅜ

  • 3. 잔잔한4월에
    '12.8.30 7:51 AM (123.109.xxx.165)

    어톤먼트 라고 시간날때 보세요. 신작은 아니지만

  • 4. 음..
    '12.8.30 7:55 AM (115.126.xxx.16)

    철도원..

  • 5. 미맘
    '12.8.30 7:57 AM (115.140.xxx.194)

    ㅜ.ㅜ

    어렸을 때 해바라기 보면서 대성통곡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커서는 English patient.

  • 6. ...
    '12.8.30 9:00 AM (65.188.xxx.200)

    P/S I love you.

  • 7. 반딧불의 묘
    '12.8.30 9:02 AM (125.134.xxx.183)

    그렇게 슬픈가요? 제목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입소문도 별로 없고 (제가 몰라선지)
    언론에 별로 나오지 않아서인지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아 안 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우리 개 이야기...라는 영화에요
    일본 영환데 옴니버스식으로 몇가지 에피소드로 되어 있고
    처음부분은 좀 유쾌하게 시작하는데 잔잔하면서 나중엔
    참을 수 없이 눈물이 줄줄 납니다...
    얼마 전 어떤 분이 82에서 슬픈 음악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s.e.n.s의 like wind라는 음악을 추천해 주셨는데
    그 음악이 우리 개 이야기에 나왔던 음악이더군요
    음악만 들어도 슬퍼지는 영화에요.....

  • 8. ...
    '12.8.30 9:11 AM (116.47.xxx.34)

    빌리 엘리어트, 아이앰 샘 몇번을 봐도 재미있고 볼때마다 눈물나요

  • 9. ..
    '12.8.30 9:19 AM (147.46.xxx.47)

    크흑.. 아이엠 샘......ㅠ

  • 10. 저는
    '12.8.30 9:41 AM (180.229.xxx.66)

    제8요일 이요 잔잔하면서도 슬퍼요

  • 11.
    '12.8.30 10:02 AM (1.245.xxx.67)

    통증이요
    넘 슬펐어요

  • 12. ...
    '12.8.30 10:21 AM (211.40.xxx.120)

    '로빙화' 보고 많이 울었네요 .
    최근에는 '시'

  • 13. **
    '12.8.30 10:39 AM (121.88.xxx.219)

    어렸을때는 초원의 빛
    지금은 A.I 영화요.

  • 14. 쓸개코
    '12.8.30 10:44 AM (122.36.xxx.111)

    AI, 제8요일

  • 15. 웰메이드
    '12.8.30 10:53 AM (39.114.xxx.3)

    슬프기도 했고 감동도 준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며칠전 별 기대없이 골랐는데 눈물 쭐쭐 나와 티슈통 끌어안고 봤어요.ㅎㅎ;;

  • 16. xlfkaltb
    '12.8.30 12:15 PM (14.42.xxx.221)

    슬픔이라기보단 허망함이 느껴지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요거도 참 괜찮아요..

    조제는 보셨을것 같고.. 아니면 드라마 추천드려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그냥 한부한부 막 슬퍼져요

  • 17. ..
    '12.8.30 2:32 PM (121.132.xxx.115)

    꼭 찾아서 보고 싶네요..

  • 18. ㅠ.ㅠ
    '12.8.30 10:02 PM (219.250.xxx.206)

    저도 해바라기 사춘기때 봤는데,,, 너무 뭉클했어요
    영화도 음악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24 피에타의 주옥같은 상징들(스포 무지 많습니다) 28 영화광 2012/09/10 9,856
153323 돌쟁이 아기가 맛있게 먹을만한 반찬 7 sara 2012/09/10 4,221
153322 1인 집회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4 그립다 2012/09/10 748
153321 쿠쿠압력밥솥으로 콩나물밥 어떻게 하나요? 5 밥밥 2012/09/10 7,803
153320 박근혜 할머니 말고 문재인과 함께 라면 같이 4 갑자기 든 .. 2012/09/10 2,516
153319 안철수, 2학기 강의 개설…1대1 논문 지도 과목 1 안나올려니보.. 2012/09/10 1,670
153318 일주일째 빵빵한 배 3 53세 2012/09/10 1,698
153317 대장 내시경땜, 콜론라이트 4 열음맘 2012/09/10 1,762
153316 현금영수증 2 호야맘 2012/09/10 828
153315 전기세 나눠내는데... 좀 알려주세요~^^ 5 전기세 2012/09/10 1,238
153314 집 올 리모델링 해보신분....!! 12 조언 2012/09/10 3,638
153313 후원할만한 곳 ( 영유아 시설 ) 추천해주세요 1 투명한곳 2012/09/10 860
153312 반건시 곶감 추천해주세요. 서하 2012/09/10 933
153311 초2수학..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설명어떻게 하시는지요... 5 초2 2012/09/10 2,848
153310 지인이 담달 홍콩에 가는데.... 2 응답하라 2012/09/10 1,468
153309 추석때 강원도 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4 여행 2012/09/10 2,087
153308 4인가족 풍년밥솥 몇인용 사야할까요? 3 도움 2012/09/10 4,119
153307 떼운 어금니가 새콤한 과일 먹으면 시큰, 욱신거려요... 2 ... 2012/09/10 2,224
153306 남자는 결혼할때 본인이 돈 벌어놓은게 없으면 8 ... 2012/09/10 2,748
153305 부부싸움만 하면 슈퍼가서 콜라 1.5리터 들이키는 남편 10 하나 2012/09/10 3,452
153304 동네에 사과 트럭이 왔는데 너무 비싸요 정상인가요? 10 솜사탕226.. 2012/09/10 3,002
153303 체취때문에 걱정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거.. 1 ........ 2012/09/10 2,816
153302 대선 100일....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10 진홍주 2012/09/10 1,795
153301 요 3일간..내가 미쳤었나 봐요 4 트허.. 2012/09/10 2,490
153300 가락시장에서 산 임연수가 싱싱하지 않은데 어떻게먹을까.. 2012/09/10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