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거 참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12-08-28 13:28:14
2-3시쯤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고 했거든요.
지금이 1시 30분.... 근데 날씨는 비는 그친지 오래고 하늘은 먹구름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가 뜰려고 하고...
꼭 비바람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그런 날씨 있죠. 딱 그 하늘입니다.
바람만 한번씩 확 불어주고 있구요.
이렇게 지나가는 건지... 3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냥 이렇게 태풍이 비켜가길 바라네요.

IP : 175.210.xxx.2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1:28 PM (182.21.xxx.200)

    어디신데요? 원래 태풍의 눈은 고요하거든요??
    태풍의 눈 안에 계실 수도 있으니 아직 방심하지는 마세요~

  • 2. ;..
    '12.8.28 1:29 PM (219.248.xxx.92)

    그래요? 전 여기 일산인데..
    바람에 창문이 덜컹덜컹.. 솔직히 많이 무섭습니다.

    어느지역이신지 부럽네요

  • 3. 여기
    '12.8.28 1:30 PM (175.210.xxx.243)

    태풍 경보 내린 인천쪽입니다.

  • 4. 서울
    '12.8.28 1:30 PM (124.49.xxx.3)

    서울 송파군데
    진짜 집앞에 있는 나무 부러질까 무서울정도로 바람부는데요...;;;;

  • 5. ...
    '12.8.28 1:30 PM (218.233.xxx.234)

    태풍이 지금 서산에 있다고 하네요.

  • 6. 음..
    '12.8.28 1:31 PM (115.126.xxx.16)

    지금 태풍이 어디에 있나요?
    뉴스봐도 정확하게 어디 있다 안해주네요.
    그냥 여기저기 상황만 알려주고요.
    피크라고 해도 심장 졸이고 있는데 예상했던 정도로 심하지 않아서
    저도 아직 안온건가...늦나.. 이러고 있습니다.

    여긴 인천이고 한 시간 전쯤에 같은 아파트 한집 유리창이 깨졌어요.

  • 7. ..
    '12.8.28 1:32 PM (180.69.xxx.60)

    용인쪽도 바람 크게 불지 않고 잠잠한 편이에요. 하루종일 닫아놓았다가 좀아까 앞베란다는 열었어요. 넘 더워서요. 일단은 베란다문 다 열었는데도 바람 별로 안불어요. 아,,근데 뒷베란다쪽은 문 여니 바람이 좀 세차네요. 바람 방향때문인지..그래서 뒤쪽은 닫았어요.,

  • 8. 아직..
    '12.8.28 1:32 PM (218.234.xxx.76)

    태풍이 아직 안올라온 거 아닌가요? 저도 인천 서쪽인데요, 바다가 차로 20분 거리라 엄청 긴장하고 있는데 여긴 비도 안와요. (아침에 온 빗방울도 다 말라버렸음). 멀리는 파란 하늘 보여요.

    이제 올라오려나 하고 좌불안석이에요.

  • 9. ...
    '12.8.28 1:32 PM (119.71.xxx.30)

    여기는 남양주인데요..
    비는 오락가락하고..바람은 계속 불어요...심하게 불 때도 있구요..

  • 10. 일산
    '12.8.28 1:33 PM (124.50.xxx.39)

    바람은 심하게 부는거 같은데 정말 갤려는거처럼
    보여요 아파트5층인데 문 다닫고 에어컨 켜고
    있어요 구름이 빨리 이동하네요

  • 11. ..........
    '12.8.28 1:33 PM (211.179.xxx.90)

    그러게요 이 태풍 뒤끝작렬이네요 남부지역 어제부터 바람불었는데 아직 비바람,,,--;;;

  • 12. ...
    '12.8.28 1:33 PM (61.105.xxx.178)

    용산구도.... 한번씩 부는 돌풍에 깜짝 깜작 놀라네요 ㅠㅠ

  • 13. 인천
    '12.8.28 1:34 PM (115.126.xxx.16)

    그죠~~어째 지난간거처럼 오전보다 잠잠해요..
    긴장이 풀어져서 온몸이 피로에 녹아내릴 기세예요.
    새벽 6시부터 신문지 물뿌리고 방송보고 신경 곤두세우고 했더니 지치네요.

    아휴. 그냥 이러고 끝이면 좋겠네요.. ㅠㅠ 제발..

  • 14. 이상해요
    '12.8.28 1:36 PM (116.37.xxx.10)

    울산인데 비오고 바람 엄청 불어서
    앞이 잘 안보여요

  • 15. 끝이 아님
    '12.8.28 1:36 PM (125.137.xxx.167)

    아까 비 그치고 바람만 좀 불더니 다시 비 내리고 있어요.
    정말 뒤끝있는 태풍이네요

  • 16. 세상밖으로
    '12.8.28 1:36 PM (125.181.xxx.176)

    여기 충북 진천인데 지금 아파트 나무들이 난리도 아닙니다.
    1층이어서 나무 흔들리는게 바로 보이는데 무서울정도에요.
    세시쯤 배달갈일 있는데 마티즈 날라갈까봐 걱정입니다.ㅠㅠ

  • 17. pj
    '12.8.28 1:37 PM (210.103.xxx.12)

    전 여기 목포인데요.
    오전 9시 정도에 태풍 중심이고 이후엔 북상한다고 했는데,
    1시 반이 지난 지금도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비가 가로로 내려요.
    오는 길에 본 시내 풍경은 가로등과 신호등이 구부러져
    길에 길게 누워있었네요.
    태풍 이동 속도가 생각보다 좀 느린 것 같아요.
    올라가면서 소멸하는 거라면 다행이지만,
    다들 그래도 조심하세요.

  • 18. 여긴
    '12.8.28 1:38 PM (175.113.xxx.134)

    여의도동 근처인데요 태풍만 아니라면 하늘의 구름 흘러가는 모양새 보고 있자니 한폭의 그림 같아요.
    서쪽 방향으로 수많은 회색 구름덩어리들이 마치 대전차군단이라도 되는양
    둥둥둥둥 흘러가고 있어요.
    바람 소리 정말 무섭고 끔찍스럽게 나는데 구름만 쳐다보고 있으면 괜히 낭만적인 생각에 빠지는게..

    아파트 앞베란다는 죄다 신문 물 적셔 붙이고 시야가 막혀 뒷베란다(안 붙임) 보고
    신소리 하고 있어요. ㅠㅠ

    무엇보다 농작물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19. Tranquilo
    '12.8.28 1:38 PM (211.204.xxx.193)

    인천이시라면...

    그 유명한 태풍의 눈 안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태풍의 눈 안에서는 날도 개이고 바람도 잦아든대요. 그러다가 다시 ㅎㄷㄷ

  • 20. 은현이
    '12.8.28 1:38 PM (124.54.xxx.12)

    울산인데 돌풍이 엄청 심하네요.
    비도 동반 한데다 돌풍이 치니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군요.
    별 피해 없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 21. 1:40분 강남
    '12.8.28 1:40 PM (121.135.xxx.104)

    조용하네요. 테풍이 지나갔는지 태풍 눈알에 와 았는건지...

  • 22. 행복한봄
    '12.8.28 1:41 PM (211.36.xxx.207)

    전 지금 일산 롯데 백화점 안 이라서 모르지만. . . 1시간전에 버스 내려서 걸어오다 우산 짤라지고 비바람 맞으면 뛰었어요 무섭던데요 ㅠ ㅠ 집안에서 밖에 보는거랑 밖에 걸어다니는거랑 달 라요. 저도 차안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별거 없는 줄 알았어요.집이야 일단 보호가 되어있지만 밖은 바람 갑자기 세게 부니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 23. 나의평화
    '12.8.28 1:41 PM (39.120.xxx.68)

    헉 나는 새가 떨어져 구르다니 ㅜ넘 섬뜩하네여 ...맞아요 지역마다 편차가 심하니 안 겪어보고 뭐라 할 순 없는거 같아요
    같은 아파트여도 동마다 다 틀려요

    전 아까 뉴스에서 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는데 ㅠ
    어느지역인지 몰라도 경비실 콘테이너가 통째로 날아가서
    근무하시던 분 돌아가셨다네요 ㅠ
    저희아파트도 콘테이너식 경비실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일찍 퇴근하셨더라구요

  • 24. 위성사진 보니까
    '12.8.28 1:42 PM (115.126.xxx.16)

    태풍의 눈이 없어졌어요;;;;
    이 상태로 소멸인가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 25. 나비
    '12.8.28 1:43 PM (210.220.xxx.133)

    금천구인데....조용~~~해요..

  • 26. ..
    '12.8.28 1:43 PM (203.247.xxx.126)

    저도 경기도 용인지역인데 조용하고 잠잠해졌어요. 네이버 위성사진 보니 태풍의 눈이 위치한듯 합니다.

    위로 올라가면서 또 한차례 바람이 불겠죠..

  • 27. 인천 연수
    '12.8.28 1:47 PM (125.180.xxx.204)

    바람도 없고 고요~~~
    지하에 차 세우려 나가려구요
    태풍이 오나싶게 조용해요ㅠ

  • 28. 대구
    '12.8.28 1:56 PM (39.121.xxx.58)

    인데요..매미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55 혹시 클래식명반을 음악화일로 구하고 싶은 분 있나요? 5 .... 2012/08/28 2,224
147754 데이트비용 얘기가 나와서... 소개팅에서 더치하신 분들 많으세요.. 7 Aa 2012/08/28 3,756
147753 근데 태풍이어도 덥네요..;;;;; 2 ... 2012/08/28 1,468
147752 삼성카드 추천 부탁 드려요~ 1 추천 2012/08/28 1,220
147751 1997 안 보세요? 오늘 2회 연속인데 14 ,, 2012/08/28 3,288
147750 문 꽁꽁 닫고있으려니 더워 죽겠어요.. 5 아고 2012/08/28 1,763
147749 저녁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11 ㅇㅇ 2012/08/28 2,652
147748 아이챌린지 장난감 파실 분 있을까요? 5 엄마 2012/08/28 1,525
147747 지금 승승장구에 장미란선수 나오네요 4 ㅇㅇ 2012/08/28 2,105
147746 부산- 자궁근종 수술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7 오늘 2012/08/28 10,591
147745 나도 자고싶다 4 이글이글 2012/08/28 1,950
147744 노란 야쿠르트 왜이렇게 맛있어요. 4 /.... 2012/08/28 2,284
147743 급질 ㅠ 다른사람차몰다 사고내면 2 zzzzzz.. 2012/08/28 1,856
147742 진주에서 3일 머물러야하는데 호텔 어디가 좋을런지요. 5 ... 2012/08/28 1,620
147741 내일도 초등학교 휴교인가요? 4 서연맘 2012/08/28 2,661
147740 아들 낳는 한약 괜찮나요?? 29 .. 2012/08/28 8,010
147739 그러게 왜 따라하니? 그러게 왜 .. 2012/08/28 1,549
147738 영화배우 안내상 과거에서는 열혈 운동권 학생이였네요 12 대학생 2012/08/28 5,695
147737 '파'는 요리에서 어떤 맛을 내나요? 20 ㅇㅇ 2012/08/28 4,252
147736 골든타임 마지막에 뭐라고 한거예요? 6 바느질하는 .. 2012/08/28 3,140
147735 가장 많은 블로그 광장이 다음인가요? 엄마 블로그 만들어드리려고.. 1 -- 2012/08/28 1,359
147734 문 다 열었어요. 괜찮겠죠? 3 ㅍㅍ 2012/08/28 2,151
147733 후드달린 티셔츠땜에 혈압오르네요~~**;; 5 아놔 2012/08/28 2,509
147732 암웨이 정수기 수리비 얼마나와요? 4 ㅅㅅ 2012/08/28 4,635
147731 이런 경우 엄마가 맞는 건가요? 7 .... 2012/08/28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