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출근길에 길가에 조그만 강아지 하나가 혼자 있길래..
1. 에휴,,,
'12.8.28 11:06 AM (116.125.xxx.151)원글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네요..
그나저나 그 강아지를 앞으로 어쩌나...2. ..
'12.8.28 11:07 AM (14.52.xxx.192)님 따뜻한 마음 ^^
복 많이 받길바래요.3. 님...
'12.8.28 11:08 AM (39.119.xxx.100)고맙습니다. 따뜻한 맘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거에요.
가여운 강아지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4. .,,,,
'12.8.28 11:09 AM (1.176.xxx.151)원글님 감사합니다...수위 아저씨도 감사한 분이시네요 근데
그 강아지 어떡하나요....걱정이네요...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5. 잘 하셨어요^^.
'12.8.28 11:10 AM (122.153.xxx.130)지금 날씨에 잘 거두어 주었어요.
아마 백내장이 있는 노령견인가봐요
주위 동물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잃어버리고 찾는분있나
저도 12살 먹은 강쥐 얼떨결에 집나와
헤매고 있는 강쥐 주인 찾아준적있는데
동물병원에 문의하다
지역 유기견 카페에 찾는 글 보고 연락해서 찾아줬어요.
어제도 비바람 쳤는데
몸이 깔끔하다면 아침에 나온 듯하고
주위에 주인이 있을 듯 하네요
수고하세요~~6. 고맙습니다.
'12.8.28 11:11 AM (1.246.xxx.160)원글님 아주 이쁘십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수위아저씨도 귀찮아서 잘 안해줄텐데 고맙네요.7. ...
'12.8.28 11:13 AM (115.136.xxx.26)복 받으실 겁니다...
8. 어찌
'12.8.28 11:19 AM (59.7.xxx.55)82에는 맘이 이쁜 사람이 이리 많으신지.....주인이 잃어버린 강아지이길 빌며 ....
9. 예비신부김뚱
'12.8.28 11:19 AM (121.134.xxx.150)진짜 복받으실꺼예요.. 오지랖 넓은거 절대 아녜욤.. 아가 강아진데 불쌍햅...ㅠㅠ 음.. 주인이 나타나면 정말 좋은데 혹시 그게 안되면 동물사랑협회나 카라 라는 동물 단체에 전화하셔서 여쭤보세욤.. 안그럼 일반 구청같은데는 가면 안락사 당해요....ㅠㅠ
10. 음
'12.8.28 11:20 AM (211.114.xxx.137)마음이 정말 따뜻하세요.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거에요. 꼭 주인 찾았음 좋겠어요.
11. ..
'12.8.28 11:37 AM (1.235.xxx.21)강쥐 생각하는 맘은 좋은데요, 신입사원인데 길 잃은 강쥐 때문에 지각은.. 그건 아닌데요. 입장 바꿔 놓고 보믄 어떨거 같나요. 자기 몸이 아프거나 식구 중 무슨 일이 있거나 한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을 만만히 보시면 안되는건데.12. 잃어버린 개면
'12.8.28 11:46 AM (110.14.xxx.164)근처 동물병원에 얘기해두면 주인이 찾으러 놀거에요
13. 토종키작은하얀민들레
'12.8.28 12:03 PM (14.32.xxx.169)아 진짜 신입사원님 흥하세요~~~!
오늘 하루 술술 잘 풀리시고 안전히 다니시라고 기 불어넣어드립니다. 야압~~~14. ...
'12.8.28 12:09 PM (1.176.xxx.151)이제 생각났는데요
아는 분께서 길에서 개를 데려오셨는데 근처 동물병원들에 말씀 드렸더니
어떻게 알고 주인이 찾아왔드랬어요 두번인가 찾아주신걸로 알고 있어요
주인이 버리지만 않았다면 좋겠어요...15. 좋은일하셨어요
'12.8.28 12:33 PM (211.106.xxx.243)병이 아닐수도있어요 오드아이 애들중에 눈동자가 그런애들이 있던데 동공만 검고 검은자는 밝은 회색이여서 동공만 보이는애들이있더라구요 아예 눈이 둘다 그런애들도있었어요
16. ..........
'12.8.28 2:24 PM (121.129.xxx.18)1.235.xxx.21 이런 인간 정말 싫다.
원글님..
그런 눈을 오드아이라고 하는데요 굉장히 귀한 경우래요..아주 독특한 미견으로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앞날에 축복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강아지는 왜 거기 앉아있었을까요?
불쌍하네요..
부디 길에다 다시 내치지 마시고 옛주인이던 새주인이던
주인찾으실때까지만 엄마 설득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이렇게 선한 분들이 인생 잘 풀리고 잘되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611 | 순천에 사는 친구네 친정집 2 | 새기쁨 | 2012/08/28 | 2,964 |
147610 | 제 아버지가 양식업하십니다, 그 글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 5 | .... | 2012/08/28 | 3,464 |
147609 | 성형수술도 카피 아닌가요? 4 | gg | 2012/08/28 | 2,160 |
147608 | 아파트 대형유리 파손 됐어유~~ 7 | 대전 | 2012/08/28 | 6,997 |
147607 | 이래도 호들갑이라고 할런지?.. 5 | 피해 | 2012/08/28 | 3,435 |
147606 | 풍수학적으로ᆢ바람 많이부는 곳이 나쁜가요? 3 | 우리집 | 2012/08/28 | 3,791 |
147605 | 전세집에 동일주소 등록 2 | 임대인과 임.. | 2012/08/28 | 1,603 |
147604 |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3 | .. | 2012/08/28 | 2,613 |
147603 | 강변북로 위험할까요? 1 | 지금 | 2012/08/28 | 1,824 |
147602 | 태풍 수도권 최근접 7 | 그립다 | 2012/08/28 | 3,212 |
147601 | 왜 휴교를 하냐는 글 봤지만 32 | 태풍 | 2012/08/28 | 4,962 |
147600 | 노트북추천돔바랍니다 3 | 컴몰라요 | 2012/08/28 | 1,450 |
147599 | 이제 창문 열어놔도 될까요? 7 | 해피보이즈 | 2012/08/28 | 3,370 |
147598 | <태풍 볼라벤> '덴빈'에 길 터주고 떠난다 4 | 그립다 | 2012/08/28 | 4,368 |
147597 | 그럼 이런 경우는 누가 물어주나요? 3 | 그럼 | 2012/08/28 | 1,944 |
147596 | 화장품 냉장고 사고 싶은데요 4 | 추천해주세요.. | 2012/08/28 | 2,171 |
147595 | 태풍,...바람이 조금 셀뿐이네요 15 | 경기남부 | 2012/08/28 | 4,157 |
147594 | 관악구 은천동 아파트 유리창 깨진 집 있어요 12 | 약한거아녜요.. | 2012/08/28 | 4,468 |
147593 | 묵은지 김치찜할때 김치가 너무 시면... 7 | ... | 2012/08/28 | 4,291 |
147592 | 차라리 외국 기상청 정보를 보는게 나았을까요? 3 | 차라리 | 2012/08/28 | 2,782 |
147591 | 나만 못느끼면 약한 태풍?? 12 | 오마이갓 | 2012/08/28 | 3,020 |
147590 | ‘강도들었다’ 112 거짓신고했다가 996만원 배상 | 세우실 | 2012/08/28 | 1,717 |
147589 | 이와중에 삼계탕 ㅠ,.ㅠ 1 | 새옹 | 2012/08/28 | 1,510 |
147588 |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18 | ^^ | 2012/08/28 | 8,103 |
147587 | 이 와중에 은정 다섯손가락 하차 이유가 밝혀졌어요 13 | .. | 2012/08/28 | 6,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