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님들, 묵주기도 질문입니다.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2-08-29 13:34:43

6살아들, 30개월둘째아들 있어요ㅠ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엉덩이 붙이고 쉴틈이 없어요ㅠ

 

아이들 잘때는 재우다가 곯아떨어지기 일쑤라..

묵주기도를 틈틈히 기도하는데요.

이래도 될런지요..

한번에 집중해서 못하고, 기도를 이어서 하는거지요.

중간중간에 애들이 뭐 말시키면 대답도 하면서..

엉망진창 하는 것 같은데요..

이래도 기도효과가 있나요?

IP : 121.168.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영성체때
    '12.8.29 1:37 PM (27.117.xxx.205)

    옛날에 듣기를 하다가 자더라도 수호천사가 마저 해주신다고 했던게 기억나요. ^^

  • 2. ^^
    '12.8.29 1:38 PM (115.126.xxx.16)

    네~괜찮습니다.
    바쁜 와중에 그렇게 틈틈히 기도생활 하는 모습을 더 예쁘게 보실꺼예요. 걱정하지마세요~

  • 3.
    '12.8.29 1:45 PM (220.119.xxx.240)

    늦게 신앙을 알아 아이들이 자랄 때 함께 하지 못해 늘 미안한데 지혜로운 엄마를 둔
    아이들은 하느님 보호아래 멋지게 성장할 것 같네요.
    은총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4. 채리엄마
    '12.8.29 2:14 PM (121.160.xxx.61)

    묵주기도는 끊어서 해도 됩니다.
    즉 한번에 5단을 다 안해도, 1단씩 혹은 더 짧거나 길어도 문제가 없는 기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길"처럼 절대로 끊어서 해서는 안 되는 기도도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13처까지 하고 마무리 못하면 다음에 다시 1처부터 시작해야 하는 기도입니다.

  • 5. deep blue
    '12.8.29 4:38 PM (175.193.xxx.113)

    많은 은총을 받으실거예요. 저도 넘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에 한단 두단씩 겨우 이어 나가면서 기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나고나니 그때에도 많은 은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는 주문을 외우는게 아니라 순간 순간을 마음을 하느님께 드리는거니까요, 원글님의 그 마음 하느님이 기쁘게 받아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40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국민들이 힘을 보태줘야 3 ㅈㅈㅈ 2012/09/07 1,180
149239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네"…조희팔 수사경찰 유.. 3 세우실 2012/09/07 1,164
149238 추천해 주세요 1 발사믹 2012/09/07 651
149237 자기자신을 위해 돈 잘 쓰시나요? 7 55 2012/09/07 2,405
149236 장조림 먹을때 마다 데우나요? 15 ... 2012/09/07 4,162
149235 금태섭 "통화 내내 安출마땐 폭로, 죽이겠다고".. 10 ㅉㅉㅉ 2012/09/07 2,851
149234 봉주 19회 아직 못들으셨다고요? 버스 여깄습니다~ 1 바람이분다 2012/09/07 1,469
149233 새우먹을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2/09/07 1,232
149232 알바들아..돈더줄께 나한테와... 2 싸랑해요 박.. 2012/09/07 1,003
149231 요리도 하니까 늘더라 1 요리맘 2012/09/07 1,230
149230 맹박이의 <고용보험> 안철수 1 $&$ 2012/09/07 1,022
149229 원글이어요. 조언 좀. 4 공부잘한아빠.. 2012/09/07 1,255
149228 124.50.***.86이신 분... 9 바로너 2012/09/07 1,838
149227 지멘스식기세척기 4 세척기 2012/09/07 2,063
149226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8 ... 2012/09/07 3,837
149225 중학생 남자아이 이성교재 3 두통 2012/09/07 2,484
149224 월세만기 11월 19일인데 세입자에게 언제 얘기하면 되나요? 2 .. 2012/09/07 1,303
149223 한국의 신용등급이 올라갔다는데 왜 기쁘지가 않죠? 6 심드렁 2012/09/07 1,357
149222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분 좋은가요? 5 지름신 2012/09/07 2,534
149221 싸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반도체 회사 1 ... 2012/09/07 3,138
149220 아이패드 액정 깨진 위에 필름 붙여 써도 될까요? 3 아 내돈 ㅜ.. 2012/09/07 1,630
149219 지금속초가고있는데... 5 속초 2012/09/07 1,293
149218 퇴직후 금은방 5 은행잎 2012/09/07 2,232
149217 1년된 실온보관 양주 먹어도 되나요? 4 쥬디 아보트.. 2012/09/07 4,102
149216 선택의 기로 1 진심으로 2012/09/0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