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자라는거요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2-08-29 08:40:46

제가 쌍둥이 남매 데려왔거든요.

첨엔 둘다 손바닥만하고 남자애가 훨씬

예뻤어요. 여자앤 너무 못난이상이었구요.

근데 10개월차인 지금.. 여자앤 너무 사랑스러워요

얼굴도 너무 작고 몸도 작고 눈치 빠르고

애교도 잘 떨고 얼굴이 참 어려보여요(강아진데 좀 이상하죠?)

근데 남자애는 여자애보다 1.5배는 되요.

눈치도 없고 먹을것만 밝히고 큼지막해서

어떤때는 터벅터벅 걷는 사자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ㅋㅋㅋㅋ

 

하튼 여자애는 붕가붕가도 안하고

예민해서 깡깡 짖기는 하지만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고,,

남자애는 사춘기되서 붕가붕가할때

깜짝 놀라긴 했는데 수술시켜줬구

전반적으론 둥글둥글 무난한 성격같아요.

성격면에선 여자애보다 다루기 쉬워요

같이 길러보니 남자애/여자애 성격이 이렇게 다르구나,하는게

느껴지네요

 

전 다음에 토이푸들 들일때 여자애로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강아지 입양때 성별 고민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IP : 59.25.xxx.1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43 전문계에서 대학들어가기 1 bb 2012/08/30 1,042
    148542 티아라 사과문 대필의혹 6 루루 2012/08/30 2,364
    148541 태교의 위력... 15 놀라워라 2012/08/30 4,302
    148540 우리 동네 중국집 7 쏘굿 2012/08/30 2,307
    148539 음악파일 어느사이트에서 다운받으세요? 3 음악듣고파 2012/08/30 1,230
    148538 이정희, 내달 대선출마 선언.(기사) 27 어이구 2012/08/30 4,383
    148537 sns 안 하시는 분 계세요? 11 ... 2012/08/30 2,196
    148536 서일본대지진 나면?..규모9.1에 사망 32만명 1 그립다 2012/08/30 2,216
    148535 1999년 추억의 히트곡~ 1 대박 2012/08/30 1,226
    148534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은 11 코끼리 2012/08/30 2,668
    148533 내일 제주도 여행 괜찮을까요? 1 aloka 2012/08/30 803
    148532 요즘 소소히 잘 쓰는 것들.. 3 제이미 2012/08/30 1,572
    148531 여동생 결혼식에 한복 입어야 하나요? 11 .. 2012/08/30 6,318
    148530 아들을 의경보내신 선배맘께 여쭐께요. 의경지원 2012/08/30 893
    148529 이 와중에 봉주 18회 올라왔네요 2 ... 2012/08/30 963
    148528 mbc 채식방송 다시보기(무료 회원가입필수 추천) 4 ... 2012/08/30 1,069
    148527 검정스커트와 어울리는 윗옷 뭐가 좋은가요? 6 콕찍어주세요.. 2012/08/30 1,503
    148526 옛날 드라마..눈의 여왕...현빈 정말 멋있네요.. 9 멋진 득구 2012/08/30 2,831
    148525 진지한 연애를 한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아요. 5 rr 2012/08/30 2,187
    148524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여자불러 노는 남편과 이혼하려구요.. 4 휴.. 2012/08/30 3,287
    148523 응답하라 1997 어디서 봐요?? 오늘 아침부로 유투브에서 다 .. 8 ㄱㄱㄱ 2012/08/30 3,304
    148522 저도 카스이야기..점점 댓글달기가 지겨워지네요 6 2012/08/30 3,168
    148521 김창완씨 '아저씨의 대답' 동영상을 보고... 청춘. 2012/08/30 1,120
    148520 롯*마트 호주산 찜갈비 드셔보신분... 3 궁금 2012/08/30 1,213
    148519 8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30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