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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발 있으세요?

피로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8-29 14:31:01

평발이죠..

우리 아가들 아가때 발 모양이 만두 빚어 논 거 마냥 빵빵해서 제가 그리불렀네요.

결혼하고 남편 발 첨 보고 얼마나 놀래고 웃었는지..

미안키도하지만 발이 발바닥이 빵빵한게 웃겨요.

에궁..평발이라 민감한데 웃어서 기분 나쁜 분들 계실텐데 죄송요.

 남편이 평발이라도 군도 잘 다녀오고 생활도 잘해서 ..

근데 아이가 평발이라 툭하면 발이아프다 하고 그래서 이번에 큰 병원엘 가봤거든요.

의사샘이 평발이라 그렇다고 단언하네요.

무슨 발깔개를 맞추라는데 25만원이나 한답니다.

어째야 할지..

평발로 사신 분들, 가족이 평발인 분들? 어떠세요? 많이 힘드셨어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8.29 3:22 PM (211.246.xxx.73)

    나이 오십 직장다니는 아줌마...
    걸을때아픈거 그냥 평발이니 당연하다하고 살았는데
    몇개월전부터 안쪽복숭아뼈에 이유없는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만지기만해도 쓰릴정도로..
    병원에갔더니 심한평발을 교정하지않아서 뒷꿈치가 바깥쪽으로 누우면서
    뼈도 변형되고 인대도 계속 당겨져 있는 상태라서 그런거라구
    제나이엔 수술이 정답이라네요
    지금 수술할 상황도 아니고 해서 우선 염증이 생기지않도록 발목을 고정하는 깁스를 하고있어요...
    한달깁스후에 저도 깔창을 깔려구해요...
    저한텐 교정효과는 없겠지만 더 악화되는건 예방할수 있다고해서요...

    저는 백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깔창이 20만원이라고 들었네요..

    꼭 교정해주세요...

  • 2. ..
    '12.8.29 4:40 PM (116.39.xxx.99)

    저도 평발인데 특별히 불편함은 없어요.
    요즘은 나이 들어서 낮은굽 위주로 신지만, 젊을 때는 하이힐도 큰 무리 없이 신고 다녔구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가 발이 아프다고 한다면 꼭 교정을 시켜주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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