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수술 대체 왜 하는지

조회수 : 5,598
작성일 : 2012-08-28 21:57:01
지금 스브스에 나오는데..양악수술이라는게
윗턱 아래턱을 모두 얼굴뼈에서 분리한 후
자리를 잡아 고정하는거네요 ㄷ ㄷ ㄷ
통증 감각없음 귀울림등의 부작용도 심각하구요..
더군다나 수술 후 아랫턱은 고정을 안하고 고무줄로 묶어놓는다고 ...이런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을 단지 미용목적으로
2천만원씩이나 주고 한다는게 넘 이해가 안가요..
매스컴에서 동안 동안 하는 외모지상주의와
돈만 밝히는 상업주의의 절묘한 만남이네요..
미용목적의 양악수술이 증가하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현상이라네요..에휴..
IP : 58.233.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에 의사가 한 말이
    '12.8.28 9:58 PM (122.36.xxx.13)

    인상 깊었어요.ㅠㅠ

  • 2. 지나친
    '12.8.28 9:59 PM (121.161.xxx.44)

    미용목적이라도 심한 부정교합이면 안하고 사는것
    보단 양악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뭐든 지나친게 문제겠지요

  • 3. 치과교정목적으로
    '12.8.28 10:00 PM (98.229.xxx.5)

    꼭 해야하는 경우도 사실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성형목적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요.
    그냥 교정 안한채 살아도 그리 흉하지 않은 주걱턱, 돌출입들도 마치 꼭 교정을 해야만 사람구실하는것처럼 치과교정..운운하면서 그 사지를 넘나드는 양악을 왜 하냐구요. 것두 스무살 안팎 어린 젊은 애들이...쯧쯧. 부모가 그걸 왜 용납하는지...당췌...

  • 4. 근데
    '12.8.28 10:02 PM (59.7.xxx.206)

    턱이 얼굴에 심장이라고 치아 교정은 어렸을 때 해주는 게 좋은데

  • 5.
    '12.8.28 10:03 PM (115.140.xxx.194)

    심하지는않지만 주걱턱인 저는 ~가만 있는데 화났냐는 말을 자주 들어용~
    인상이 부드럽지 못하고 여성스러워 보이지도 않아요
    미친년처럼 웃지않는이상 오해 많이 받죠.
    가끔 내턱에 대해 얘기하면 완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분노 수준이죠.
    양악수술 할까말까 10년째 고민하고 있어요.
    부작용..보다는 돈이 아까워서요.

  • 6.
    '12.8.28 10:04 PM (58.233.xxx.28)

    제가 말하는건 부정교합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수가 없어서 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에요..이십대의 꽃다운 청년들이 5시간넘는 수술과 한달이 넘는 회복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양악 양악 해대는건 연예인들과 성형외과의 탓이 크다고 봅니다...

  • 7. ..
    '12.8.28 10:05 PM (175.116.xxx.107)

    교정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정말 동안이되고 확 좋아진게느껴지는데(개콘개그맨이랑 옛날세바스챤) 미용목적으로한 신은경외다수는 뭐가달라졌는지 별로티가안나거나 이상하게 변하거나 둘중하난거같아요

  • 8. ㅇㅇ
    '12.8.28 10:05 PM (115.136.xxx.29)

    맞아요. 더구나 양악수술한 얼굴이 예쁜지 정말 모르겠어요. 개성있는 얼굴들은 다 사라지고 인조적인 얼굴만 남아있는 것도 이상하고요..

  • 9. ...
    '12.8.28 10:06 PM (211.243.xxx.154)

    전 턱 악관절에다가 부정교합이에요. 그래도 무서워서 꿈도 못꾸겠어요. ㅠㅠ

  • 10. 신은경은 ..
    '12.8.28 10:13 PM (59.7.xxx.206)

    턱자체도 작고 얼굴각이라고 할만한게 없는 얼굴인데..왜 그 수술을 했는지 ..

  • 11. dd
    '12.8.28 10:35 PM (211.41.xxx.51)

    주변 지인이했는데요. 정말 심하게 고생해서 죽다살아났는데요. 아물고 나니 딴사람됬어요. 아픈것도 시간이 약인가 싶을정도로... 그치만 수술당시 몇달간은 정말 교통사고 났다고 생각한다고... 일톤트럭이 얼굴을 깔고 갔다고 생각하라고... 아직 감각은 없긴한데 그래도 이정도 회복력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여자들 혹할만한데... 그래도 전 무서워서 절대 ㅜㅜ

  • 12. ....
    '12.8.29 12:10 AM (110.14.xxx.164)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죠
    정말 심한 부정교합이라면 몰라도...
    늙어서 고생할거 같아요....
    신은경은 진짜 한거나 안한거나 같아서...괜한짓 한거같아요

  • 13. ..
    '12.8.29 1:21 AM (116.39.xxx.114)

    미친짓이죠. 부정교합이라 필요한 경우는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양악수술한 얼굴 이쁜줄 모르겠어요. 특유의 이빨빠진 할머니 얼굴..합죽이같은 그 얼굴이 왜 이쁘다고 그 고생을 하는거지 진짜 이해가 안되요.

  • 14. ...
    '12.8.29 10:32 AM (116.40.xxx.243)

    요즘 신은경 일일 드라마에 나와서 자세히 보는데 진짜 양악하나마나 티도 안나는것 같아요
    강유미는 예쁘게 변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78 그만합시다.나주 15 한마디 2012/09/01 2,372
149377 아동을 성욕 대상으로 보는 소아성애자는 답이 없어요. 3 여름이야기 2012/09/01 2,692
149376 불꽃 드라마 말이에요.. 2 수작 2012/09/01 2,057
149375 아까 부부별산제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1 다시 상담 2012/09/01 1,365
149374 솔직히...미국같으면 아동학대죄(방치)로 잡혀갈 일인듯....... 6 흠... 2012/09/01 2,255
149373 나주 엄마 잘못이 죽을죄 인가여 35 가을소나타 2012/09/01 3,775
149372 전학생인데 수련회비중 교통비는 내야한데요 10 전학생엄마 2012/09/01 1,904
149371 코스트코 갈려고 다른 사람 카드 빌려왔는데 들어갈수 있겠죠? 13 깜빡하고안물.. 2012/09/01 4,890
149370 나주 엄마를 보니 같은 어린이집 엄마 생각이 나요 6 나참 2012/09/01 6,407
149369 코스트코 빵 잘 드시는 거 있나요? 5 빵발 2012/09/01 3,217
149368 면20수,30수가 뭔가요? 2 ... 2012/09/01 3,393
149367 지갑 색깔이 정말 중요한가요? 8 어제샀는데 2012/09/01 5,678
149366 잇몸 치료 라는것이 스케일링을 말하는건가요? 7 . 2012/09/01 3,120
149365 마포 전골목 갈건데요 주변의 떡볶이집 추천해주세요 6 서울나들이 2012/09/01 2,411
149364 지금은 그 짐승을 사회에못나오게 감형없이100년 선고를 위해 우.. 6 망탱이쥔장 2012/09/01 1,384
149363 대학 엄마가 보내는거라는 글 보고 궁굼증 9 2012/09/01 2,444
149362 나주사건 엄마잘못 큰거 맞아요 참나 25 이슬 2012/09/01 3,793
149361 초5인데 EBS내공냠냠 혹은 셀파 궁금 2012/09/01 1,964
149360 글 내릴게요. 대문에 걸릴줄 몰랐어요. 48 갈등이..... 2012/09/01 11,603
149359 밀레 청소기 구려요 ㅠㅠ 먼지를 하나도 못빨아 드리네요? 13 ㅇㅇㅇ 2012/09/01 3,501
149358 집안복장(2)-신세계에서 파는 잠옷브랜드인지,실내복브랜드인지.... 4 /// 2012/09/01 2,869
149357 집안복장(1)앞치마 관련 1 /// 2012/09/01 1,936
149356 유로**프에서 판매하는 남자용 스킨 추천해 주세요 2012/09/01 990
149355 특히 중년아저씨들의 타락은 구제불능인 듯합니다 6 포포 2012/09/01 3,006
149354 탸어날아이아이사주좀..부탁드려요 7 thvkf 2012/09/0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