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용인 수지에 살고 저희 딸은 이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오늘 새벽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한 6:30 분쯤에요
태풍으로 인해 휴교한다고요.
안그래도 걱정이 많은터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전 지인이 카톡으로 학교 사진을 보내줬네요
학교 현관 지붕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 천장에 올록볼록한 철판을 붙여놓았는데 그게 다 떨어져 바닥에 뒹굴고있는 사진이요...만약 휴교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그 커다란 철판에 아이들이 맞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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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교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2-08-29 00:21:29
IP : 1.238.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해요..
'12.8.29 12:37 AM (221.147.xxx.240)저의아들은 초등학생이에요.. 이런 바람이라면 초1들은 날아갔겠구나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미리미리 휴교조치해주셔서 혼란격지않고 안전하게 잘 지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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