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아기가 계속 우는데..

나는나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2-08-28 02:15:58
아랫집 돌지난 아기가 지금 거의 세시간째 아파트가 떠나가라 우네요.
평소에도 잘 울던 아기인데 부모도 거의 자포자기 수준인지 달래지도 않아요.
무슨 일 있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이런일로 신고하면 오바겠죠?
태풍도 오고 이래저래 심난하네요.
IP : 121.124.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8.28 2:29 AM (125.185.xxx.153)

    우리집 돌 지난 아기는 현재 평화롭게 자고 있습니다만....과거 회상 모드로 가자면....
    아, 3시간째 울때도 우리는 열심히 달래고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혀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그 밤 ㅠㅠㅠ
    신고하면 그 집 멘붕올거에요.ㅠ
    힘드시겠지만 내가 걔를 뼈빠지게 달랠 의무가 없다는 점에 감사하며 눈을 감아 보셔요 에혀.

  • 2. 나뭇잎
    '12.8.28 5:10 AM (196.210.xxx.56)

    우리집 돌지난 아들....모유수유 그만 두고 싶은데...저렇게 몇시간째 울까봐 감히 시도 못하고 있네요..이해해주심이....

  • 3. 잔잔한4월에
    '12.8.28 7:26 AM (123.109.xxx.165)

    오늘 쉬시는날이면 한번 내려가보셔서 인사라도 하는게...

  • 4. 하궁
    '12.8.28 10:01 AM (203.234.xxx.81)

    에구에구,, 옛날생각 납니다. 3시간째라니 정말 힘드시겠지만 윗분 말씀처럼 저라면 제가 그 아이를 달래야 하는 엄마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기꺼이 견뎌줄 것 같아요 ㅠㅠ 우리 딸래미 정말 징그럽게 날 괴롭혔거든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86 서울에서도 지역별 바람 차가 큽니다 (기상청 들어가보니) 8 서울 2012/08/28 3,040
147485 아줌마도 희망을 가지세요, 40대남자 재소자들 토익점수가 ㅎㄷㄷ.. 18 40대중반이.. 2012/08/28 5,579
147484 수원인데요~~ 이따 5시 30분에 과외하러 가야하는데 취소할까요.. 6 요가쟁이 2012/08/28 2,580
147483 고추가격 2 ㅇㅇㅇ 2012/08/28 2,210
147482 시작 됐나봐요 5 2012/08/28 2,670
147481 무개념 교사 어린이집 어딘가요? 11 열받아 2012/08/28 4,435
147480 또 기어들어갔냐? 2012/08/28 1,512
147479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6,083
147478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2,359
147477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821
147476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2,265
147475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2,413
147474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918
147473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2,208
147472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927
147471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4,626
147470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910
147469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5,436
147468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936
147467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4,137
147466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2,431
147465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3,199
147464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828
147463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1,511
147462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