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저녁 드실때 뭐해드시나요?

배고파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2-08-29 19:11:53
점심에도 계란후라이에 간장에 밥비벼 먹고

대충 때웠는데 남편이 저녁에 회식이래요.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자 해먹는건데 거하게 먹기도 그렇고

김치찌개라도 끓일까 하다가

아직 날이 더워서 많이 해놓으면 안될것 같고...

요즘 입맛에 날개가 달려서 뭘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ㅠㅠ

살도 빼긴 해야 하는데 굶을 자신은 없고요.

혼자 한끼 때울땐 뭐해 드시나요?
IP : 58.231.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29 7:16 PM (218.55.xxx.214)

    집에 있는 채소 몽땅 채썰어서 밥 해먹어요 간장양념해서요

  • 2. ..
    '12.8.29 7:21 PM (119.202.xxx.82)

    저는 오전에 말아놓은 뚱뚱이 김밥과 컵라면 먹을 계획이였는데 왠일로 입맛이 없어요. 원래 김밥 킬러인데... 김밥을 앞에 두고도 왜 먹질 못하니 ㅠㅠ

  • 3. 있는것으로
    '12.8.29 7:27 PM (58.143.xxx.184)

    콩나물과 팽이버섯넣고 통깨,참기름,파,소금양념해 국물 자작하게 해서 말아 먹었어요.

  • 4. 원글
    '12.8.29 7:37 PM (58.231.xxx.7)

    역시 집에 냉장고에 뭐가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 저도 오늘 왠지 김밥이 땡겼는데 사러나가기 멀고 아쉽네요. 이참에 냉장고나 뒤져봐야 겠어요. ㅎㅎ

  • 5. ...
    '12.8.29 7:46 PM (175.113.xxx.249)

    냄비에 캔참치 따서 넣고, 진간장 한 숟갈, 청양고추 1개 다져넣고, 고추장 1-2 숟갈, 마늘 조금 넣고 볶아 먹으면 제 입엔 맛있어요. 밥하고 먹으면 좋아요.

  • 6. 대부분
    '12.8.29 7:59 PM (121.147.xxx.151)

    비빔밥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집에 있는 각종 생야채 채 썰어서 상비로 있는 볶음고추장에 비비거나

    장조림 간장에 참기름 깨보송이 듬뿍 넣고 비벼요.

    식빵이 냉동실에 있을땐 때론 샌드위치 해먹기도 하구요.^^

  • 7. 비비빔
    '12.8.29 8:02 PM (117.53.xxx.164)

    저는 팔*비빔면입니당. 계란 열무김치 참기름 추가해서요~

  • 8. ..
    '12.8.29 8:10 PM (1.244.xxx.166)

    오늘 깻잎쪄서 양념간장에 밥싸먹었어요. 완전 간단.

  • 9. 타래
    '12.8.29 10:55 PM (222.100.xxx.147)

    떡라면이요

  • 10. 음.
    '12.8.29 11:32 PM (68.175.xxx.40)

    미역국(고기없이 간단히) 끓여서 두사발 먹었어요ㅠㅠ 미역국을 넘 좋아해서..아님 다진마늘+계란+간장넣고 밥 볶아먹어도 간단하지만 진짜 맛나요. 가끔은 그냥 씨리얼에 두유만 말아먹고 과일과 아몬드 몇알...

  • 11. 저는
    '12.8.30 12:32 AM (182.214.xxx.33)

    마늘 10개 정도 편으로 대충 썰어서 기름에볶다가
    감자 썬거 물에 한번 씻어서 마을이랑 같이 익을때까지 볶고,
    매운 카레가루 좀 넉넉히 넣고 좀 더 볶은담에 밥이랑 먹었어요.
    카레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밥이 꿀꺽꿀꺽 잘 넘어가는..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75 정준길 공보위원 짤렸네요 7 언론 플레이.. 2012/09/08 2,061
149574 인간은 누구나 소시오패스적 기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5 ... 2012/09/08 2,477
149573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or 신세계 4 아울렛 2012/09/08 2,910
149572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단일화 못할수도 있나요? 7 올래 2012/09/08 1,604
149571 여자도 바람둥이가 있나봐요?? 11 K 2012/09/08 5,890
149570 국가정보원 마이크로필름을 보는 세력... 3 나꼼수 2012/09/08 885
149569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내 월급에 미치는 악영향. 7 ㅇㅇㅇ 2012/09/08 1,696
149568 친구를 돕고 싶어요 *** 2012/09/08 865
149567 남자애들 콧대요~ 8 중1 2012/09/08 3,117
149566 교원빨간펜 교사 3 ㅁㅁ 2012/09/08 2,489
149565 왜 국민은 정치인에게 속기만 할까? 4 외면과무관심.. 2012/09/08 703
149564 어제 문재인 후보가 sbs에서 토론한 것을 보고 싶은데 1 ㅠㅠㅠ 2012/09/08 1,089
149563 매운거 먹고 배 아릴때 8 어떤 방법 2012/09/08 22,450
149562 왜 송전탑투성이인 용인으로 이사가냐고 비아냥대는 친구 5 속상해요 2012/09/08 4,488
149561 옷발은 몸매가 관건이라는 건.. 젊을때나 그렇지 나이들면 무조건.. 86 ........ 2012/09/08 22,219
149560 투우 좋아하세요? 5 투우 2012/09/08 1,202
149559 장터 팸셀제품 참 비싸게 파네요 5 2012/09/08 1,926
149558 영어 잘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7 원어민 2012/09/08 1,254
149557 고3 엄마면 다 알아야하나요? 28 무심한 고3.. 2012/09/08 4,446
149556 박원순 시장님도 참 좋은데 시장 마치고 한번 나오셨으면.. 5 오리무중 2012/09/08 1,124
149555 남편의 바람을 시댁식구들이 알고도 묵인했다는게 참을수없어요 10 2012/09/08 3,948
149554 금방 들통난 금태섭의 거짓말. 46 안철수불륜 2012/09/08 11,243
149553 강화도에서 생산한 고추가루 4kg 16만원이면 가격 적당한가요?.. 8 .. 2012/09/08 5,507
149552 피나 3D 그리고 갤러리 잔다리에서 열리는 도나타 벤더스 사진전.. 아트_ 2012/09/08 1,108
149551 친손자에대한 애정이 이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 친손자 2012/09/0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