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추천해 주세요..

나리아리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2-08-29 21:12:21
체력이 약해서 운동을 하고 싶어요.
체력도 기르고 한가지 추가하면 제가
성격이 유한 편이고 싫은 소리 잘 못 하는데 사람이 좀 강단 있게 보이거나 바뀔 수 있는 운동 좀 알려 주세요..
IP : 122.35.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리아리
    '12.8.29 9:14 PM (122.35.xxx.102)

    좀 초기 우울 증상도 있어요..

  • 2.
    '12.8.29 9:40 PM (125.187.xxx.175)

    어딘가 적을 두고 다니며 배우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기초체력이 많이 약한 편이라면 요가 추천해요.
    저도 체력이 바닥을 칠때 요가부터 시작했어요.
    근력이랑 유연성 길러지고 다른 강습 운동에 비해 좀 개인적인 운동이라 사람에 덜 치이는 편이에요. 물론 어디가나 목소리 큰 사람과 진상은 있기 마련이지만...

    그리고 집 가까이 공기 좋고 달리기 좋은 코스가 있으면 일단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해서
    체력이 좀 좋아지면 달리기 해보세요.
    너무 한적한 곳 말고요.
    신나는 음악이나 좋아하는 프로 다운받아 걷고 달리면서 들으면 상쾌하고 좋아요.
    실내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이랍니다.

    이렇게 기초 체력이 좀 높아지면 저는 해본 적 없지만 검도라든가 복싱이라든가 이런거 배워보시면 자신감도 붙고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의외로 곳곳에 복싱장이 있더라고요.

  • 3. ..
    '12.8.29 9:45 PM (121.139.xxx.124)

    우울증상 있으시면 여자들 많은데는 피하시는편이.. 전 요가는 비추이구요.
    더 활동적인 운동을 권해봅니다. 미치도록 땀내고 뛰는 운동. 처음엔 약해서 못따라하시겠지만
    그런 운동들 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보다는 운동이 주이기 때문에 견디기 쉬울거에요.

  • 4. ㅋㅋ
    '12.8.29 9:58 PM (175.125.xxx.232)

    요가요^^
    저 기초체력 바닥입니다. 요즘 요가하고 있는데 근력이 생기네요.
    요가하시면서 체력이 좀 생기시면, 동네산책은 우울증에 좋아요.

  • 5. ㅇㅇ
    '12.8.29 9:58 PM (93.197.xxx.236)

    혼자 하시는 것 보다 트레이너와 같이 하거나 단체로 배우는 운동을 권해 드립니다.
    우선 윗 님 말씀처럼 기초체력을 끌어 올리셔야 하고 그 다음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기초체력 훈련을 실외에서 하시면 그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한번 고려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즐거운 야외 운동 중 하나입니다.
    밖으로 다니면서 햇볕에도 많이 노출할 수 있지요. 그리고 빨리 걷기나 등산도 있습니다.

    저는 헬스를 다닐 때 파워 복싱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필라테스도 있고요.
    검도, 태권도, 혹은 구기종목 좋아하시면 테니스도 좋습니다 (특히 야외 코트에서 하는).
    그러나 님에겐 몇 개월간의 기초체력 훈련을 먼저 하셔야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6. 나리아리
    '12.8.29 11:40 PM (122.35.xxx.102)

    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09 가슴도 안 나온 초 3 아이가 음모가 났어요. 4 질문드림 2012/09/17 4,470
156108 장조림 국물 없이 쫄아버렸어요.. 국물 어떻게 새로 만드나요 3 요리초짜 2012/09/17 1,699
156107 싸이의 강남스따일이 미국에서만 인기인가요? 아시아, 유럽은 어떤.. 1 강남스퇄 2012/09/17 2,381
156106 수학학원 옮기고 성적이 많이 하락했다면? 7 학원 2012/09/17 2,342
156105 시아버님이 정신과 약을 드시는데요. 4 정신과 2012/09/17 2,248
156104 이과로 변경할려고 하는데 수학,과학만 챙기면 되나요? 3 고1엄마 2012/09/17 1,760
156103 예정일 5일전~ 아기낳기전 기억나시는 분! 34 궁금 2012/09/17 9,776
156102 6살 여아 타기 좋은 킥보드(씽씽카?) 어떤게 좋을까요? 생일선물 2012/09/17 1,243
156101 돌쟁이 아가 있을때 난방 어떻게 하셨어요? 전기매트 3 아가 2012/09/17 1,610
156100 워커스타일 앵클부츠 하나만 골라주세요~ 1 겨울준비 2012/09/17 1,424
156099 코렐 그릇 살려고해요 14 커피가좋아 2012/09/17 3,647
156098 내일 마지막회 2 ... 2012/09/17 2,209
156097 단호박이 이리 맛있고 간편할 줄이야^^ 16 보관요 2012/09/17 5,540
156096 저장합니다 1 인우 2012/09/17 1,199
156095 손태영처럼 늘씬해서 저런 차림이 어울려 봤으면~ 24 이쁘네요. 2012/09/17 12,956
156094 추석연휴에 문 여는 식당 좀 알려주세요.. 2 식당 2012/09/17 3,808
156093 이혼한 손위시누이의 노후 52 불통 2012/09/17 21,717
156092 포항 물폭탄 쏟아지고 있나봐요 9 진홍주 2012/09/17 2,453
156091 은평뉴타운 사시는 회원님들!.콕 찝어 어디에 살아야 할까요? 5 은뉴예비주민.. 2012/09/17 2,386
156090 싸이코패스의 특징. 5 ㅇㅇㅇㅇ 2012/09/17 9,388
156089 시간이 너무 잘 가요 1 ... 2012/09/17 1,019
156088 대방동 사랑유치원 어떤가요? 2 직장맘 2012/09/17 2,362
156087 펜션신축 질문... 2012/09/17 1,605
156086 민주당-=서포터즈 정당 4 새누리발악 2012/09/17 1,174
156085 학습지, 학원 테스트의 비밀, 그리고... 가끔은 2012/09/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