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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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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라는거요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2-08-29 08:40:46

제가 쌍둥이 남매 데려왔거든요.

첨엔 둘다 손바닥만하고 남자애가 훨씬

예뻤어요. 여자앤 너무 못난이상이었구요.

근데 10개월차인 지금.. 여자앤 너무 사랑스러워요

얼굴도 너무 작고 몸도 작고 눈치 빠르고

애교도 잘 떨고 얼굴이 참 어려보여요(강아진데 좀 이상하죠?)

근데 남자애는 여자애보다 1.5배는 되요.

눈치도 없고 먹을것만 밝히고 큼지막해서

어떤때는 터벅터벅 걷는 사자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ㅋㅋㅋㅋ

 

하튼 여자애는 붕가붕가도 안하고

예민해서 깡깡 짖기는 하지만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고,,

남자애는 사춘기되서 붕가붕가할때

깜짝 놀라긴 했는데 수술시켜줬구

전반적으론 둥글둥글 무난한 성격같아요.

성격면에선 여자애보다 다루기 쉬워요

같이 길러보니 남자애/여자애 성격이 이렇게 다르구나,하는게

느껴지네요

 

전 다음에 토이푸들 들일때 여자애로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강아지 입양때 성별 고민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IP : 59.25.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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