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바보..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2-08-28 13:18:13

컴퓨터로 재택 근무하는 아줌마입니다..

나름 태풍대비 어제 해놓고.. 아이는 오늘 어린이집 휴원이라 집에서 놀고 저는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바람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혹시 창문이 열렸나 온 집안 창문 다 확인하고 테이프로 창문 틈새도 막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니 또 바람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또 집을 확인하고 있는데...

ㅎㅎ 바보.. 그 바람이 선풍기 바람이더라구요..

어찌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너무 태풍에 신경 썼나봅니다..

저는 창문 틈새로 들어온 바람이라 생각했어요..

IP : 210.12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1:20 PM (110.14.xxx.9)

    하하 뿜었어요

  • 2. 바람
    '12.8.28 1:22 PM (112.153.xxx.195)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ㅎㅎ

  • 3. ..
    '12.8.28 1:22 PM (203.247.xxx.126)

    ^^ 귀여우세요~ 별일 아니니 걍 웃고 마는거죠^^

  • 4. 저도 방금
    '12.8.28 1:23 PM (203.128.xxx.5)

    문 닫아두고 82하다가 한줄기 바람을 느끼고 "이제 시작인건가~"했는데 틀어뒀던 선풍기 바람이 벽에 부딪혀 반사되는 바람이었어요.ㅎㅎㅎ

  • 5. 원글
    '12.8.28 1:26 PM (210.121.xxx.182)

    아~~ 이것도 착각일까요?
    지금 좀 깜빡깜빡하는 기분 들었어요..
    정전 될 징조인가요?
    82보지말고 얼른 일 해야겟어요.. 정전되면 진짜 큰일 나요..

  • 6. ㅎㅎ
    '12.8.28 2:18 PM (220.116.xxx.187)

    귀여우세요 ^^ 별 일 아니니 다행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7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이수 11:45:54 9
1773106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1 .. 11:45:01 46
1773105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ㆍㆍ 11:43:14 182
1773104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1:41:28 61
1773103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1 dd 11:41:02 101
1773102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3 ㄱㄴㄷ 11:35:20 207
1773101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5 ㅣㅣ 11:34:14 446
1773100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3 ... 11:33:52 362
1773099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1 .. 11:31:53 324
1773098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3 ㅇㅇ 11:30:48 240
1773097 미적분 vs 확통 1 ㅇㅇ 11:30:18 183
1773096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25
1773095 청년의 어떤 배려. 1 .... 11:24:59 332
1773094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2 나참 11:23:08 1,490
1773093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2 . . 11:22:52 178
1773092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4 밀감 11:20:08 269
1773091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6 놀람 11:19:36 651
1773090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21
1773089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21 그냥3333.. 11:14:35 1,645
1773088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762
1773087 고3 수능에 울고 웃고, 오늘은 일찍 일어난게 너무 억울하다며.. 3 이노무스끼 11:09:44 556
1773086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6 ... 11:07:17 461
1773085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6 낙동강 11:06:54 534
1773084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6 외투 11:06:29 339
1773083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31 .. 11:05:1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