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호돌갑 떠는 여편네가 되었어요.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8-28 17:38:56

형님이 일찍 일하거 나가시거든요.

5학년 조카와 5살 조카가 둘이서만 오후까지 있게 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저희집에라도 두라고 돌봐준다고 했더니

 

제가 너무 거정 하니깐 어머님이 시골에서 형님네 집에 어제 저녁에 가셔서 주므시고 애들을 돌봐주셨어요.

어머님도 제가 너무 끌탕했다고 한말씀 하시고

 

같이 일하는 동료도 5학년이며 다 챙길수 있는 나이인데.. 하면서

말을 흘리네요..

IP : 218.15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5:42 PM (1.244.xxx.166)

    봐준다고한게 뭐가 잘못이에요. 태풍안와도 작은집놀러도 올수있는데

  • 2. 다행
    '12.8.28 5:45 PM (222.107.xxx.35)

    좋은 마음 씀씀이가가 괜한 오지랍으로 여겨져 속상하시겠어요.
    무사한걸 다행으로 여기고 삭여야지 어쩌나요...

  • 3. 흐흐
    '12.8.28 6:37 PM (116.37.xxx.10)

    그러니까 원글님이 걱정을 해서

    결국 아이는 어머님이 보신거잖아요..
    그러니까 어머님으로부터 원망을 듣는 상황이 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29 설하 면역요법에 대해서 궁금해요 2 ... 2012/08/28 2,668
147828 빗자루나 쓰레받기는 어떤거 사용하세요? 4 .. 2012/08/28 1,825
147827 삼인일조네요 셋이 붙어 다녀요 26 수필가 2012/08/28 9,548
147826 내부 폭로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5 2012/08/28 1,764
147825 15개월 아기 남편/시터아주머니 조합으로 맡기고 여행가도 될까요.. 5 아웅 2012/08/28 2,415
147824 무개념 어린이집 교사 신상털렸네요 4 ... 2012/08/28 13,533
147823 바람때문에 안방화장실 천장 덮개가 덜컹 거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서울 2012/08/28 2,649
147822 제목. 옷이 많은데 1 어딜가나.... 2012/08/28 1,960
147821 이번 태풍으로 배, 사과농가 엄청난 피해를 입으셨네요.. 7 안타까움 2012/08/28 2,421
147820 홈쇼핑에서 산 양복상의 팔길이 줄이려면 dma 2012/08/28 2,118
147819 9시 10분 발표된 기상특보 5 무크 2012/08/28 4,551
147818 지고 있어도 이길 것 같은 게임 7 이번 대선 2012/08/28 2,640
147817 결혼시 남녀 해오는 건 부모 마인드 영향 5 그냥 2012/08/28 2,630
147816 중학 입학시 2명이 같은 주소일때 1 급질문 2012/08/28 1,478
147815 유방 양성 종양 질문이요. 5 akfhsl.. 2012/08/28 3,424
147814 이거 혹시 옴 이라는 병 아닌가요? 9 꼭 관심요!.. 2012/08/28 5,070
147813 베란다 창문이 깨져도 거실유리는 안깨지는걸까요? 2 태풍 2012/08/28 3,845
147812 미칠 거 같애요. 8 엄마 2012/08/28 3,900
147811 질염때문에요... ㅠㅠ 35 === 2012/08/28 18,114
147810 낼 아침엔 외출해도좋을까요 4 경기 2012/08/28 2,319
147809 무섭고 덥고.. 정말 답답해요.. 3 ㅎㅎㅎ 2012/08/28 2,146
147808 들개 보신 적 있어요? 8 사람 2012/08/28 2,195
147807 양악수술 대체 왜 하는지 14 2012/08/28 5,582
147806 저희동네에 유독 고양이가 많이 살아요 3 2012/08/28 1,422
147805 부지런한 신랑때문에 2 ... 2012/08/2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