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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시주하니까 생각났는데 스님이 BMW 타고 다니더라구요.

궁금 조회수 : 11,983
작성일 : 2012-08-29 01:19:52

오크우드 호텔에 발렛 맡겼다 차 찾을때 기다리고 있는데

 

BMW 7시리즈가 들어오더군요...

 

스님 한분과  스님 옷 비슷한 개량 한복 입은 여자 분과 같이 내렸어요.

 

참.. 스님은 여자 스님이였구요... 두분 다 연세 많으셨어요.

 

긍데 행동하는게 차가 딱 스님꺼 같은거에요..

 

 

스님이 BMW 차 가질수 있는건가요?

 

그거 보고 정말 놀랬거든요 ㅎㅎ

 

 

IP : 112.168.xxx.24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속에
    '12.8.29 1:25 AM (121.178.xxx.109)

    믈든 종교인

    천주교 신부는 그런 사람 없네요

  • 2. ...
    '12.8.29 1:25 AM (222.232.xxx.121)

    스님 중에 완전 부자 많을것 같아요.
    제 옛 친구 아버지(?)가 스님이신데. 집이 열 몇 채라더라구요.

  • 3. 이런말
    '12.8.29 1:27 AM (61.43.xxx.147)

    해도 될란가 모르겠지만
    비구니 두분이 백화점 설화수 매장 오셔서 완전 풀로 구입하고 백화점카드로 결재하시는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설화수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스님들의 수입이란게 신도들 호주머니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백화점에 대놓고 쇼핑하러 다니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아어요.

  • 4. 흠.
    '12.8.29 1:31 AM (115.0.xxx.194)

    스님들이 뭔 돈이 그리 많을꼬?

    외모가 눈에 띠니 조심 좀 하고 다니지.쩝.

  • 5. ....
    '12.8.29 1:35 AM (211.246.xxx.98)

    설악산 들어갈때 입장료 받는
    절 보니까 수입이 장난아니겠던데요
    그런게 다 스님들이 돈벌고 장사하는거잖아요

  • 6. 직업이 스님일뿐
    '12.8.29 1:37 AM (116.36.xxx.151)

    신세계 강남에서 손에 펜디 쇼핑백 큰거 바리바리 들고 벤츠에스클래스 발렛주차해논거 차타는거 봤어요.
    비구니.
    이모부님 고위직이셨는데 스님들과 수육집 많이 다니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직업이 스님인거죠.

  • 7. ..
    '12.8.29 1:45 AM (61.43.xxx.147)

    차는 타고 다니면 되고,고기는 먹으면 되고, 설화수는 바르면 되는데
    펜디 가방에 보테가 지갑은 그 회색 도복과 전혀 안어울리거니와 들고 다닐수도 없을텐데 왜 사는거죠?
    선물하는건가? ㅣ

  • 8.  
    '12.8.29 1:48 AM (218.50.xxx.192)

    천주교는 술담배 금지 안 해요.

    그런데, 위에 '다 고급만 휘감고 다님. 외제 아니면 취급 안 함'이라고 하신 분은 개신교 같네요.
    천주교 욕하려는.
    신부님들 생활비 지급되는 게 얼마인 지 아시나.

  • 9. ...
    '12.8.29 1:56 AM (222.232.xxx.121)

    왜 꼭 집어 개신교 같아고 하시는지요 윗님은?

  • 10. ....
    '12.8.29 1:57 AM (112.155.xxx.72)

    천주교 신부들도 똑같죠.
    그들의 수장인 교황 보세요. 옷이나 보석이나 얼마나 화려합니까?
    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 탔을 때에 교황이 당신께서 타던 롤스로이즈를 하사하셨다는
    웃지 못할 일화가. 그걸 어떻게 인도 빈민가에서 타고 다니라고. 테레사 수녀가 안 받았다고 하더군요.
    한국 천주교도 주진우 기자 책에 의하면 정진석 추기경이 부동산 투기의 귀재라고
    하두 부패한 인물이라 추기경으로 추대를 안 할려고 했는데 경쟁 인물들은 더 부패해서
    최종적으로 정진석이 낙점되었다고 하더군요.
    대구 천주교 지부는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고 신문도 가지고 있고.

    천주교의 부동산 투기는 역사가 깊죠.

  • 11. ....
    '12.8.29 1:59 AM (112.155.xxx.72)

    개신교가 썩었다 썩었다 하지만
    그래도 남들 눈 무서워서 골프장 까지는 사들이지 못 하는데.
    천주교는 역시 식민지 주도 세력 답게 담대해요.

  • 12. ..
    '12.8.29 2:07 AM (59.21.xxx.184)

    왜 또 개신교인이라 말하시나요? 획실하지도 않은데 괜히 분란만 생깁니다. 저두 개신교인이지만 위에 ㅅㅂㅅㅂ님 얘기가 엉터리라는거 정도는 알거든요. 개신교인이어서 저런말하는거 아닙니다. 괜히 낚이지 마세요.

  • 13. ..
    '12.8.29 2:08 AM (116.39.xxx.114)

    아...개신교는 골프장만 안 사들이나봐요?

  • 14. 개신교는..
    '12.8.29 2:11 AM (218.234.xxx.76)

    사학이 주 수입이죠. 사학법 개정에 왜 목사들이 삭발까지 하면서 난리쳤게요.
    그리고 불교의 경우 심심하면 나오는 칼부림(조계종)도 결국은 다 그 돈 때문인 걸요..

  • 15. ..
    '12.8.29 2:18 AM (203.100.xxx.141)

    저 위에 댓글에 천주교 신부는 그런 사람 없다고 했는데......

    음성 꽃동네 그 신부님....동생 앞으로 재산 많이 형성했잖아요.

    그리고.....남의 가정 파탄 낸 신부도 봤어요.

    실제로..........신도랑 불륜 관계 임신도 시키고......여자 분은 이혼 당하고.....신부님 아이 혼자 낳아서 키우고.....ㅡ,.ㅡ;;;

    친구가 목사 사모인데....진짜 신도들이 떠 받들어요.

    신도들도 문제....

  • 16.  
    '12.8.29 2:31 AM (218.50.xxx.192)

    ..님 // 음성 꽃동네, 오마이뉴스의 뻘짓이었어요. 탈탈 털었지만 결국 무죄. 간신히 잡아낸 게 동생이 우물 파는데 비싸게 받았다고 무슨 횡령인가로 걸고 넘어졌어요. 찾아보세요.

    그리고 남의 가정 파탄 내는 거 신부님들은 뉴스거리가 되죠. 신기해서.
    목사님들은 뉴스거리도 안 되요. "또?" 그러죠.

  • 17.
    '12.8.29 2:42 AM (188.22.xxx.177)

    돌려까기 시작인거예요? 신부님 수녀님 월급 빤하고 그 받은 월급도 대부분 기부하고 사시는 분들이예요.
    추기경은 교황이 선택하는거지 추대는 무슨.
    대한민국 천주교만큼 깨끗한 종교가 없어요. 인간이기에 검은 양이 한마리씩 있기는 하지만요.

  • 18. 대한민국당원
    '12.8.29 3:15 AM (116.121.xxx.151)

    기차표값 아끼려고 서울역ㄲㅏ지 무궁화?통일호? 다녔던 스님도 있습니다. ㅎㅏ하하~
    사람이 단순해지면 보이는 게 없지요.ㅎㅎ

  • 19. ㅡㅡ
    '12.8.29 4:38 AM (121.133.xxx.248)

    머리 깎고 회색옷 입었다고 다 스님은 아니시죠..
    진찌 스님들은 눈에 잘 안 보이시겠죠???

    어디서 땡중 한 명 보고 전체를 매도하다니요...

  • 20. 그러게요
    '12.8.29 5:09 AM (188.22.xxx.177)

    진짜 스님들은 안 저래요.

  • 21. ...
    '12.8.29 5:30 AM (112.155.xxx.72)

    제가 천주교가 골프장 사고 한다고 개신교 보다 타락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신교나 천주교나 불교나 자기네 종교 규율이 허용하는 내에서 온갖 부패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나쁜 짓 하는 사람들은 주로 윗대가리들이고 세 종교 모두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종교활동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아마 부패한 종교인들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욕심이 없고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사회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존경한다고 하시지만 그가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고
    그 때 설득하러 온 민주당 (혹은 열우당?) 사람들 만나주지도 않은 거는 유명한 이야기 잖아요.
    천주교는 수입원의 많은 부분이 소유한 학교들에서 나오니까
    그걸 지키고 싶었겠지.

    지금 정진석 추기경 돈 밝히는 건 말 할 것도 없고.
    천주교의 행태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주진우 기자 책을 읽어 보세요.
    그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정의구현사제단 등으로 해서 천주교 이미지가 좋았는데
    아주 싸그리 뒤집혔습니다.

    신부 월급 운운 하는데 그 분야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한국 상황을 보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이루어질 현상이 성당 경비로
    온갖 차와 사치품을 사들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 이런 모든 이야기들은 대형교회 목사들이나 천주교에서 높은 자리 차지하고
    떵떵거리는 인간들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많은 종교인들이 계시겠죠.
    문제는 그런 분들은 천주교나 개신교에서 발언권이 약하고
    돈만 밝히는 인간들이 모든 중요한 일들을 결정한다는 점. 물론 자기 이익에 맞아떨어지는 일들만 하겠죠.

  • 22. 음.........
    '12.8.29 5:37 AM (99.108.xxx.49)

    올바른 스님을 본 적이 거의 없긴 합니다.

    예전에 시어머니 (불교..)뭔 일있거나 행사 있으면 스님이란 분 모시고 와서 제일 좋은 음식..고기..술 대접하고 후하게 돈까지 주시데요?? 뭔일인지 모르겠지만..밖에서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이래저래 여염집 보통 분은 아니세요..경찰끼고 돈놀이 하시고 그런 분..

    시아버지 돌아 가시고 49제를 집 바로 뒷산의 절에서 하는데 ..참 49제 후에 스님이 막 고기 뜯고..ㅎㅎㅎ

    대처승은 자식도 낳고 산다고 하던데..물어서 알면 뭘 어쩌겠어요?? 그냥 넘어 갔지..요

    여기 미국인데 개신교 목회자 ..말도 마세요..아닌 사람도 있지만 ..여신도랑 관계 맺고 쫒겨 나고..교회 재산 사유로 사용하다 좆겨 나거나 교회 파토나서 갈리고....

    장로들이 목사 쫒아 내고 ..난리예요..그 유명한 강준민 목사도 쫒겨 나고 고소하고 난리예요..

    카톨릭(저는 집안이 카톨릭입니다만..)많이 신실하신 분들 어릴 적부터 뵈었어요.

    근데 ,,,,, 여기서 근 20년 살면서 좀 실망한 경우 있어요...어떤 신부님은 이곳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장해서 6년 계시다가 한국에서 귀국 명령을 받았는데 연장하시려고 난리 난리 하셨던 분도 봤고..

    제일 실망한 경우는 (현재 산호세 교구 신부님 얘긴데요..)

    저희가 연초에 가족에 위독한 병자가 생겼는데 ..병자 성사를 안 오셨어요.여러번 전화해도 번번히 음성 메시지만 남고 ..ㅇㄴ락도 안 주시고..전화도 안 받으시고..며칠 후
    제가 음성 메시지에 ..신부님 안 오셔도 됩니다..병원에 연락해서 미국 신부님 모시고 성사 받았고..
    하느님이 다 보고 계실거라고 ..땅바닥에 떨어진 눈물 다 보셨을 거라고 믿습니다...하고 남겼더니

    제까닥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어요..변명들과 꾸지람..이었어요.

    근데..ㅎㅎㅎ 5월에 한국 대통령 내외가 샌프란 방문했고 한 이곳 유지들 모아서 만찬을 했는데..그곳에 신부님이 계시데요???(저는 유지가 아니라 교포라서 그냥 신문으로 접했어요.)

    ㅎㅎㅎㅎㅎ

    종교인이라서 좀 희생을 바란다면 무리한 요구인건가요??열심이시고 희생하시는 고마우신 신부님 수녀님
    껜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하느님 평화를 주소서

  • 23. 점 세개님
    '12.8.29 6:24 AM (188.22.xxx.177)

    모든 종교에 문제가 있는건 맞아요. 인간이 만들고 운영해나가는게 종교니깐요.
    그렇지만 천주교는 `비교적` 깨끗합니다. 그리고 내부 정화도 잘 되는 곳이고요.
    주진우 기자 책 한 권으로 정의구현사제단이 이룬 이미지가 싸그리 뒤집힌건 님 속단인거 같네요.


    ``신부 월급 운운 하는데 그 분야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한국 상황을 보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이루어질 현상이 성당 경비로
    온갖 차와 사치품을 사들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
    천주교는 우리나라 종교인들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는 종교인입니다.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수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월급이요? 그 분들 24시간 일하면서 시간 당 최저임금도 안나와요.
    그런데 그 돈 받아도 대부분 본인 위해 안쓰시고 교구 어려운 분들,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수녀님들은 용돈정도만 받으시고 수도회에 다 헌납하고요.

    온갖 차와 사치품이요? 물론 사들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렇게 안 사십니다.
    어느 신부님 집에서 부모님들이 따뜻한 장갑이나 잠바라도 선물하면 다음에 만나면 다 남주고 없다고 합니다.

    천주교 헌금도 모두 재분배 됩니다. 성당경비 이거 신부님 혼자 결정하는게 아니고요.

    물론 이상한 분들도 불행히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은 극소수입니다.
    이태석 신부님 같으신 분들만 있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존경심이 우러나는 분 들이십니다.

  • 24. ...
    '12.8.29 6:59 AM (121.162.xxx.31)

    전 천주교 신자라서 어느 정도 편견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는데요,
    제가 본 천주교 성직자님들 뵈면, (저야 높으신 분이라봤자 본당 신부님 정도지만) 타고나길 성직자들인가보다 싶어요.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 그중에 단점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저러니 성직자가 되었구나 하는 그런 맘요...신부님들 경우엔 워낙 신도들이 높이 받들고 존경하고 그래서 그런지 대접 받는 것에 익숙하시고 당연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외국 신부님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우린 젤 높은 단에 따로 자리 만드는데 외국 신부님들은 그런 것도 없고 음식도 같이 줄서서 드시고 그런다고..그런 점에선 우리 신도들이 너무 높은 사람 대접해서 오히려 신부님들께 세속적인 것을 느끼게 만든 것 같아 항상 아쉬워요.
    저희 시동생도 신부님이신데, 예전에 보면 집으로 신부님 드리라고 선물도 가져오시는 분, 꼬깃꼬깃한 돈을신부님 드리라고 맡기고 가시는 할머니 등등 그런 분들 많으세요. 그런데 신부님은 그거 본인이 안가지시고 다 주변에 신학교다니시는 예비신부님들, 필요한 다른 분들에게 다 나눠드리더라구요. 본인 것이 거의 없어요. 신부님 월급 적고, 수당 이런 것 없는걸로 알아요. (제가 모르는 건지). 그래서 주변에서 신부님께 더 신경써주는건지도 모르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수사님들 뵈면 청빈이 기본생활이시고 그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아닌 분들을 제가 뵙지 못해서...
    세속적인 삶에서 그런 세속적인 것에 떨어져 사시는 분들이니 저희 신도들은 존경으로 대하고 신심을 갖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종교는 모르고 천주교는 그렇다구요.

  • 25. 스님도
    '12.8.29 8:05 AM (119.196.xxx.13)

    수행하는 스님과 종교인인 스님이 있지요.
    제가 아는 스님은 이쑤시개도 여러번 쓰시고
    생활 자체가 수행입니다.

  • 26. ..
    '12.8.29 8:18 AM (115.136.xxx.195)

    저는 개인적으로 불교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래도 종교적으로 비교적 투명한곳이 천주교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 인간이 하는일이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또 다른종교
    다 문제있는 성직자들도 있고, 아닌 성직자도 있지만,

    결국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알기론 천주교는 추기경아래로 체계가 있어서
    윗선이야 돈도 만지고,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보통의 신부님들은 월급받고, 또 임기에 따라 옮겨다니잖아요.
    그러니까 부정적행위를 할수 기회가 흔하지 않고,
    신부되기까지 오랜시간 공부도 해야 하고 수련해야 해서
    개인적인 노력과 신앙심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불교같은 경우도 조계종같은 경우
    저 여승이 어느소속인지 모르겠지만, 여승이 힘이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여유롭지가 못한데
    예전에 먼친척중에 여승이 있었는데 결혼안했는데 조계종도 아니고
    아뭏든 어려서 잘 몰랐는데 개인절을 소유하니까 경제적인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조계종지금 수뇌부가 개판이지만, 그밑에 일반스님들은
    돈도 없고 공부열심히 하고, 천주교와 비슷하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개신교
    다 나뉘어 있고, 좀 자유롭죠 그러니까 기회가 많이 생기는거예요.
    견물생심

    그리고 어차피, 신부님이나, 스님, 목사 다 종교인지만,
    신도들이 필요이상 떠받는경향이 있죠.
    사실은 그냥 예의지키고, 그럼되는데...
    그러니까 잘못해도 말려주는 사람이 없고...

    인간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종교가 어느정도 필요한것인데
    그것이 못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스트레스가 된다면,
    종교믿는사람들도 줄어들것이고
    종교가 필요한것인가 싶어요.

  • 27. ...
    '12.8.29 8:42 AM (110.14.xxx.164)

    백화점에서 와코루 바바라 ? 하여간 비싼 속옷 행사하는데서 여스님들 여럿이 사는거보고
    좀 놀랐어요

  • 28. 잘될거야
    '12.8.29 8:53 AM (112.161.xxx.5)

    스님들이 원래 돈 쓰는 통이 크다하더라구요. 서울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그러는데 깍고 그런것도 없고 고객으로써는 좋은가보더라구요

  • 29. ;;
    '12.8.29 9:27 AM (211.60.xxx.41)

    신부나 수녀들도 세속에서 상속 받은 것 가지고 갑니다. 어느 종교나 인간이 몸 담는거니 거기서 거기죠. 돈 밝히는 사람도 있고 계율 어기는 사람도 사람도 있고 천주교가 교회 재산에 대해 얼마나 가혹하게 하는지 재개발 구역 내에 천주교 재산 있었는데 정말 피도 눈물도 없더군요. 조합원들도 모두 서민이고 공사가 늦어지면 들어갈 때 없는 분들도 많은데 지방에 작은 기와집 한채에 결국 10 억 정도 챙기고 조합원들에게 다 떠넘기고 마는것 보고 질린 다음에는 천주교도 좋게는 안보입니다.

  • 30. 신부님 재산에 대해
    '12.8.29 9:28 AM (14.53.xxx.1)

    신부님들 월급 얼마 되지 않는 건 다들 잘 아시고,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성당이나 학교 등은 비교적 운영이 투명해서 착복 등이 어려워요..

    그런데 신부님들도 본가들이 있어서 유산 등이 많아 재산이 많으신 분도 계시고
    재산이 없으신 분도 계시는 등 신부님간에도 빈부 격차가 있어요..

    하지만 유산이나 그외 본인의 노력(집필이나 작품 등으로) 재산이 있으신걸 나쁘게 볼 건 아니지 않나요?

  • 31. 증인
    '12.8.29 9:41 AM (222.98.xxx.193)

    남편의 사촌형님이 대구에서 꽤 유명한 스님이예요
    정말...제주에 서울에 (아는것만) 집 마련해놓고 차는 몇대됩니다. 카니발 체어맨 렉서스등등
    절 근처에 주유소 사업에..왠갖 사업들 벌리고 특히 조폭관련한일도 이 스님은 깔끔히 해결한다네요 ㅎㅎ
    암튼 시주받아서 저리 써재껴도되나 싶게 잘쓰더라구요
    아 이분은 가족도 있답니다

  • 32. 에휴~
    '12.8.29 10:01 AM (112.182.xxx.131)

    요즘은 종교의 본질이 있어야할 곳에 사람이 앉아 있어 사단이 나는 거죠. 종교인에게 봉사하고 후대하면 자기에게 복이 온단 생각으로 제일 윗 자리, 제일 좋은 것으로 바쳐대니 점점 기고만장 해지는 거죠.
    신앙인들이 자신의 신앙대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33. ...
    '12.8.29 10:43 AM (211.246.xxx.98)

    스님을 가장한 무당들이 주로 외제차 타고 다니더라구요
    굿이나 살풀이 하나 할때마다 몇백 몇천은 우스워요~

  • 34. 종교란게...
    '12.8.29 11:56 AM (121.175.xxx.34)

    어디나 다 마찬가지에요.
    그게 요즘 와서 된 것도 아니고... 역사만 봐도 그렇잖아요.
    다만 개신교가 그렇게 욕 먹고 씹히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분란을 만들고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에요.
    자기들끼리 십일조를, 성금을 얼마를 하던, 교회 짓는데 얼마가 들던 사회적으로 나대기 전에는 사람들 관심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그때 교회가 없었고 문제가 없었던 건 아니거든요.

  • 35. dma
    '12.8.29 11:59 AM (71.197.xxx.123)

    교회의 목사님들도 그렇지만 신부님들도 신자들에서 선물?을 많이 받아요. 때론 그 단위가 좀 크기도 하지요.
    제가 사는 지역에선 신부님이 골프치고 카지노에 다닌다고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었어요.
    도박이 어느 선까지 불법이고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부가 그런걸 "즐겨도" 되는지..
    꼭 돈과 물질 보다 권력이나 출세에 대한 욕망은 윗선으로 갈수록 어느 집단에나 있는듯 해요.
    소설 천국의 열쇠를 보면 잘 나와 있잖아요.
    정당화할 수 있지만 사실 인간의 양심과 진실 속에서의 미묘한 차이가.....

  • 36. .....
    '12.8.29 12:10 PM (121.124.xxx.202)

    저위에 음성꽃동네신부님 말씀하신분 계신데요.
    동생앞으로 재산 형성했다는건, 모함으로 판명 다 난 사실이구요.
    동생앞으로 했던건 그 신부님개인 재산으로는 법인재산에 대해서 사고팔수없는 문제가 되기에
    그렇게 했다고 신문에서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히는 보지않았습니다.

    왜냐면,,,,그 신부님은 굳이 꽃동네에서 고생안하셔도 되시는 분인데
    이세상에서 갈데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평생을 고생하신분인걸 제가 알고있었기 때문에요.

    그리고 성직자는 수도자와 달라서 능력만 있으면 재산형성한다고 욕먹을 일 없구요.
    그리고 많은 성직자들이 돌아가실때 기증도 많이 하시고,
    대부분들은 별로 재산도 없으세요,
    정말로 실정도 모르시고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평생을 봉사로 희생하고 사신분들 비난하시는것도 죕니다.....

  • 37. ..
    '12.8.29 2:44 PM (121.162.xxx.8)

    벤츠타고 다니는 목사를 보고서나 비교하시죠
    한국교회 80프로는 교인100명~50명
    월급이 200만원대라는 통계 봤어요

    장례치르면 절에 수백단위로 돈 갖다 줘야 한다는데..
    저 막내 이모가 경남 하동쪽에서
    스님과 재혼했는데
    저희 엄마 다녀오시더니 완전 팔자고쳤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외제차에 명품 두르고 산다고..

  • 38. 뭐..
    '12.8.29 4:51 PM (27.35.xxx.66)

    겨우 스님 BMW 가지고 놀라시다니.. 조계종 실체를 아시면 정말 놀라시겠네요..
    저 정말 신심을 가지고 봉사활동할겸 기도할겸 절에서 반년 있다가 나온이후로 다시는 절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시고 검소하시고 계행 바르신 스님들도 있는게 사실인데요.

    아주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게 사실이에요.
    소임보시는 스님들일수록 더 하구요..

    저는 제 눈으로 직접 너무 많은걸 보고 확인하였지만 차마 이곳에 다 말 못하겠네요..
    BMW 7시리즈 정도는 장난감에 불과 하다는것 정도만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왠만한 절 소임보시는 스님들께 몇십만원 정도의 적은 시주나, 값이 별로 안되는 선물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님들도 인맥 장난아니구요 국회의원 사모님들이 왔다가며 시주하기에.. 천대, 억대 단위로 시주 받는거
    예사구요.. 선물도 최고급 쓰고 입고 먹는거 명품으로 여기저기서 다 들어오기에
    마음이 담긴 그런 작은 시주는 해봤자 한끼 밥값도 안된다 생각하시구요,
    어설픈 선물은 싸구려만 준다며 욕먹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거나 구석에 처박히기 일쑤입니다..

    한 두분, 한 두절에서만 본게 아니라 너무 많이 봐서...요즘세상에 돈벌고 대우받고 편하게 살고싶으면
    스님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네요..

    그리고 남자스님들도 전부다는 아니지만 애인 두고 있는분 진짜 많구요.
    애인한테 외제차, 명품, 생활비 다 대주는 경우도 아주 많답니다..
    위장이혼하고 승복입고 처자식 먹여살리는 경우도 아주 아주 많이 봤구요..
    나이먹고 출가하는 아저씨들은 90프로 이상이 그런경우 같더군요.

    지금이야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우리나라 전통상 스님스님 하고 굽신대고 받들어 모시지만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언젠가는 알것 같네요..

    이혼녀, 과부, 고아, 사회 부적응자, 백수, 깡패들이 머리깎고 들어 앉아 시주돈으로 호화스럽게 살면서
    고고한척 하는건지 아닌건지..
    잘 판단하시고 진짜 스님들만 공경하고 시주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진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정말 만나기 힘들구요.. 진짜 스님들이 힘을 못쓰는게 지금 현실이더라구요..

  • 39. 참..
    '12.8.29 5:04 PM (27.35.xxx.66)

    절에서 하는 기와시주, 쌀시주.. 물론 다는 아니지만
    꽤 많은 절에서 썼던 기와다시 씻어서 재사용하고, 쌀시주(공양미라고 절에서 파는쌀 부처님 앞에 놓는거..)
    올린 쌀봉지 다시 내려서 다시 파는거 봤네요..

    사람들 없을때 그렇게 내려서 다시 팔거나 트럭채 쓴 기와들과 쌀 실어가서 다시 새것인양 가져와 팝니다.

    기와 시주, 쌀시주 하지말란 소리가 아니라 이런거 사람들은 다 아는지 모르겠네요..

  • 40. j워
    '12.8.29 5:11 PM (164.124.xxx.136)

    저희 동네 교회 목사님은 재규어 타고 다니던데요

    그옆동네 성단 신부님은 에쿠스 타고 다니시구요

    뭐 스님이 BMW타고 다니는 거 이상하지 않네요

  • 41. 에고
    '12.8.29 5:32 PM (121.128.xxx.151)

    제가 아는 사모 주식하고, 땅투기하고, 술도먹고,
    화장품은 명품만 바르고, 정말 기가 차요.
    속세에 물든건 일반사람보다... 살다가 첨보네요.
    죄받을 것같아요.

  • 42. 음............
    '12.8.29 5:44 PM (121.159.xxx.42) - 삭제된댓글

    들은 얘기, 추측한 얘기, 어디서 읽은 얘기 정말 많네요.

    전 개신교 다니다가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남편이 너무 교회를 싫어해서 성당으로 다닌거구요.

    그래서 교회든 성당이든 전 사람을 보고 다니지 않습니다.

    신앙이란 사람을 보게되면 반드시 실망하게 됩니다.

    물론 목사님도 신부님도 똑같은 사람으로 봐야지 신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끔 마음수양하러 절도 갑니다.

    스님 보면 합장하고 인사도 하구요...

    사치스러운 목사님, 신부님 저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가정을 꾸리시는 목사님들은 그 만큼 욕심이 더 있을 것이고

    가정이 없는 신부님들은 덜하지 않을까요?

    정확한 것은

    목사님들은 신부님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버신다는 겁니다.

    교회는 헌금이 자기 교회의 재산이 되지만

    성당은 봉헌금이 교구청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신부님들이 월급 받는다는 말이 맞습니다.

    좋은 목사님도 많고 좋은 신부님도 많고 좋은 스님도 많으니

    좋은 생각을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종교적인 문제에서는요....

  • 43. ...
    '12.8.29 8:01 PM (112.155.xxx.72)

    위에서 꽃동네 문제가 뻘짓이었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귀찮지만 주진우 기자 책을 다시 펴 봤어요.
    꽃동네 문제의 중심 인물은 오웅진 신부란 사람이고 땅을 사랑하셔서
    국가 보조금 5억원을 받은 상황에서 (꽃동네 복지 사업 건으로)
    자기와 자기 가족 명의로 음성지역 땅 수백만평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읽고도 잊고 있었는데 신부님들도 사재 축적이 가능하군요. 놀라와라.
    오웅진 신부 동생 오충진은 꽃동네 공사대금을 허위로 청구해서 1억4천여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되고
    오웅진 신부는 태화광업의 광산 개발을 방해한 혐의로 유죄-유죄입니다-
    판결을 받았고 태화광업은 자기네 금광을 오웅진 신부가 탈취하려고 장애인들까지 동원해서 시위
    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진석 추기경이 오웅진의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성모병원 노조 문제가 시끄러워지니까
    병원을 부수어서 아파트를 짓겠다고 했고 이게 홧김에 한 말이 아닌 거는
    그의 평소의 땅을 사랑하는 행위를 봐서 진정성이 있습니다.
    4대강 반대에도 정진석 추기경은 종교인들이 간섭할 영역이 아니라고 명백히 이명박
    편을 들었고
    김대중이 1980년 사형선고를 받고 청주 교도소에 수감 되었을 당시 청주교구장이었던
    정진석 주교를 김대중의 가족들이 찾아가 봉성체를 해달라고 했으나
    (감옥에 있어서 나올 수가 없었으므로)
    거절 했고 나중에 함세웅 신부가 왜 거절했냐고 물었을 때에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독실한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성사를 원했을 때에
    이를 거절했던 조선교구장 뷔텔 주교의 행태와 상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사학법 개정을 위해 김진표가 반대세력인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러 갔을 때에 만나주지
    않았고 그러나 사학법 개혁에 반대해 장외투쟁하던 박근혜는 만나서 격려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추가하면 대구에서 역사가 오랜 영남일보를 훨씬 역사가 짧은 천주교계 매일신문이
    흡수하였고 이는 천주교 신부였던 전달출 국회의원의 로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가톨릭 대구 교구가 경영하고 있는 골프장은 팔공 골프장이라고 하네요.

    제가 위에 마더 테레사가 교황이 준 롤스로이스를 거절했다고 말한게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틀린 거는 인정합니다. 경매에 붙여서 자선단체 기금으로 썼더군요.
    그러나 핵심은 빈민촌에서 일하는 수녀에게 롤스로이스를 하사한 교황의 정신 상태이고
    그런 현상이 천주교의 썩은 측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봅니다.

  • 44. 무플방지위원
    '12.8.29 8:05 PM (183.91.xxx.35)

    제일 큰 문제는요.
    종교 그 자체를 믿는게 아니라
    신부님, 목사님, 스님을 신처럼 떠받드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45. ...
    '12.8.29 8:07 PM (112.155.xxx.72)

    추가로 정진석 추기경은 텔레비젼은 일절 보지 않는 반면 조중동은 열독하시고

    "그가 추기경에 서임된 데에는 추기경 권좌를 둘러싸고 경쟁하던 대주교보다 상대적으로
    흠이 적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고 책에 쓰여 있네요.
    꽃동네 연루 건으로 추기경이 못 될 수도 있었는데 경쟁 상대인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가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잡음을 낸 것이 결정적 탈락 이유가 되어서
    차악인 정진석이 추기경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교황이 임명한다고 해서
    추기경이 무슨 제비 뽑기처럼 되는 줄 아십니까?
    파워게임과 명분과 경제적 이익이 다 뒤범벅이 되어서 결정되는 겁니다.

  • 46.
    '12.8.29 8:16 PM (220.124.xxx.204)

    신부님들 돈 엄청밝힙니다.1년에 한번 해외여행 좋아하는신자들과 여행가고,영명축일때는 잔치한번해서 부조금

  • 47. 대한민국당원
    '12.8.29 8:47 PM (116.121.xxx.151)

    일찍이 붓다께서 내가 입멸후 이런 세상이 올 것이다 라고 예언? 아니 정확히 내다 보셨죠.불교 용어로 "천안통" 이라고 하죠. 나의 가사,장삼 훔쳐 입은자들이 있을 거라고ㅎㅎ 성철큰스님은 수행 올바로 못하면 밥값 내놔라 이 놈아!!! 사정없이 때렸죠. 스님, 목사, 신부님을 믿을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든지 부처님을 믿어야 한다고‥. 나중엔 그 업보를 받는다는 것이 붓다의 가르침이죠. 아주 나쁜 승려나? 절 물건 많이 훔쳐간 자들은 저승사자(염라대왕 심부름꾼) 만나지 않고 사왕보살님이라 계시는데 임종시 붙잡으로 오죠. ㅎㅎㅎ;; 그 이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 48. 흠흠흠
    '12.8.29 9:03 PM (112.72.xxx.161)

    착한사람이나 나쁜사람은 어느 집단이나 있습니다.
    미국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죠. 그리고 기독교나 불교에도 있구요.
    스님이나 목사님의 윤리적인 문제보다는 종교자체가 구라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사소하고 작은문제들도 모르는 주제에 항상 거창하고 대단한걸 이야기 하죠.

  • 49. &&&
    '12.8.29 9:05 PM (203.152.xxx.8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개신교가 갑!
    당할자 없음이요.

  • 50. 000
    '12.8.29 9:52 PM (115.88.xxx.203)

    흠흠흠님이 핵심을 건드렸네요.

    종교가 좋게 표현해서 종교지 그 본질은 미신이죠.
    기독교나 불교등의 종교가 생겨난 시기를 생각해보세요.
    무려 수천년전입니다.

    옜날 영국의 드루이드, 점쟁이, 무당, 승려, 신부, 목사...이런 직업들이 나오게 된건 인간 무지의 산물입니다.
    인간이 무지 했을때는 각 종교의 가르침이 대안이 되었던거죠.
    첨단 과학시대인 지금까지도 관습적으로 아니면 심리적인 이유로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거 뿐이구요,

  • 51. ... 점세개님
    '12.8.29 10:09 PM (125.132.xxx.144)

    112.155.xxx.72 님
    조금 더 추가하면 대구에서 역사가 오랜 영남일보를 훨씬 역사가 짧은 천주교계 매일신문이
    흡수하였고 이는 천주교 신부였던 전달출 국회의원의 로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 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대구 출신인데, 영남일보와 매일 신문은 네이버에 찾아보니 창간년도가 1년차이밖에 안납니다. 영남일보(1945)/ 매일신문(1946)
    이 두 신문사의 흡수가 로비인지는 모르지만, 대구에서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위상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 52. 스님이던목사건
    '12.8.29 10:13 PM (180.68.xxx.154)

    세속에 찌든모스은 보기 좋지않아요 그러니 욕하는거구요 대표적인 사람이 목사라서 기독교까지 싸잡아 욕먹이고있지만요

  • 53. ...
    '12.8.29 10:35 PM (112.155.xxx.72)

    125.132님 지금은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의 위상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은 제 이야기랑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전두환이 1980년 강제로 언론통폐합을 할 때에 가톨릭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매일신문이
    영남신문을 흡수해 버렸다는 게 정상적으로 보입니까?
    그 때의 위상도 매일이 영남을 뛰어넘었나요?

    통폐합 할 때에 당연히 전두환 세력에 들러 붙은 신문사에 유리하게 그 통폐합이 이루어졌겠지요.
    결국 가톨릭교회는 몇몇 진보적이고 현신적인 신부님들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기득권 층의 이익을 대표할 뿐이라는 거죠. 점진적으로 그렇게 되어온거죠.
    김수환 추기경이 건강하실 때에는 좀 달랐으니까요.

    어째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시는 것 같습니다.

  • 54. ...
    '12.8.29 11:57 PM (112.155.xxx.72)

    올곧은 매일 신문에 영남일보를 합리적으로 통폐합 시킨 전두환이
    김대중이 죽기 전에 성사 받게 해 주면 천추교를 탄압한다는
    논리가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75.210님?

    올곧은 정론지의 뜻이 뭐인지는 알고 계시는지.
    님 견해에는 조중동이 올곧은 정론지 겠네요.
    정진석 추기경도 조중동만 읽는다 하던데
    가톨릭교에서는 조중동이 올곧은 정론지인가 보죠.

  • 55. ....
    '12.8.30 12:04 AM (112.155.xxx.72)

    종교세를 내자는 위대한 결정을 하신 김수환 추기경이 왜 그리
    사학법 개혁에는 무례할 정도로 표나게 반대를 하셨는지요?

  • 56. ...
    '12.8.30 12:23 AM (112.155.xxx.72)

    제발님 가르쳐 드는 것으로 들렸다면 죄송하고요
    저나 한 수 가르쳐 주시죠.
    왜 김수환 추기경은 사학법 개혁을 그렇게 반대하고
    개혁 반대의 선두주자였던 박근혜를 만나서 격려해 주고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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