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푸른푸른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2-08-29 18:01:15

요즘 진로땜에 부쩍 머리아픈 아줌마인데요, 이사등등 여러 문제가 있어요, 결정은 안된 상태구요,

일단 10일전쯤엔 제가 꾼 꿈입니다.

벌룬, 왜 기구 있지요? 열기구 열기구를 제가 타고 있었는데  아주 높이 올라온 느낌이었어요,

그때 하늘이 쩍 갈라지면서 태양이 뜨는거예요, 너무너무 눈이 부셔서 곧 해가 뜬다는 그 느낌에

그 장관에 눈을 뜨고 싶었으나 너무 너무 눈이 부실만큼 해가 떠올라서 그 빛에 눈을 감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눈을 감아도 그 태양이 떴다는 그 빛을 느낄수 있을만큼 따듯하고 충분히 환했답니다.

그 꿈을 꾸고 로또도 사봤지만 꽝이었습니다. 

무슨 꿈인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았거든요,

그리고 또 3일전이었어요,

이번엔 꿈을 꿨는데 갑자기 바닷가에 해가 지는 석양을 보는거였어요,

그광경이 해가 지는 상황이지만 너무 멋졌고 하늘이 온통 붉으면서도 황금색같아서 신비로웠어요,

제가 누군가에게(전혀 누군지 모름,, ) 같이 보자고 했지만 매정하게 거절하고 그 사람은 가버렸구요

저혼자 쓸쓸하지만 그 광경이 너무 멋져서 혼자서도 충분히 너무 행복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며 그 노을지는 붉은 하늘의 무늬 같은걸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하늘이 점점 여러 무늬로 붉은 빛이 선명해지더니 불새한마리가 그 노을에서 날아가는거예요

정확히 제 쪽으로,,,,날아노는 느낌..

그때 잠이 깨버렸습니다... 꿈에서 기분은  신비롭고 아주 경이롭고 같이 보잔 사람이 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혼자 너무 멋져서 차마 떠나지 않고 보고 있었죠,, 불새때는 정말 신비롭고 환상적인느낌.

3일전 이꿈도 꾸었어요,

아직 아무 결정도 없지만 가정생활자체는 행복하고 남편과 사이도 좋습니다.

참 임신은 아닙니다.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로또꿈도 아닌듯 하고 무얼까요??  한번은 해가 뜨고 한번은 해가 지고 두 꿈다 행복하게 쳐다보고

 

무얼까요/.. 의미 있는 꿈일텐데...

IP : 203.170.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6:54 PM (112.154.xxx.59)

    석양이지는것도 구하는목적을 이루기힘들다는건데 내용상으로보면 어려움을 겪고난후에

    깨달음을 얻게된다는거같아요 . 눈이 부셔서 눈을 감고있는것도 좋은꿈은 아니라하구요.

    노을에 불새는 큰 깨달음을 줄수있는존재가 나중에 ( 사람) 나타난다는의미같아요

  • 2. ,,,
    '12.8.29 6:56 PM (112.154.xxx.59)

    불새는 도움을 주는 귀인이 될수도있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68 불닭볶음면 6 기분업 2012/09/13 1,696
151967 급..명동성당근처 맛있는 포장음식? 1 minera.. 2012/09/13 1,902
151966 이 알바 괜찮을까요? 2 주부 2012/09/13 1,136
151965 박근혜 5.16 없었으면 우린 공산당의 밥? 16 진홍주 2012/09/13 1,570
151964 골프 전공시키려면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까요? 11 궁금이 2012/09/13 3,065
151963 전세만기가 내년 7월인데요 지금 집 내놓고 집보여달라고 부탁하면.. 1 세입자가 더.. 2012/09/13 1,242
151962 낼 비행기 괜찮겠죠. 1 날씨. 2012/09/13 731
151961 '피에타' 상 받을만 하네요. 14 ... 2012/09/13 3,601
151960 저 오늘 부터 꽃꽂이 배워요 3 ^^ 2012/09/13 1,667
151959 자꾸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와서 삐- 삐- 소리만 나요... 2 날개 2012/09/13 6,701
151958 직설적인 여자가 남자들에게 인기있다고 하네여 20 음....... 2012/09/13 16,070
151957 아파트 14층 사는 데요. 3 나리꽃 2012/09/13 2,462
151956 영어책 cd를 스맛폰에 다운 받는 방법좀 7 무식이 2012/09/13 1,160
151955 마음이 지옥이네요..(남편 관련) 13 ... 2012/09/13 6,112
151954 신촌 주변 15일 숙소구하기 5 다람쥐여사 2012/09/13 1,603
151953 면세점물건.. 4 면세점. 2012/09/13 1,230
151952 만두피 반죽 강력분?중력분? 3 ... 2012/09/13 9,695
151951 초3 영재원 선발 어떤 식으로 하나요? 7 궁금이 2012/09/13 3,376
151950 북한에 돈만 안퍼다주는 대통령이좋은거같애요 61 2012/09/13 2,156
151949 신문에 박그네 지지율이 안나오는 이유는? 13 ^__^ 2012/09/13 1,846
151948 82쿡에 혹시 있을지 모를 남자분들에게 3 제쿠 2012/09/13 1,086
151947 기자나 아나운서들 발음교정하려면 어떤 학원을 다녀야하나요? 2 dfh 2012/09/13 1,665
151946 부직포밀대 진공청소기만 한가요? 7 청소 2012/09/13 2,599
151945 김기덕감독님.. 6 ... 2012/09/13 1,515
151944 한국인들은 이번에도 박그네 뽑고 만세를 부를 겁니다, 왜냐 하면.. 12 멍청한 한국.. 2012/09/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