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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북부입니다

수수엄마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2-08-28 12:58:06
밤에 테이프로 슬쩍 엑스자만 만들어놨다가
아침부터 신문지 테잎으로 고정하고
비가 온다 싶어 물을 적셔주고 있는데
덜컹덜컹 바람이 심상치 않네요

게다가 좀 전에는 앞동 옥상에 구조물?이 구겨져 덮여있는거
발견하고 부모님들께 전화드렸더니 괜찮다고하시는데...
이건 뭐 여기저기 게릴라전 마냥 사고는 속출하네요
IP : 125.186.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8.28 12:59 PM (125.186.xxx.165)

    저희보다 남쪽이신데도 그냥 바람만 좀 분다면서
    안부전화에 고맙다하시니...맘이 그러네요

  • 2. 바람이
    '12.8.28 1:00 PM (180.66.xxx.63)

    세게 불다가 한번씩 유리에 와서 쾅 부딪히고 가요...
    여기서 더 심해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3. 수수엄마
    '12.8.28 1:05 PM (125.186.xxx.165)

    관리사무소 방송에 옥상 싱글?이 떨어졌다는군요...
    지상에 부서진건 안보이니...다치신분 없기를...

  • 4. 나의평화
    '12.8.28 1:30 PM (39.120.xxx.68)

    옥상 슁글이요 지붕모양 이쁘게하는 기와같은 모양...저도 예전살던 아파트 곤파스때 옥상슁글 다 날아가서 하루아침에 민둥머리 대머리처럼 흉칙해져서 슬프면서 웃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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