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2-08-28 23:32:56

요즘 왜 이리 밥맛이 도는지 모르겠는데, 저녁을 지금 또 한상 차려먹으라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_-;

저녁에 버섯, 파, 양파만 넣은 된장찌개, 서대 조림, 열무김치, 쌉쌀한 나물무침 이렇게 해서 먹었는데요

요즘 마구 식욕이 도나봐요, 열무김치랑 또 먹고 싶어요.

남편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인데 저는 아무래도 좀 조심해야 하는 체질이라;;

얼른 자고 내일 아침에 똑같이 먹을테다 이 생각으로 참고 있어요ㅋㅋㅋ

IP : 115.136.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tgda
    '12.8.28 11:34 PM (121.101.xxx.244)

    난 매일 그래영

  • 2. ...
    '12.8.28 11:34 PM (59.15.xxx.61)

    아우~
    이 시간이 좀 출출한 시간이죠.
    잘 참으시와요~~~

  • 3. 미미
    '12.8.28 11:34 PM (211.234.xxx.185)

    저도 오늘 부추전 먹고 한시간 잇다가
    김밥먹고 또 한시간 잇다가
    라면 한개 끓여먹엇어요...
    미친거죠 ㅠㅠ 배란일 즈음부터 식욕왕성요 ㅠㅠ

  • 4. ㅇㅇ
    '12.8.28 11:35 PM (115.136.xxx.29)

    네 지금 깡생수 한병 했어요 ㅋㅋ

  • 5. ㅇㅇ
    '12.8.28 11:36 PM (115.136.xxx.29)

    저는 키톡 보면서 위로가 되는지 식욕이 도는지 모르겠는데 키톡 보면서 우와 먹고싶다 이러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 근데 키톡 분들은 정말 대단.. 특히 각종 김밥 류가 마구마구 땡긴다는 ㅋㅋ

  • 6. 참으세요
    '12.8.28 11:36 PM (125.135.xxx.131)

    참으면 몸이 편하고 잠도 잘 잘 수 있어요.
    저는 아이 땜에 돈가스 먹고 와서는 밥 생각 나서 조금 더 먹었더니..
    배가 불룩한게 부대껴죽겠네요.
    이 때쯤 되면 출출한게 배가 홀쪽해야 하는 건데..
    더 괴로워요.
    언릉 주무세요~

  • 7. ㅠㅠ
    '12.8.28 11:36 PM (211.211.xxx.57)

    저 바게트 토스트해서 세조각 먹고 복숭아 반개 먹고..누웠다가 결국 맥주한병에 오뎅탕 먹고있어요ㅜㅜ

  • 8. ㅇㅇ
    '12.8.28 11:37 PM (115.136.xxx.29)

    전 결혼 전에는 별로 안참고 잘 먹었는데 결혼하니까 남편 눈치가 좀 보여요;;; 실제 조금 찌기도 했고요;; 그래서 남편 출장가고 그러면 혼자 튀김도 사먹고 라면도 먹고 그래요 ㅋㅋ

  • 9.
    '12.8.28 11:41 PM (222.117.xxx.122)

    오늘 이 태풍에도
    롯데리아 새우버거 1+ 1 사러 갔었어요.
    (그래도 동지들이 좀 있어서 든든했음)
    새우버거 총 4개 사와서
    저녁으로 2개 먹고
    좀 있다 남편 오면 주려고 1개 남겨두고
    저 나머지 하나를 먹을까 말까 하네요.
    위장이 안좋아서 먹고 자면 낼 아침에 위염 올 수도 있는데
    새우버거가 자꾸만 꼬리를 치네요.

  • 10. 혁비
    '12.8.29 12:03 AM (112.153.xxx.170)

    한달이면 생리전열흘..이 미치게하네요..ㅜㅜ

    너무 달아요 달아..음식들이 일케 달수가엄써요..

    매콤짭쪼름한 조미료맛에 기름진..볶음밥 같은거..

    찐한양념 소갈비 양념에 밥볶은거..

    아ㅜㅜ 생각하나마나

    벌써 손에서 입으로 가니 미추어버리겠어요

  • 11. ㅋㅋㅋ
    '12.8.29 11:33 AM (72.213.xxx.130)

    저두 그래영~ 흑 ㅡ.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06 박근혜, 무릎을 꿇어라. 아버지를 위해(인혁당사건 전말) 7 ... 2012/09/13 2,134
154505 공기는 어떤가요? 6 인덕원,평촌.. 2012/09/13 1,856
154504 인생 잘사는 법 뭐가 있을까요? 3 멋진 아줌마.. 2012/09/13 3,036
154503 사형 당한자와 , 사형안당한 사람. 27 감상주의 2012/09/13 2,582
154502 저 남편한테 잘해야 겠죠? (제목 바꿨어요^^) 6 돈내고 자랑.. 2012/09/13 2,301
154501 식품 건조기 타이머 달린거 필요할까요??몇단이 좋을까요?? 2 ,, 2012/09/13 1,931
154500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29 ... 2012/09/13 4,715
154499 싸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두번 7 김밥 2012/09/13 2,367
154498 미싱 추천해주세요 5 소잉 2012/09/13 2,036
154497 수학 어려워하는 아이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초등4학년 2012/09/13 2,032
154496 냉장고에 보관해야죠? 2 매실엑기스 2012/09/13 1,294
154495 시어머니를 상담기관에 보내드리려고요. 2 아무래도 2012/09/13 1,686
154494 가을아우터, 둘 중 하나만.. 어떤게 나을까요? 16 40대 2012/09/13 3,484
154493 40대 남자 선생님 1 고1맘 2012/09/13 1,449
154492 유시민·심상정·조준호·노회찬 통진당 탈당 선언 16 세우실 2012/09/13 2,507
154491 대회 메달~ 문의 2012/09/13 932
154490 부동산 : 가구 형태의 변화가 너무 무섭네요 부동산,,,.. 2012/09/13 1,928
154489 MBC 김재철 - 직원 감시 완전 대박이네요 10 미쳐돌아감 2012/09/13 2,299
154488 다니던 어린이집이 입찰에 들어간 경험 있으신분이요~ 현이훈이 2012/09/13 1,013
154487 애들 머리냄새 나기시작하면 확 크나요? 9 성장 2012/09/13 5,434
154486 초등학교 삼사십대 여자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 2012/09/13 2,816
154485 애들은 뭘 보고 배우라고…허위 입원 사기 교사들 2 샬랄라 2012/09/13 1,337
154484 사마귀에 효과있나요? 10 율무 2012/09/13 2,432
154483 이명박근혜 언론은 절대 말해주지 않는 것들! 1 yjsdm 2012/09/13 1,284
154482 어제 오늘 박근혜지지율 기사가 안나오죠? 1 쩝.. ㅋㅋ.. 2012/09/13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