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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에 살짝 날라 갔었어요

ㅜㅜ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2-08-28 13:58:16

거짓말 안하고

바람에 살짝 옆으로 붕..하고 날라 갔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거든요

신호 바뀌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팍!!!!!!!!!! 불어서

비틀 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붕..하고 살짝 옆으로 날라 갔었네요

어제 까지만 해도 진짜 태풍이 올까 하고 기상예보 잘못된거 아닌가..하고 의심 했는데..

ㅠㅠ 아니었어요

회사가 반나절만 하고 끝나서...오는데..

끝났을때는 좋았는데..집까지 걸어 올때 욕나오더라고요 이럴꺼면 그냥 오지 말라 그러지..

그래도 이 시간에 끝내준 우리 회사 좋은 회사인 거죠

IP : 112.18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동댁
    '12.8.28 1:58 PM (219.250.xxx.138)

    조심하세요.. 퇴근하신다니 부럽네요~

  • 2. 그게
    '12.8.28 2:00 PM (211.204.xxx.193)

    신체 구조상 바람을 받는 면적이 넓으신가요? ^^

  • 3. ㄷㄷㄷ
    '12.8.28 2:01 PM (218.152.xxx.206)

    가벼우신가 봐요~

  • 4. 저는 몇년전에
    '12.8.28 2:01 PM (121.145.xxx.84)

    매미때던가?? 강풍에..우산 쓴채로 예전 밀키스 선전처럼 살짝 난적 있어요..그래봤자 1,2초였지만요..

  • 5. ..
    '12.8.28 2:02 PM (118.33.xxx.104)

    우산 컨트롤이 힘들었어요..ㅜㅜ

  • 6. 하아
    '12.8.28 2:02 PM (121.167.xxx.160)

    저녁시간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
    직원들 모두 퇴근시키고
    일찍 집에 온 남편도 괜한일 했네요
    그냥 정규 근무시키 지
    개발하느라 일도 많다던데

  • 7. ..
    '12.8.28 2:09 PM (122.36.xxx.75)

    밀키스선전 ㅋㅋ 상상이가네요
    잠시였지만 무서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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