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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바보..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2-08-28 13:18:13

컴퓨터로 재택 근무하는 아줌마입니다..

나름 태풍대비 어제 해놓고.. 아이는 오늘 어린이집 휴원이라 집에서 놀고 저는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바람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혹시 창문이 열렸나 온 집안 창문 다 확인하고 테이프로 창문 틈새도 막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니 또 바람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또 집을 확인하고 있는데...

ㅎㅎ 바보.. 그 바람이 선풍기 바람이더라구요..

어찌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너무 태풍에 신경 썼나봅니다..

저는 창문 틈새로 들어온 바람이라 생각했어요..

IP : 210.12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1:20 PM (110.14.xxx.9)

    하하 뿜었어요

  • 2. 바람
    '12.8.28 1:22 PM (112.153.xxx.195)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ㅎㅎ

  • 3. ..
    '12.8.28 1:22 PM (203.247.xxx.126)

    ^^ 귀여우세요~ 별일 아니니 걍 웃고 마는거죠^^

  • 4. 저도 방금
    '12.8.28 1:23 PM (203.128.xxx.5)

    문 닫아두고 82하다가 한줄기 바람을 느끼고 "이제 시작인건가~"했는데 틀어뒀던 선풍기 바람이 벽에 부딪혀 반사되는 바람이었어요.ㅎㅎㅎ

  • 5. 원글
    '12.8.28 1:26 PM (210.121.xxx.182)

    아~~ 이것도 착각일까요?
    지금 좀 깜빡깜빡하는 기분 들었어요..
    정전 될 징조인가요?
    82보지말고 얼른 일 해야겟어요.. 정전되면 진짜 큰일 나요..

  • 6. ㅎㅎ
    '12.8.28 2:18 PM (220.116.xxx.187)

    귀여우세요 ^^ 별 일 아니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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