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발 있으세요?

피로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2-08-29 14:31:01

평발이죠..

우리 아가들 아가때 발 모양이 만두 빚어 논 거 마냥 빵빵해서 제가 그리불렀네요.

결혼하고 남편 발 첨 보고 얼마나 놀래고 웃었는지..

미안키도하지만 발이 발바닥이 빵빵한게 웃겨요.

에궁..평발이라 민감한데 웃어서 기분 나쁜 분들 계실텐데 죄송요.

 남편이 평발이라도 군도 잘 다녀오고 생활도 잘해서 ..

근데 아이가 평발이라 툭하면 발이아프다 하고 그래서 이번에 큰 병원엘 가봤거든요.

의사샘이 평발이라 그렇다고 단언하네요.

무슨 발깔개를 맞추라는데 25만원이나 한답니다.

어째야 할지..

평발로 사신 분들, 가족이 평발인 분들? 어떠세요? 많이 힘드셨어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8.29 3:22 PM (211.246.xxx.73)

    나이 오십 직장다니는 아줌마...
    걸을때아픈거 그냥 평발이니 당연하다하고 살았는데
    몇개월전부터 안쪽복숭아뼈에 이유없는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만지기만해도 쓰릴정도로..
    병원에갔더니 심한평발을 교정하지않아서 뒷꿈치가 바깥쪽으로 누우면서
    뼈도 변형되고 인대도 계속 당겨져 있는 상태라서 그런거라구
    제나이엔 수술이 정답이라네요
    지금 수술할 상황도 아니고 해서 우선 염증이 생기지않도록 발목을 고정하는 깁스를 하고있어요...
    한달깁스후에 저도 깔창을 깔려구해요...
    저한텐 교정효과는 없겠지만 더 악화되는건 예방할수 있다고해서요...

    저는 백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깔창이 20만원이라고 들었네요..

    꼭 교정해주세요...

  • 2. ..
    '12.8.29 4:40 PM (116.39.xxx.99)

    저도 평발인데 특별히 불편함은 없어요.
    요즘은 나이 들어서 낮은굽 위주로 신지만, 젊을 때는 하이힐도 큰 무리 없이 신고 다녔구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가 발이 아프다고 한다면 꼭 교정을 시켜주셔야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75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69
157974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96
157973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9
157972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53
157971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512
157970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97
157969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43
157968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29
157967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2,014
157966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4,032
157965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70
157964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33
157963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949
157962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207
157961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644
157960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4,396
157959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907
157958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758
157957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변하고싶어 2012/09/21 2,821
157956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츠암나~ 2012/09/21 1,519
157955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입시 2012/09/21 2,193
157954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큰 웃음주네.. 2012/09/21 2,057
157953 여동생하고 진짜 심하게 싸웠던 기억 6 2살터울 2012/09/21 1,989
157952 초3 여아가 좋아할 선물은 뭐가? 2~3만원대까지 가능해요.. 5 궁금이 2012/09/21 3,397
157951 고등학생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4 저병인가요?.. 2012/09/21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