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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들갑이 아니라....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2-08-28 12:50:25

먼저 피해당하셨거나 해당지역계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호들갑이니 오바이니 하는글들이 밉기도 하지만,

 

계시는곳의 정확한 상황을 알려달라는거죠.

 

사실 글들보면서 오바하시는분들이 꽤 많이 보이긴합니다.

 

같은지역에 사는데, 바람이 그리 센편이 아닌데도 난리가 아니라는 댓글들을 보니

 

오바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꾸밈글 붙이지말고 팩트만 전하자는 얘기죠.
IP : 118.33.xxx.1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도권
    '12.8.28 12:52 PM (175.210.xxx.243)

    비는 그쳤고 바람은 불다가 안불다가, 먹구름이 낮게 흩어져서 바람을 타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네요.

  • 2. ....
    '12.8.28 12:53 PM (219.248.xxx.92)

    같은 지역이라도 태풍의 바람의 영향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의 체감량이 다를텐데..
    정확히 팩트만 전하라니..
    이건 뭐..집에서 애키우는 아줌마들한테 전국민 앵커화 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글도 참 우습네요

  • 3. ..
    '12.8.28 12:54 PM (203.229.xxx.20)

    정확한 상황..팩트가 궁금하시면 인터넷 뉴스를 뒤지세요..... 왜 여기서 이래..

  • 4. 이팝나무
    '12.8.28 12:54 PM (115.140.xxx.135)

    오바라구요/? 님에게 바람이 닥친대도 그런말 나오나 보죠....글은 실제 그 심각한 상황을 실감나게 적지 못합니다..글로써 어떻게 그 상황을 세세히 전단할까요? 도리어 부족하지...
    아침내내 ,,,배단다 창이 흔든흔들 움직이는 모습을 님이 보고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 5. ..
    '12.8.28 12:55 PM (175.223.xxx.11)

    그럼 알려달라하지말고 직접 당해보세요
    뭐 여기가 기상청인줄아나

  • 6. ...
    '12.8.28 12:55 PM (59.15.xxx.61)

    같은 도시라도
    상황은 다 다르다고 봅니다.
    달라야 정상이지요.
    그 도시 전체가 피해보면 어쩝니까?

    저는 서울 구로구인데
    바람 소리가 무섭네요.
    내려다보니 나무들이 쓰러질 듯 흔들리고
    바람이 안부는듯 하다가도
    순간 씽~~~소리가 무섭게 납니다.
    비는 조금 오네요.

  • 7. 이팝나무
    '12.8.28 12:55 PM (115.140.xxx.135)

    가벼운님 ,..맞아요...그쳤는다 하다가,,다시 돌풍이 불고불고..문을 못열겠어요 무서워서..

  • 8. 플럼스카페
    '12.8.28 12:56 PM (211.246.xxx.118)

    같은 아파트 사는 저희 시댁에 아침에 태잎과 신문들고 건너갔는데요,
    방향이 저희집과는 90도 틀어진 집인데 바람이 부나 안 부나 소리만 나고 별 변화가 없어요.
    저희집은 창문 조금만 열리면 귀곡산장 소리 나거든요.
    같은 지역이라도 차이가 있겠다 싶어요. 저희 앞동 사이에 소용돌이 바람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시댁은 그냥 소리만 좀...

  • 9. 체감상 틀리니까요
    '12.8.28 12:57 PM (118.222.xxx.254)

    송파인데 저희집은 1층
    아이들이 왜 태풍 안오냐고 창문 열고 물어봐요.
    근데 같은 단지 28층에 사는 집은 문이 덜덜 떨린대요.
    창문도 휘청이고 바람 소리도 너무 무섭고 창문 열면 가벼운거 다 날아다니구요.
    오바가 아니고 각기 상황이 다 틀린거죠.

  • 10. 쓸개코
    '12.8.28 12:58 PM (122.36.xxx.111)

    제가사는 남양주는 바람 무섭게 불고있어요.

  • 11. ....
    '12.8.28 12:58 PM (183.91.xxx.35)

    여기 아파트 안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바람소리가 천둥소리같이 으르르릉
    거리네요. 정말 천둥소리 같아요. 간헐적으로 들려요.

  • 12. jeong
    '12.8.28 12:59 PM (115.91.xxx.202)

    오바아닙니다...
    오바해서 피해줄일수 있다면 좋은거지요.
    당해본 사람들아니라고 너무 남의말로 하네요...

  • 13. ??
    '12.8.28 1:00 PM (1.251.xxx.79)

    아직 남쪽에 태풍이 있는건가요 경상도인데 바람 너무 무섭게 많이붑니다 ㅜㅜ

  • 14. 억척엄마
    '12.8.28 1:01 PM (211.246.xxx.252)

    매미로 물난리 났을때 집에서 비 많이 왔어? 했더니 옆동네에 세워둔 아빠차가 쓸려 내려갔어요 바로 옆동네요

  • 15. ...
    '12.8.28 1:02 PM (115.140.xxx.133)

    물론 태풍이니까, 바람은 다른날보다 강하긴 하지만,
    사실 서울 지나간 다른 태풍보다 약하면 약했지,
    더 강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어제 오후 이미 태풍이 서울 지날때는 일반 트로피칼태풍 정도로
    약해진다고 나오던데, 서울사람들이 왜 그렇게 걱정들하고 있는지,
    왜 언론에서는 태풍의 위력이 약해진다는말 없이 계속 공포심만 심어주는지
    사실 의아해했어요.

  • 16. ...
    '12.8.28 1:04 PM (175.204.xxx.223)

    충남 아산이요 여기서 20년 살았는데 이렇게 바람 부는거 처음봐요 귀곡성 울려요 무서워요

  • 17. 예비신부김뚱
    '12.8.28 1:09 PM (121.134.xxx.150)

    이렇게 비오는 날은 어디가나 꼭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니까요..;; 오늘 게시판..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은데요????쩝....

  • 18. 이런
    '12.8.28 1:38 PM (122.37.xxx.24)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실외기가 흔들흔들...
    지금 어제 실외기 꽁꽁 동여맨 거 질했다...하고 있어요.

    대전은 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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