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12-08-28 12:37:20
아들만 둘인데요
큰애가 수련회 가고 없어서 
작은애랑 둘이 있거든요.

평소에 작은애가 고집도 세고 형이겨먹으려 해서
둘이 있으면 항상 시끄러웠는데
혼자있으니 너무너무 순한 양이네요.
집안이 너무 조용해요...;;;;;;;;

외동키우시는분들..집안 항상 조용하죠? 
안그런가요?
IP : 61.102.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8.28 12:38 PM (123.142.xxx.251)

    엄마가 늘 같이해줘야되니까 더 힘들죠..둘이면 시끄러워도 같이 놀수있으니까 엄마가 더 수월한거 같던데요.

  • 2. 띵이
    '12.8.28 12:38 PM (220.120.xxx.227)

    아들만 하난데요 중3
    집이 절간 같아요
    조용~~~~

  • 3. 저희집에 와보세요
    '12.8.28 12:38 PM (116.34.xxx.67)

    외동딸인데 어지간한 애들 몇 데려다 놓은거보다 시끄럽고 부산해요.
    물론 둘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외동도 절대로 만만찮아요.
    아이 나름이죠 ^^;;

  • 4. 글쎄
    '12.8.28 12:41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두명 이상을 안키워봐서 모르겠네요? ㅎㅎ

  • 5. 정말 그럴 것같아요..
    '12.8.28 12:41 PM (122.34.xxx.6)

    둘 있다 하나만 없으면 정말 조용..

  • 6. 시너지
    '12.8.28 12:43 PM (115.136.xxx.7)

    하나일때보다 둘이면 두배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겠죠 아마.
    저도 하나인데 아직은 어려서 그런가 항상 조잘조잘 엄마 아빠랑 같이 시끄러운데 크면 조용할 것 같아요.

  • 7. YJS
    '12.8.28 12:43 PM (211.117.xxx.15)

    동감..
    둘있다 하나만 없어도 집이 조용..ㅋ

  • 8. 것도
    '12.8.28 12:43 PM (125.135.xxx.131)

    누가 집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요.
    우리 막내는 일당백하는 애라..
    형 없어도 집 조용치못하답니다.
    얘 어디 가고 없으면..
    형도 심심해 죽고..
    저도 집이 절간같이 조용해서 살 거같아요.

  • 9. ㅇㅇㅇㅇ
    '12.8.28 12:44 PM (121.130.xxx.7)

    애 둘이어도 시끄럽진 않아요.'
    터울 좀 지는 (그래봐야 4살이지만) 남매라서 그런지 싸우지도 않구요.
    지금 큰애는 자기방에 처박혀있고 작은애는 안방에서 티비보고
    저혼자 거실에서 82합니다.

    그런데!!!!
    애가 둘이면 두 배로 마음이 시끄럽죠.
    큰애는 큰애대로 걱정, 작은애는 작은애 대로 걱정.
    자식은 낳아놓으면 그때부터 걱정 시작이니까요.

  • 10. 아니요
    '12.8.28 12:48 PM (125.185.xxx.40)

    초1 남자아이... 입을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ㅜㅠ
    듣다 듣다 지쳐서 모르는 척 하면 뒤통수에 대고 조잘조잘 수다수다
    계속 말하기 힘들지 않냐고 물어 보면 큰소리로 아니요!!!! 뭐가 힘들어요~~~~ 합니다.

  • 11. 아들둘맘
    '12.8.28 12:48 PM (116.41.xxx.233)

    6살,4살 아들둘인데 정말 시끄러워요...전 원래 조용한걸 좋아하는 스탈인데 애들은 왤케 시끄럽게 놀고 싸우는지...아주 가끔 아빠나 할머니가 한 녀석만 델고 나가면 조용해서 좋아요.
    근데 남은 한 녀석이 떠난 녀석을 넘 그리워하더라구요. 붙어 있음 싸우고 없으면 보고싶다고 울고...

  • 12. ..
    '12.8.28 12:48 PM (14.33.xxx.158)

    성격따라 틀린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얌전한 아이라 조용한 편이지만.
    피아노치고 후다닥 거리고 움직임이 많네요.
    또 집에 모든걸 다 끄집어내고 노는 편이라 집이 어수선합니다.
    어제도 잠깐 혼자두었더니 키친타올 한통을 인형들 옷 만들어주고 놀았네요.
    형제들간의 싸움은 없네요.^^;;

  • 13. 저희도
    '12.8.28 12:48 PM (121.143.xxx.126)

    둘이있다가 한명이 없으면 진짜 조용해요.
    제가 막 말시키고 그래도 어찌나 조용한지... 저 조용한거 시러하는데.

  • 14. ........
    '12.8.28 12:51 PM (116.39.xxx.17)

    네. 초4 남자아이 하나인데 조용한 편이죠.
    아이도 성향이 얌전한 편이라..........

  • 15. 외동들은요
    '12.8.28 12:53 PM (125.137.xxx.167)

    부모랑 싸웁답니다^^;;;

    친구들이 차 타고 외출하면 뒷좌석에 애들이 싸워서 아주 시끄러워서 괴롭다면서
    넌 혼자라 조용해서 좋겠다고 부러워 하거든요.

    그럼 전 이렇게 말해주죠.
    어쨌든 지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니 괜찮다,,
    우린 남편이랑 나랑 돌아가며 괴롭다........

  • 16.
    '12.8.28 12:57 PM (223.62.xxx.248)

    오늘 같은날은 하루종일 옆에서 놀아줘야해요ㅠ

  • 17. 진짜
    '12.8.28 12:58 PM (180.231.xxx.25)

    부모랑싸워요. 지금도 말댓구 실컷 하더니 자네요. 아휴 미워

  • 18. 저희는 조용....
    '12.8.28 1:23 PM (124.49.xxx.106)

    오늘같은 날, 남편은 재택근무하고, 아이는 책읽고....
    집이 조용해요.. 바람소리만 들려요... 귀신 나오겠어요....

  • 19. 은수사랑
    '12.8.28 1:32 PM (124.136.xxx.21)

    ㅋㅋㅋ 아이가 저랑 놀려고 해서 힘들어요. ^^;

  • 20. dd
    '12.8.28 1:41 PM (218.52.xxx.33)

    제가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 결심 굳힌 이유 중 큰 이유가
    아이가 혼자여도 잘 놀고, 심한 수다쟁이라 하루종일 조잘조잘해서예요.
    오랜만에 친구가 전화하면 제 아이 하나가 방에서 떠들고 노는 소리 듣고 집에 아이 친구들 놀러 왔냐고 해요.
    혼자서도 잘 놀고, 저랑도 잘 놀고.
    분명히 하나 낳았는데, 다섯은 키우는 것같이 복작복작해요.

  • 21. 조용하긴한데
    '12.8.28 3: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직 초딩이라 혼자 놀다가도 엄마나 아빠랑 같이 뭘하자고 하니 좀 귀찮은면이 있어요 ㅡ,,ㅡ

  • 22. 뿌엉
    '12.8.28 3:06 PM (175.193.xxx.200)

    하나만 낳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58 아래글과 비슷한데 대기업 승진시 아내직업도 볼까요? 6 ... 2012/09/03 1,871
147457 '너는 변덕쟁이' 가 영어로 뭔가요? ;; 4 질문이요~ 2012/09/03 4,137
147456 갑과을 1 촌닭 2012/09/03 782
147455 강아지 검은 반점 2 궁금 2012/09/03 3,721
147454 5일 정도 굶었어요 9 .. 2012/09/03 3,529
147453 나꼼수 호외 도올샘...다운말고,,바로 클릭해서 듣고싶어요. 3 dd 2012/09/03 1,377
147452 오뚜기 면사랑 쫄면 양념장이요 3 쫄면 2012/09/03 2,808
147451 사레걸리고 코와 귀가 맵대요 어쩔까요 2012/09/03 613
147450 용인수지 신봉동 아파트 문의드릴께요.;. 3 2012/09/03 3,798
147449 제 키가 162고 몸무게가 53킬로인데요..왜이렇게 뚱뚱해 보이.. 22 ,,,, 2012/09/03 11,643
147448 스텝업4,토탈리콜,링컨 중에서... 5 추천해주세요.. 2012/09/03 1,079
147447 막귀 2 촌닭 2012/09/03 821
147446 대기업사원 승진시 부모의 직업도 볼까요? 11 대기업 2012/09/03 3,053
147445 남편이랑 싸우면 전 이것저것 막 사게 되요... 2 이봐! 2012/09/03 1,689
147444 시어머니가 사용하실 통장을 남편 명의로.. 10 통장명의 2012/09/03 3,057
147443 헤라 화장품 보통 어디서 사는게 싸나요? 2 질문 2012/09/03 2,457
147442 모바일투표 신청했어요 ㅋㅋㅋ 13 누구땜시 2012/09/03 1,756
147441 대전 둔산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5 대전 2012/09/03 4,324
147440 봉사활동 시작...어떻게들 하셨어요? 5 봉사활동 2012/09/03 1,771
147439 아들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7 아들엄마 2012/09/03 1,787
147438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학자금 대출금 상환 완료입니다 5 ........ 2012/09/03 1,657
147437 전체관람가영화중 감명 깊은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15 영화 2012/09/03 4,731
147436 뇌수막염 결석처리 3 아이 2012/09/03 2,271
147435 유산균 캡슐..이거 꾸준히 먹어도 될까요? 2 ,,, 2012/09/03 5,684
147434 변비에 좋다길래 6 달팽이 2012/09/0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