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아이,저희집 둘째를 위해 생일파티를 했어요. 키즈카페에서,,, 엄마들도 초대했구요. 사실 선물은 꼭받아야하고 그런거 아니란거 잘아는데 나이도 같고 그래서 친한엄마가 있어요. 애들생일 베푸는거만으로도 만족해야하는것도 알겠어요. 그런데 바빠서 그냥오면 선물 못가져왔어 미안,,이렇게 말이라도 할수 있지 않나요?
아무말없이 왔다가 갔어요, 파티 지난지 오일이 지나도 연필한자루,카드한장 없구요. 나름 갑장이라고 친하다고 생각한 엄마인데 ,,,섭섭해요. 좋은거바라고 이러는거 아니구요, 생일초대 받아가면서 연필 한자루라도 애손에 들려 데려가지않나요?? 유치한데 자꾸 그게 걸려요.
임금님 귀는 당다귀다,,,라고 외치며 속이라도 시원해졌듯이 저도 이곳에 외치고 싶어져요. 다른엄마에게 말할수있는것도 아니고,,ㅜ.ㅜ
선물을 하나하나 다 뜯어볼때 다 자기가 산 선물은 이야기를하고 이쁘다하고 그랬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파티에 선물안들고 왔어요
유치하나,,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2-08-29 22:55:28
IP : 110.70.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
'12.8.29 11:07 PM (211.117.xxx.97)정말 예의없는 엄마네요.
인연끊으세요ㅡ.ㅡ2. 지방 어느 동네.
'12.8.29 11:14 PM (99.226.xxx.5)제가 잠시 살던 곳인데요...아이들 생일에는 선물 안하더라구요.
밥먹으며 축하해주는 것만으로도 족하다...생각한다나요.ㅠㅠ
뭐 그런 곳 출신아닐까요?3. 그쵸??
'12.8.29 11:21 PM (110.70.xxx.136)늘웃고 친한데 ,,다른바쁜엄마는 담날이라도 축하한다고 작은거라도 카드랑 주던데,,, 출신이라하시면 그엄마나 나나 다같은 부산이예요. 부산은 선물하는곳이예요.ㅡ.ㅡ
4. 웃낀다
'12.8.29 11:21 PM (119.215.xxx.228)선물은 기본이죠
값이 싸든 비싸든 그건 기본인데
뻔뻔한 아줌마네 진짜5. ..
'12.8.29 11:47 PM (203.228.xxx.24)우리애 생일 파티 했는데 20명 중
반은 선물 들고 오고, 반은 선물 안들고 왔던데요.
안들고 오는 애들이 많은가봐요.
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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