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갤럭시s3 옮겨타려다가 멘붕이예요.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2-08-29 17:22:46

1주일쯤 전에 kt 기기변경으로 갤3 77만원에 했어요.

기존에 아이폰4s 썼는데..

기기변경하던날 바쁘께 움직여 리퍼 받아 아이폰 새폰을 들고 갔죠.

인터넷 중고거래 귀찮으면 매입도 해주신다며 제 아이폰을 팔았죠.

 

그 뒤로 뽐뿌 보니까 skt로 번호이동하면 35만원이더라구요.

14일이내 개통취소가 되니까...

오늘 치과 갔다가 11시반쯤 대리점에 갔어요.(롯데마트 안에 있어요)

직원이 아직 출근전이라더군요. 옆직원이.

 

볼일 다보고 12시 반이 되는데도 출근을 안해서..

집에가서 점심먹다 동생이랑 통화하는데 개통취소하려면 삼성AS가서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AS센터가서 확인서 받고 마트 갔는데 직원이 이제 점심먹으러 갔다고...10분후에 오라더군요.

어쨌든 2시반쯤 개통취소하고 말끔한 기분으로 집에 왔어요.

3시에 인터파크 결제완료하고 30분쯤 지났는데 전화왔네요.

sk가격정책 변동으로 2시부터 전산이 막혀 취소해 드려야 한다며..

 

아.. 정말 멘붕이예요.

저 원래 성격으론 귀찮아서 77만원에 그대로 썼을텐데

42만원이란 가격차이가 절 움직이게 만들었죠.

번거로운데 이건 앉아서 돈버는거야 싶어 오늘 부지런히 다녔어요.

게다가 원래 쓰던 아이폰4s는 팔린 상태..ㅠㅠ

남편이 휴대폰 2대를 쓰는데 며칠정도는 제가 한대를 빌릴수 있어 일단 거기에 번호 넣었거든요.

아이폰3g예요.. 아 너무 답답하네요.. 화면도 작고4s랑 갤3 쓰다보니 이건 인터넷 답답해서도 못쓰겠어요.

 

저 뭔가요...!! 하필 3시도 아니고 2시에 가격정책이 바뀌었을까요?

아... 그냥 하던데로 귀찮다며 77만원짜리 그래도 kt 쓸걸 그랬다며 후회중이예요.

6일간 데이터 통화량은 요금제대로 계산안하고 사용량 그대로 요금적용한다며

개통취소하면서 담달에 4만원 넘게 데이터요금 추가로 나올거라던데..

 

레알멘붕이 이런건가 싶어 화도 안나네요.

저 다시 핸드폰 알아보러 다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IP : 180.64.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보석 두개
    '12.8.29 8:13 PM (110.14.xxx.120)

    갤노트 2가 나오면 갤3 가격은 내려갈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열심히 뽐뿌 보다보면 데 좋은조건 만나실거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12 단일화가 죽겠긴 죽겠나봅니다 3 역으로 2012/09/09 1,626
149811 핀란드의 교육제도 jpg ... 2012/09/09 1,288
149810 재수생 언어 과외 1 지방맘 2012/09/09 1,199
149809 돼지고기 삼겹살찜 도움 부탁드려요! 3 진주팔찌 2012/09/09 1,242
149808 장동건꿈을 꿨네요^^ 4 ㅋㅋ 2012/09/09 1,334
149807 주소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6 돈 안갚는... 2012/09/09 1,654
149806 홍삼정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4 건강하고싶은.. 2012/09/09 2,049
149805 지금 표면상으로 드러난 안철수와 문재인 단일화의 장애요소. 4 ㅇㅇㅇㅇ 2012/09/09 1,642
149804 안철수랑 문재인 단일화 안할거같지않아요? 13 ... 2012/09/09 2,709
149803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 10 응답하라 2012/09/09 4,768
149802 오늘밤은 야식 뭐드시나요?매콤한 곱창볶음 먹고파요 5 야식 2012/09/09 1,499
149801 이 시간 뻘줌 질문요 오쿠 있으신분 여쭤요 8 별걸다물어 2012/09/09 1,889
149800 핸펀으로 몇분까지 통화해보셨어요? 5 뇌종양무셔 2012/09/09 1,281
149799 아내는 절약, 남편은 펑펑.. 8 곰발바닥zz.. 2012/09/09 4,068
149798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096
149797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2,875
149796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335
149795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995
149794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1,990
149793 집을 떠난것이 다행이었다 1 2012/09/09 1,521
149792 급질!!! 밥 짓기 여쭙니다 1 김밥 2012/09/08 2,137
149791 베리칩은 짐승의 표? 1 ... 2012/09/08 1,367
149790 치질수술하면 정말 변새는 증세 (변실금) 생기나요? 4 진짜인가요?.. 2012/09/08 6,165
149789 남편이 이 시간에 돈까스를 튀겼어요. 14 미쳐 2012/09/08 4,061
149788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3 ... 2012/09/08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