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광역시 중심가.. 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눈처럼 날라다녀요

ㅎㅂ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2-08-28 07:04:30

 

광주광역시 중심가네요..

 

밖에 보면 눈이 내리는 줄 알았어요

하얗게 뭐가 날라다녀요

자세히 보니

빗방울이

방울방울 날라다녀요.. 와

비바람이 무섭게 붑니다.

 

집들이 테이핑이나, 신문지가 3/1이상 되어 있네요.

창문이 금방 깨질것같이 불어오네요..

 

저도 방심하고 있다가

장농속에 깔아있는 신문지를 찾아와서 붙이고 있네요..

 

오마이갓~

 

IP : 221.15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12.8.28 7:06 AM (121.136.xxx.249)

    제일 큰 창문에만 신문지 붙였는데 불안해요

  • 2. ..
    '12.8.28 7:08 AM (119.69.xxx.216)

    아까보다 더 강해졌어요ㅠ 엄마. 소리가 절로 나와요ㅠ 티비는 수신 끊겨버리고ㅠ 공포 그 자체ㅠ 고층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ㅠ 붙일 신문지도 없는데ㅜ

  • 3. ..
    '12.8.28 7:10 AM (110.70.xxx.244)

    광주 살면서 이런태풍 첨봐요. ㅠㅠ. 그나마 테이핑이라도 해놔서 맘이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정말 무서워요.

  • 4. ..
    '12.8.28 7:12 AM (119.69.xxx.216)

    엄마야.....ㅠㅠ 오들오들ㅠ 정전되고 난리네요ㅜ

  • 5. ..
    '12.8.28 7:15 AM (211.36.xxx.128)

    주택살아서 차를 공터에 주차해놨는데ㅜㅜ 자차도 안들어놨는데ㅜㅜ

  • 6. ㅠ ㅠ
    '12.8.28 8:13 AM (211.223.xxx.72)

    신문지 붙여야 하는 거 아니냐, 태풍 바람이 심하다더라 했더니
    시큰둥하니 뭘 그런 것까지 하냐던 저희 어머니, 아까 바람 한번 불면서 베란다 창이
    터질 것처럼 요동치는 것 보고 알아서 신문지 쌓여있는 거 들고와서 빨리 붙이라고 난리시네요.ㅠㅠ
    비보다 뭔놈의 바람이 이렇게 요동을 치는지. 잠시 바람이 빠져나간 사이에 무슨 첩보작전처럼
    미친듯이 신문지 붙였네요. 옆에서 저희 어머니는 신문지 한장씩 떼어서 건너주시고.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57 동동이 이야기와 질문 입니다. 싫은신분은 패스해주세요. 33 .. 2012/08/29 5,132
147956 태풍에 온 창문 다 열어 놓고 나갔다는 분 안돼요! 1 무모한 2012/08/29 2,943
147955 밑에 시주하니까 생각났는데 스님이 BMW 타고 다니더라구요. 56 궁금 2012/08/29 12,596
147954 골든타인 총상 남녀 어떻게 된건가 나왔나요? 3 2012/08/29 2,870
147953 오밤중이니까 19금 질문 좀 할게요... 2 .. 2012/08/29 7,811
147952 태풍피해가 알게모르게 많네요.부산 2 ㅇㅇㅇㅇ 2012/08/29 1,873
147951 응답하라 오늘도 낚네요... 1 2012/08/29 2,573
147950 강아지성장 11 궁금 2012/08/29 4,453
147949 응답하라 1997 빠순이 능력시험 ㅡ.ㅡ;; 3 윤제는 내꺼.. 2012/08/29 2,974
147948 시주하러 온 스님 10 2012/08/29 7,299
147947 통일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죠? 통일 2012/08/29 1,193
147946 돌아가신 아빠가 그리워요 10 ㅇㅇ 2012/08/29 3,552
147945 웹툰 '신과 함께'가 오늘 드디어 마지막회가 나왔어요. 6 애독자.. 2012/08/29 2,886
147944 무너지는 교회 첨탑들을 보며 3 조용기목사님.. 2012/08/29 2,972
147943 고양이과의 남자는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나요? 18 깜빡깜빡 ♥.. 2012/08/29 4,868
147942 응답하라1997 46 1997 2012/08/29 10,871
147941 이거 동물실험 한다는 말인가요? 혼자 해석이 힘든데 한번 봐주시.. 7 화장품회사 2012/08/29 1,910
147940 술취한 남편의 모습은~? 2 혁비 2012/08/29 1,927
147939 피부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1 무사히 2012/08/29 6,257
147938 응답하라 2012의 모습은 적응이 안되요 19 1997 2012/08/29 5,069
147937 옆동에서 유리떨어졌다고 방송하네요..ㅠㅠ 1 서울아래신도.. 2012/08/29 3,123
147936 장미란 박태환 8 ㅎㅎ 2012/08/29 5,210
147935 다른지역도 바람이강한가요? 13 경기 2012/08/29 3,358
147934 오늘 휴교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1 @@ 2012/08/29 2,294
147933 가난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여기 후원과 관심을.. 2 녹색 2012/08/29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