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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서라는 이름 어떤가요?

조카 이름 조회수 : 5,737
작성일 : 2012-08-28 18:29:00

우선 다들 무탈 하신지요?

제목처럼 은서라는 이름 어떤가요?

들었을때 다가오는 느낌이요.

조카 이름으로 이 이름이 어떠냐고 동생이 물어보는데

저는 ... 그렇더라구요.

아마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거기다가 은서 은조 은교... 소설 혹은 드라마속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더더욱...

그래서 객관적인 여러분께 여쭈워 보아요.

고맙습니다.

 

 

IP : 124.111.xxx.12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6:30 PM (112.151.xxx.134)

    은서..... 흔하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옛날엔 이쁘다고 여겼는데 요새는 아주 흔한 이름이 되어서......

  • 2. 요즘
    '12.8.28 6:31 PM (222.107.xxx.147)

    많이 흔해진 이름 중의 하나인 듯합니다.
    어감은 괜찮아요.
    제 주변에도 몇 명 있어요.

  • 3. ..
    '12.8.28 6:31 PM (1.225.xxx.38)

    너무 흔해요.

  • 4. ..
    '12.8.28 6:31 PM (175.116.xxx.107)

    흔한느낌.. 여성스러운느낌.. 부드럽고 연약한느낌.. 아플것같은느낌..^^;

  • 5. 평범
    '12.8.28 6:31 PM (114.203.xxx.92)

    이제 서 들어가는이름 안이뻐요 차라리 서은이가 나은듯

  • 6. 흔해요.
    '12.8.28 6:31 PM (180.229.xxx.94)

    드라마 가을동화 이후로 유행이 휩쓸었던 이름 아닌가요? 그냥 한때 유행했던 이름이라는것 외엔 별 느낌이 없네요.

  • 7. ...
    '12.8.28 6:32 PM (119.64.xxx.151)

    여성스러운느낌.. 부드럽고 연약한느낌.. 아플것같은느낌..^^; 222222222

    더해서 부모가 이쁜 이름 지어주려고 노력했으나 이제는 너무 흔해져버린 느낌...

  • 8. 개인적으로
    '12.8.28 6:32 PM (121.160.xxx.3)

    '서'나 '빈' 들어가는 이름 별로더라구요.
    보통 부정적인 단어에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 9. ---
    '12.8.28 6:32 PM (112.223.xxx.172)

    흔합니다.....;;;;;;

  • 10. 이미지
    '12.8.28 6:32 PM (110.70.xxx.235)

    예전 신경숙인가... 어느 소설에서 처절히 버림받던 여자 이름이라 전 별로예요 슬픈 이름인듯... 순탄치 않을것 같고 느낌이 그래요

  • 11. 왠지
    '12.8.28 6:35 PM (119.70.xxx.194)

    서럽고 처연하게 들리는 이름이에요.
    끝이 서 로 끝나니 뭔가 힘이 없고 팍 새는 느낌이랄까....

  • 12. 원글
    '12.8.28 6:36 PM (124.111.xxx.127)

    예~ 이미지님
    깊은슬픔 이라는 소설이에요.
    말씀처럼 그래서 저도 별로네요.

    은서라는 이름이 흔한지는 몰랐어요.

  • 13.
    '12.8.28 6:36 PM (182.215.xxx.23)

    정말 너무너무 흔해요
    올해 태어난 친척아기 이름도 은서예요
    한 10년 후엔 학교 각 반마다 하나씩 있을거 같네요
    한 10년전엔 아파트 한 라인에 하나씩 신생아 수빈이 다빈이가 있었던 것처럼요
    그냥 요즘 유행하는 이름인거 같아요

  • 14.
    '12.8.28 6:36 PM (112.149.xxx.61)

    *서 라는 이름
    이젠 좀 지난 유행같은...
    뭔가 이쁜척 하는 느낌

  • 15.
    '12.8.28 6:37 PM (14.52.xxx.59)

    청승스러워요
    드라마 소설에서 비련과 요절을 많이 한 이름이라서 그런가요ㅠㅠ
    아직 안 지은 이름이라서 좀 솔직하게 말했는데 기분상하셨더라도 이해를 ㅠ

  • 16. 원글
    '12.8.28 6:39 PM (124.111.xxx.127)

    좀님 아니에요.
    솔직한 답변 고맙습니다.

  • 17. ..
    '12.8.28 6:42 PM (211.234.xxx.78)

    요즘 초중딩 이름이 진서 윤서 민서 이렇더라구요.

  • 18. 닉네임
    '12.8.28 6:45 PM (175.253.xxx.75)

    성이 뭔데요?
    성도 중요해요...
    이름만 놓고 봤을 땐 그냥 밋밋한 느낌이네요.
    저는 여자이름에 '태'자나 '림'자가 들어가면 이뿌더라고요 ^_^

  • 19. ---
    '12.8.28 6:46 PM (14.32.xxx.60)

    아우 속상해요
    우리딸 윤서...
    이쁘다고 짓고 보니 넘 흔해요.
    이름 짓는 새내기 엄마 시절에는 아이들 이름을 잘 몰라서 그런 실수들이 유한반복되는 것 같아요.
    부디 --서 피하셔요.

  • 20. 음..
    '12.8.28 6:47 PM (175.201.xxx.43)

    은서..이름 듣자마자
    김기덕의 골든디스크에서 일주일에 한번
    라디오극장 여주인공이 떠올랐어요..
    이름 이뻐요

  • 21. ..
    '12.8.28 6:47 PM (114.201.xxx.24)

    옛날로치면 은정이 민정이쯤되는 흔한 이름인거 같아요.

  • 22. 원글
    '12.8.28 6:47 PM (124.111.xxx.127)

    성까지 미리 말씀 드릴걸 그랬네요.
    닉네임님 말씀처럼요...

    이은서 입니다.

  • 23. 양성 모음이 좋죠
    '12.8.28 6:50 PM (58.178.xxx.234)

    음성 모음은 단조 음악처럼
    - 스러운 느낌을 주죠.

    이름엔 양성 모음을 쓰는 게 좋습니다.

  • 24. --
    '12.8.28 6:54 PM (112.223.xxx.172)

    한세대 전 아름이 아람이..
    지금 젊은 아가씨 중에 엄청 많아요.
    그냥 유행 따라 지었다는 느낌.

  • 25. 음..
    '12.8.28 6:57 PM (222.117.xxx.122)

    예전 이름 급으로는
    경아 정도...
    촌스럽고 서글퍼요.

  • 26. efo
    '12.8.28 7:04 PM (1.227.xxx.132)

    친구 딸 그 이름으로 했다가 슬픈 느낌이 너무 강하다고 다른 이름으로 했어요.
    주위에서 다들 잘했다해요.

  • 27. ㅇㅇ
    '12.8.28 7:09 PM (61.73.xxx.109)

    민서 은서 등등 서자로 끝나는 이름 옛날 선영이 징영이처럼 흔해요 ㅜㅜ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이름이 은서여서 은서도 진짜 흔하네요

  • 28. ---
    '12.8.28 7:09 PM (92.74.xxx.192)

    처량맞고 궁상맞은 느낌이에요.

  • 29. ....
    '12.8.28 7:10 PM (122.34.xxx.15)

    가을동화 은서 생각나요. 서은이 더 나을 듯.

  • 30. 행복한봄
    '12.8.28 7:15 PM (1.224.xxx.77)

    예쁜데 가을 동화 생각나서..슬퍼요.. 병걸려 죽잖아요..

  • 31. 제가
    '12.8.28 7:29 PM (211.181.xxx.35)

    은주인데요
    예전에 정말 한반에 두명씩 있었죠
    차라리 요즘엔 한명도 없어요
    전부 은서 민서 현서 수빈이니까요
    이름은 안 흔한게 젤 이뿐거 같아요

  • 32. 최근 몇년간
    '12.8.28 7:32 PM (61.77.xxx.144)

    여아에게 가장 많이 작명한 이름 TOP3 였어요...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 은서 , 하은 , 예린...

  • 33. ^^
    '12.8.28 7:40 PM (119.70.xxx.232)

    절친 딸 이름

  • 34. 공주만세
    '12.8.28 7:53 PM (115.140.xxx.33)

    여성스러운느낌.. 부드럽고 연약한느낌.. 아플것같은느낌..^^; 333333
    너무 흔해요...

  • 35. 별로
    '12.8.28 8:06 PM (125.177.xxx.83)

    *서...뭔가 기획사 약한 신인 탤런트 같은 느낌이라..
    차라리 저는 *환을 추천하겠어요. 여자고 남자고 환으로 끝나는 이름은 중성적이면서도 흔치 않고 예뻐요.
    지환이라는 이름 이쁘던데요.

  • 36. 이런제길
    '12.8.28 9:01 PM (175.223.xxx.253)

    제딸이 은서랍니다...
    철학관에서 거금주고 지은 딸이름.
    처량,청승 싫어하는단어 다들어갔네요.
    가을동화나오기전에 지어 또래는 별로 없어요.
    중딩딸아! 엄마가 미안타ㅠ.ㅠ

  • 37. ㅜㅜ
    '12.8.28 9:02 PM (175.192.xxx.8)

    우리 딸 *서 인데
    흑 ㅜㅜ

  • 38.
    '12.8.28 9:06 PM (110.10.xxx.91)

    은호는 어떤가요?
    저는 중성적이고 매력적인 이름같던데.

  • 39. ++++
    '12.8.28 9:10 PM (1.235.xxx.21)

    유치원 아무반이나 들어가서 은서야~ 하면
    한 다섯명은 돌아다 볼듯.

  • 40.
    '12.8.28 9:46 PM (188.22.xxx.29)

    청승스러워요2222

  • 41. 루씨타미엄마
    '12.8.28 10:18 PM (110.34.xxx.56)

    저도 위에 쓰신 분처럼 서, 빈, 으로 끝나는 이름 싫어요. 저는 갠적으로 저이름 쓰는 사람 중에 부모복 없는 사람-부모와 일찍 사별한 사람을 몇 봐서 더한가봐요. 전에 어디 보니 여자애 이름이 남자미름 처럼 중성적이면, 팔자 세서 밖에 나가 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새는 세상이 변해서 여자도 자기직업 갗고 활동적으로 일하는 세상이 됐지만, 저기서 말하는건 그런 어미가 아니라, 남편덕을 못본다. 생이 고되다 뭐 그런의미였던거로 기억해요. 고루한 핳아버지가 쓰신 채이여서 그랬는지. 암튼 그래요.

  • 42. ..
    '12.8.28 10:26 PM (218.186.xxx.11)

    유행타다 한물 간 이름. 집에서 엄마가 지은 이름..

  • 43. 헉..
    '12.8.28 11:38 PM (222.117.xxx.122)

    은서어머니..
    죄송해요^^;;
    그래도 뭐 나름 예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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