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ㅡㅡ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2-08-28 11:02:34

초등 다니는 아이들 학교 안가고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좀 있음..심심하다고

난리칠게 뻔하고..영화라도 보고 오면 좀 그런가요?

어제부터 집 잘 지키라고 남편은 신신당부 했는데,

생각보다 위력이 대단치는 않고만요..

아웅..생각해보니 저도 좀 있음 심심해 미쳐부릴것 같슴돠..

이런 음산하고 바람부는 날씨 넘 싫으네요...ㅠ

IP : 119.64.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책 빌려놓은거
    '12.8.28 11:04 AM (203.128.xxx.5)

    따라읽기 시키고 있어요. 학교 안가니 영어책도 읽고 있다가 DVD도 좀 보여주고 빌려둔 다른 소설책도 읽히고 그러려고요.

  • 2. ....
    '12.8.28 11:05 AM (115.137.xxx.152)

    창문 다 잠그고 선풍기 틀고 뉴스 특보 보고 있어요.
    바람이 너무 무서워서..

  • 3. ..
    '12.8.28 11:05 AM (147.46.xxx.47)

    어디신가요.
    거세ㄴ바람이 창문을 때릴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려요.
    혹시 유리가 집안으로 튈까 걱정도되고..
    창가쪽 근처도 못가겠어요.

  • 4. 태풍 영향권이 이니신듯..
    '12.8.28 11:07 AM (211.234.xxx.103)

    온나라가 영향받을것 같아
    Tv에서 눈을 못떼는데..
    여유가 있으시군요..
    아님 안전불감증...
    이웃위한 걱정도 함께합시다!

  • 5. ...........
    '12.8.28 11:07 AM (211.179.xxx.90)

    그래도 나가지 마세요,,,갑자기 바람몰아쳐서 간판 휘청거리면 어쩝니까.

  • 6. ...
    '12.8.28 11:07 AM (180.67.xxx.170)

    창문 다 닫고 있으려니 쪄죽을꺼 같아 쪽창문 조금 열고 에어콘 켰어요.
    실외기가 베란다에 있는데 괜찮겠죠?

  • 7. ㅡㅡ
    '12.8.28 11:08 AM (119.64.xxx.70)

    여긴 용산....나뭇가지들 흔들리긴 하지만 위협적이진 않고요 하늘은 잔뜩 찌뿌려 있네요.

  • 8. 일도못하고
    '12.8.28 11:15 AM (59.10.xxx.69)

    뉴스만 보고있어요..

  • 9. 점네개
    '12.8.28 11:16 AM (115.93.xxx.75)

    서울 이제 시작인가봐요.... 여긴 광화문인데... 세종문화회관 뒤쪽이요.... 공사중인 건물 크레인이 왔다리 갈다리 하네요.. 바람에 나부끼듯... 무서워요

  • 10. 꾸벅꾸벅
    '12.8.28 11:20 AM (115.139.xxx.60)

    졸고 있네요~ 바람이 이따금씩 세차게 불어와 창문을 닫고 있으면 숨막히게 더워서, 바람 눈치 보며 앞뒤

    하나씩 열고.... 다시 닫고... 다시 열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실외기가 베란다안에 있기에 에어컨은 틀 생각 안합니다. ㅠ ㅠ

  • 11. 게임에 티비
    '12.8.28 11:42 AM (211.63.xxx.199)

    애들 완전 신났죠.
    외출도 못하니, 이웃집 아이들과 티비에 게임에..
    전 애들 먹거리 챙겨주고, 뒷치닥 거리하면서 82...뉴스 좀 보고 싶은데 이것들이 잡고 놓질 않네요.
    그래서 인터넷이 유일한 소식통이네요.

  • 12. ..
    '12.8.28 11:48 AM (119.64.xxx.70)

    울 아들도 좀전까지 친구랑 게임하고 놀더니 친구 가고 혼자 게임 삼매경..ㅎ

  • 13. .....
    '12.8.28 1:19 PM (118.216.xxx.113)

    2주전부터 예정되었던 점심약속 취소하고 집에 있어요.
    이렇게 82하면서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72 시아버지 집에 계신지 일주일째인데 아, 오늘 짜증나네요 4 ... 2012/08/28 4,187
147471 아픈 애 두고 나와서 통창문 강의실에 앉아있어요. 8 나거티브 2012/08/28 2,721
147470 주민세 내셨나요? 18 하늘에서내리.. 2012/08/28 3,386
147469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2012/08/28 1,710
147468 경기 북부입니다 4 수수엄마 2012/08/28 2,269
147467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제 생각 2012/08/28 2,445
147466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900
147465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545
147464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3,505
147463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621
147462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789
147461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833
147460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13세 이상.. 2012/08/28 1,294
147459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경험상 2012/08/28 4,172
147458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2012/08/28 1,582
147457 광주 광역시 분들 이제 좀 잠잠해진건가요 5 ///// 2012/08/28 1,957
147456 광주, 이제 창문 좀 열었어요. 후... 2012/08/28 1,513
147455 2012년 여름 무더위 최고, 태풍 최고.. ㄷㄷㄷ 1 그립다 2012/08/28 1,680
147454 악플러로 끝까지 잡겠다고 엄포를.... 66 아이비 2012/08/28 14,919
147453 여기 분당인데요 그냥 센 바람만 부네요 7 아기엄마 2012/08/28 2,384
147452 송파 바로 한강 앞집이예요 5 여긴 2012/08/28 3,495
147451 “욱일승천기는 나치상징과 같다”…미국인, IOC에 항의 3 샬랄라 2012/08/28 2,248
147450 이번 태풍은 그리 쎈거같지 않은데요 61 메스컴오버 2012/08/28 11,863
147449 남편 회사 오후 재량 퇴근이랍니다 - - 6 서울 2012/08/28 2,025
147448 태풍오면 녹조는 사라질수있지않을까요 11 그래두 2012/08/28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