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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상황 한번 들어볼까요?

태풍 조회수 : 14,321
작성일 : 2012-08-28 00:12:43

서울은 매우 고요합니다..

IP : 1.247.xxx.2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 달서구
    '12.8.28 12:14 AM (114.206.xxx.37)

    바람이 붑니다.
    평소와 조금 다른 느낌의 바람이네요.
    괜히 불안해지는 바람이네요

  • 2. 네 저도 서울~
    '12.8.28 12:15 AM (211.234.xxx.103)

    바람도 별로 없고 습하고 덥네요..
    에어컨 틀었어요

  • 3. ㄱㅅ
    '12.8.28 12:15 AM (211.36.xxx.35)

    충남 당진-바람도 안불고 조용~~하네요

  • 4. 원글
    '12.8.28 12:16 AM (1.247.xxx.2)

    저희도 매우 덥고 습해서 에어컨 가동중이예요. 벌써부터 창문을 꼭꼭 닫아놔서요^^;;

  • 5. 경기도..수원 인근..
    '12.8.28 12:17 AM (112.153.xxx.24)

    바람은 조금 부는데 귀뚜라미도 울고 평화로워요..

    식구들은 선풍기 틀고 잠들었네요..

  • 6. 한마디
    '12.8.28 12:18 AM (118.219.xxx.249)

    광주..문 다열고 조금씩 내리는 빗소리 듣고있는데 약간 더워요.

  • 7. 경기 고양
    '12.8.28 12:18 AM (180.66.xxx.63)

    덥고 조용해요... 서향쪽 창문은 신문지 붙여서 다 닫아놓았고요. 동향쪽 창문 작업하다 쉬는 중이어요.

  • 8. 수원,,,,
    '12.8.28 12:18 AM (175.118.xxx.174)

    참다참다,,에어컨 켰어요,,,

  • 9. 창원
    '12.8.28 12:19 AM (211.179.xxx.90)

    비가 퍼붓습니다,,,바람은 쎄지않구요

  • 10. 창원
    '12.8.28 12:20 AM (221.164.xxx.2)

    비가 오는게 이제 시작인것 같아요...ㅠㅠ
    바람은 아직 심하진 않구요.

    여긴 간접영향권이라 신문 안붙이고 창문만 꼭꼭 잠궈났더니 쪄 죽겠어요...

  • 11. 원글
    '12.8.28 12:20 AM (1.247.xxx.2)

    자다가 혹시 비가 들이칠까싶어 꼭꼭 닫아놨는데, 너무 일찍 닫아놨나싶기도 하고...
    에어컨을 그만 끄고 창문을 다시 열까 싶어요~~

  • 12. 부산사하구 주택가
    '12.8.28 12:21 AM (118.38.xxx.157)

    바람소리 무섭게 들리구요 비는 좀 전에 오는듯 하더니 금새 안오네요
    자정이 넘은 시간에 평소에는 안들리는 개짖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 13. 창원
    '12.8.28 12:21 AM (221.164.xxx.2)

    앗! 위에 창원님 찌찌뽕~^^;;

  • 14. ...
    '12.8.28 12:23 AM (211.179.xxx.90)

    위에 창원님 두 분 같은 아파트 이신듯^^

  • 15. 쓸개코
    '12.8.28 12:24 AM (122.36.xxx.111)

    남양주.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어요. 아주 세진 않아요.
    불었다 안불었다 베란다 버티칼이 좀 들썩이는 정도..

  • 16. 무도치킨세트
    '12.8.28 12:25 AM (180.66.xxx.15)

    서울. 초저녁까지 날씨 좋았는데 해 떨어지자 슬슬 바람 시작... 지금은 창밖에 바람소리가 쌩쌩...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 17. 00
    '12.8.28 12:25 AM (125.187.xxx.193)

    경기 북부
    고요하기는 한데요
    창문 전부 열어놓고 있는데
    좀전에 휘이잉 하는 심상찮은 바람소리가 들리네요
    여기 무척 고층라 바람에 예민하거든요
    새벽에는 바람 무척 세질 것 같아요

  • 18. greentoto
    '12.8.28 12:25 AM (116.41.xxx.17)

    울산 남구. 이 시간에 매미가 울어요. 조용합니다. 후텁지근하네요.

  • 19. 대구시
    '12.8.28 12:29 AM (125.208.xxx.211)

    바람만 살살 불어오고 아무일도 없어요.
    심심함...

  • 20. ..
    '12.8.28 12:30 AM (175.118.xxx.174)

    두번재 댓글이에요,,
    수원인데요,,,,,,,,,,
    아까는 테이프치는 소리가 웃기기도하던데,,
    이젠 간간히 들리는 테이프소리가,,,,,잠을 깨웁니다.....ㅠㅠ
    진심자고싶어요,,ㅠ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2.8.28 12:30 AM (218.238.xxx.235)

    어우~~~ 나 이런 글과 댓글들 너무 사랑한다우~ ㅎㅎㅎ

    글구 위에 창원님들 너무 너무 귀여와용~ ^^*

    아, 여기는 서울... 고요함... 울집 선풍기 소리만 왱왱... 그러다 가끔씩 커튼이 혼자 스르륵 하며 열림... -.-;

  • 22. 전남 광양
    '12.8.28 12:31 AM (211.246.xxx.68)

    비바람 미친듯이 몰아쳐요
    이정도면 나무나 간판 다 떨어질듯해요 ㅠㅠ
    이건 시작에 불과한거 같아요

  • 23. 신제주
    '12.8.28 12:32 AM (119.70.xxx.2)

    신제주 비바람이 너무요란해서 누워도 쉬 잠이올듯하진않네요
    집이계속들썩거려요

  • 24. 원글
    '12.8.28 12:34 AM (1.247.xxx.2)

    광양이 그리 바람이 부나요?
    제주도 어째요 ㅠ.ㅠ 큰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야할텐데....

  • 25. 대전
    '12.8.28 12:35 AM (122.37.xxx.24)

    션~하게 바람 붑니다.

    휭휭 쌩쌩 아니고요.

  • 26. tt
    '12.8.28 12:36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귀뚜라미소리 들리면서 바람 솔솔부는..
    완벽한 초가을 날씨네요.
    이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ㅡ_ㅡa

  • 27. 대구
    '12.8.28 12:38 AM (121.55.xxx.254)

    창가로 보이는 나무 꼭대기 나뭇가지들만 살짝 흔들릴뿐..
    전혀 바람소리도 그리고 찬느낌도 없어요.

    너무 얌전해서 내일 갑자기 몰려오는거 아닌가 겁이 날정도..
    직접적인 영향받는곳은 아니지만...

    어느쪽에 계시든 다들 아무일없이
    무사히 태풍이 그냥 슝 후딱 지나가길 바래요.

  • 28. 저도 신제주
    '12.8.28 12:39 AM (211.246.xxx.96)

    휴가왔다가 묶였는데 넘 무서워요ㅠㅠ
    건물이 들썩거리는것같아요
    저녁에 잠깐 나갔을땐 차도 흔들리고.
    에휴 잠못드네요.

  • 29. 분당
    '12.8.28 12:44 AM (122.32.xxx.129)

    너무 후덥지근해요,후덥지근해도 너~~무 후덥지근해요..ㅠ.ㅠ
    에어컨 선풍기 틀고 잡니다.

  • 30. 서울 강동
    '12.8.28 12:49 AM (211.109.xxx.233)

    바람 시원하게 부네요
    순간 순간 바람이 안불기도 하는데
    바람불면 냉장고에 붙어있는 종이, 블라인드 마구 마구 날립니다.

  • 31. 원글
    '12.8.28 12:49 AM (1.247.xxx.2)

    신제주에 휴가가셔서 묶인분 모처럼 휴가가셨을텐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부디 낼 이맘쯤 아무런 피해없이 여느때처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수 있는 82게시판이 되길 바래요~

  • 32. 이런
    '12.8.28 12:52 AM (122.37.xxx.24)

    아까 아딴 분 말처럼 중형 태풍에 난리만 친 걸로 끝나면 좋겠어요...

  • 33. 쓸개코
    '12.8.28 12:52 AM (122.36.xxx.111)

    남양주 아직 시원은 한데.. 바람이 점점 세지네요.

  • 34. ㅠㅠ
    '12.8.28 12:56 AM (59.3.xxx.90)

    전남 완도
    갈수록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더 많이 오는듯~~

    집에 문이라고 생긴것은 다 덜컹덜컹~~~

  • 35. 전남 여수
    '12.8.28 1:03 AM (58.102.xxx.160)

    바람 소리도 엄청나고 아파트도 흔들거리는것 같아요...
    무서워서 잠이라도 자보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침대도 흔들리는것 같다는...
    엉엉... 무서워요
    베란다 창문에 도배해 둔 신문지에 물 리필하려면
    자면 안될것같은데...
    태풍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36. 경기도 부천
    '12.8.28 1:08 AM (115.140.xxx.33)

    바람이 평소보다 좀 심하게 시원~하게 불어요.

  • 37. 경기 안산
    '12.8.28 1:19 AM (118.36.xxx.128)

    시원한 바람이 살살
    창밖에서 귀뚜라미 귀뚤귀뚤

    완전 평화로운 어느날밤... 그런 분위기

  • 38. 우리나라
    '12.8.28 1:22 AM (119.70.xxx.2)

    우리나라가 이렇게넓게 느껴지다니......
    제주는 너무 요란해서 잠도 못자겠어요
    아파트에 불켜진집들도 많구요

  • 39. 원글
    '12.8.28 1:24 AM (1.247.xxx.2)

    저 역시 읽어보면서 우리나라 참 넓다 라고 느꼈어요.
    후덥지근해서 에어컨을 켰다껐다 반복하며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 40. 서울
    '12.8.28 1:26 AM (14.52.xxx.59)

    남편이 너무 더워하면서 잠들어서 불쌍하길래 에어컨 켰어요 ㅠㅠ

  • 41. 저도 창원
    '12.8.28 1:35 AM (175.223.xxx.198)

    도계동인데요 저희 아파트 건물이 요근방에선 젤 높아서 앞뒤로 휭하거든요 바람불면 귀신소리나구요 ㅠ 샤시도 오래된거고 이중창도 아닌데 버텨줄려나 모르겠어요 ㅠ 그래서 신랑 오자마자 테이핑하고 신문 붙이고 잠을 청해보는데 잠이 안와요 베란다 내다보니 나무들이 춤을 신나게 ㅡㅡ;

  • 42. 신제주
    '12.8.28 1:59 AM (119.70.xxx.2)

    신제주 방금 정전됐어요
    동네가 암흑이더니 그래도 빨리 전기가 들어오네요
    장난아니에요 무서워요
    창밖은 보고싶은데 유리창이 얼만 들썩이는지........

  • 43. 아아
    '12.8.28 2:09 AM (125.185.xxx.153)

    여기는 경북 김천입니다. 바람 한 점도 없네요.
    저 여기 82쿡 ㅎㅎ 조언대로 테이프 붙이고 다 해놨더니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실소를;;;
    전 아파트에 저같이 해 놓은 사람 저밖에 없었습니다--;;;
    보니까 태풍 영향권에선 한참 떨어져 있긴 하던데 일기예보를 좀 볼걸...
    지금은 정말 창문 열어 머리를 내밀어봐도 머리털 하나도 안날립니다~
    너무 조용해서 무서울 지경.....ㅠㅠ

    저희집은 그렇다고 쳐도 내일 다만 시댁 비닐하우스가 걱정입니다.
    다 무사히 슬쩍 지나가서 별 피해 없었음 좋겠어요.
    ㅠㅠ

  • 44. 신제주
    '12.8.28 2:09 AM (119.70.xxx.2)

    저희집은 테이핑만 떡칠했어요 ㅜㅜ
    신문지는 마르면 떨어진다고해서
    베란다문이휘청거려서 무섭네요

  • 45. 부산해운대
    '12.8.28 4:39 AM (113.131.xxx.238)

    바람이 심해지고 있어요

  • 46. 경기 고양시
    '12.8.28 4:58 AM (116.36.xxx.181)

    비는 안오고 바람만 많이 불어요
    바람소리 시끄러워서 문닫았더니 또 더워죽겠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잠이 달아나 82 하네요
    저위에 제주, 여수, 광양 이라고 글쓰신분들 무사하시겠죠, 제발 모두 무사하시기를...

  • 47. 경남 양산
    '12.8.28 5:55 AM (14.43.xxx.177)

    신도시 20층 아파트..
    신문지는 자꾸 떨어져서 테이핑 해놨습니다

    창이 덜컹거릴 정도는 아니고 한번씩 바람이 쌩~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문 다 닫고 선풍기 약하게 틀고 누워있는데 매우 건조합니다

  • 48. 전남 여수
    '12.8.28 7:52 AM (121.149.xxx.187)

    새벽 3시부터 난리입니다....잠깐씩 정전된 아파트 들도 있고...광풍이 붑니다...ㅜ.ㅜ
    우리창에 테이핑 해놨는데 신문지도 붙이고 싶습니다...

  • 49. 대구
    '12.8.28 7:57 AM (124.54.xxx.64)

    흐리기만하고 비살짝내리는 더운 날씨에요 다행히 이대로만 갈듯해요 초등학교 등교 10:30 까지로 문자왔구요 서해/제주/서울경기권 큰 피해없으시길..

  • 50. 광주
    '12.8.28 8:55 AM (203.226.xxx.252)

    바람 엄청 불어요 비도 많이 오고 전기도 나갔어요. 집이 날아갈듯 정말 무서워요.

  • 51. 세종시
    '12.8.28 9:23 AM (118.34.xxx.238)

    바람 무쟈게 붑니다
    아침에 비닐하우스 한쪽이 날라갔어유
    ㅠㅠ

  • 52. 서울
    '12.8.28 9:25 AM (210.221.xxx.188)

    송파 .. 바람이 한번씩 몰려오는 소리 베란다 창문에 와서 부딪치고 갑니다 밖에 세워둔 차들 경보울리고 엠뷸런스소리도 들려요 오후가 피크라는데 걱정이네요

  • 53. 광주남구
    '12.8.28 9:25 AM (203.226.xxx.22)

    출근햇는데차에서한시간째못내리고잇어요노상주차장이고요 현장이예여 아악무서워요차가날아갈듯무서워요

  • 54. 광주
    '12.8.28 9:52 AM (211.228.xxx.45)

    사무실 간판이 날라가서 도로로 날라갈 위험이 있어 119에 신고했습니다.
    회사 앞 철대문도 다 뜯겨졌구요..
    집에 가고 싶네요.. 아파트 베란다샷시 걱정이 태산입니다.

  • 55. 원글
    '12.8.28 9:57 AM (1.247.xxx.2)

    지금은 광주가 심한가봐요!
    차에서 못내리고 계시다는분 어떻해요 ㅠㅠ

  • 56. 군산
    '12.8.28 10:40 AM (14.55.xxx.110)

    지금 여기 지나가는 거 같아요.
    바람이 세서 베란다 챳시가 덜컹덜컹.. 애들은 이중창 된 친정으로 피신 시켜 놨어요.

  • 57. 전주
    '12.8.28 10:41 AM (116.123.xxx.148)

    지나가나봐요
    15에 있는데 건물이 넘 흔들려서 멀미날 것 같아요

  • 58. 대전 통신원
    '12.8.28 10:43 AM (211.61.xxx.106)

    바람이 거칠게 불다가 얌전히 불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는 조금씩 계속옵니다.

    .

  • 59. 인천..
    '12.8.28 10:44 AM (115.126.xxx.198)

    헬게이트 인천입니다...간간이 바람이 우우웅.. 울고있어요 문열어보니.. 확실히 바람이 세지고있네요
    창문을 닫아놔서 정말 더워요.. 에어컨 켜는분들도 있구나 저도 켜고싶어요..

  • 60. 아휴
    '12.8.28 10:52 AM (118.33.xxx.104)

    서울 서교동이에요.
    바람 신나게 불고 있네요. 하늘보니까 구름 이동이 어찌나 빠른지..
    밖엔 사람이 한명도 안지나가요..

  • 61. 경기도 남단..
    '12.8.28 10:53 AM (121.135.xxx.222)

    바람 장난 아닙니다. 우~~웅 거리고.. 아까 사무실 창문밖으로 플라스틱으로된 슬라브지붕같은것이
    날아갔습니다. 아랫층 상가 간판이 바람에 끽끽 소리 내고 있어요.ㅠㅠ

  • 62. 대전2
    '12.8.28 11:22 AM (152.99.xxx.12)

    윗분 말씀처럼 바람이 잠잠하다 한번씩 몰아쳐 부는데요.
    우리 회사 정원의 이십년? 넘은 아름드리 나무가 두채나 뽑혀 있네요. 헉~~~

  • 63. 경산
    '12.8.28 11:29 AM (125.137.xxx.167)

    바람이 가끔 휘몰아치네요.
    비가 옆으로 내리고 있어요.

    역시 창문 닫으면 더워서 열었다,닫았다 하고 있어요.

  • 64. 경기도 안산
    '12.8.28 11:44 AM (110.14.xxx.120)

    바람 엄청 불어대고 있으나 나무가 뽑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중이라는데 이후가 더 걱정입니다

  • 65. 분당
    '12.8.28 11:52 AM (221.163.xxx.101)

    휴교령때문에 휴가내고 아이들 보고 있는 신랑한테 카톡오네요...
    태풍 언제오냐고...ㅎㅎ

  • 66. 전주
    '12.8.28 11:59 AM (1.250.xxx.39)

    요란했던 매스컴 대비 예전 태풍보다는 약한듯요.
    바람이 간간이 불어서 모르겠네요.
    문닫고 있으니 더워요. 아파트 9층요.

  • 67. 광주
    '12.8.28 12:18 PM (118.40.xxx.55)

    이번 태풍은 비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요. 태풍이 지나갔다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요.

  • 68. 군산
    '12.8.28 12:28 PM (125.139.xxx.171)

    유리 깨진 집도 있고요. 간판도 날라다니는 곳도 있고요. 지붕이 날라가 전선을 건드려 정전된곳도 있고요.
    울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캐노피가 부셔저 날아가려고 해서 경비 아저씨들이 고생이시네요. 긴급으로 차들 다시 주차하고요.

  • 69. 여기는 부산
    '12.8.28 12:43 PM (211.179.xxx.248)

    간간히 바람불고 비는 내리다 말다 하네요

    부산은 조용히 지나 가는것 같아요

  • 70. 안산
    '12.8.28 12:44 PM (183.101.xxx.251)

    바람이 많이 부네요. 이제부터 슬슬 시작되는 것 같아요.
    3층이지만 배란다 창문에 신문 붙였고요.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고 있습니다.

  • 71. 원주
    '12.8.28 12:49 PM (116.39.xxx.17)

    바람불고 비 내리다말다 하네요. 위의 부산처럼.....
    아침에 집과 15분 거리의 수영장 갔다 왔는데 현재는 바람이 더 세차게 부네요.

  • 72. 수원
    '12.8.28 1:02 PM (180.69.xxx.8)

    조용한데요. 다른 수원분들 어떠셔요.
    전 베란다도 테이핑안했는데

  • 73. 안산/시흥
    '12.8.28 1:04 PM (61.109.xxx.236)

    안산: 오전에 집에 있을때는 돌풍도 심하고 도로에 나뭇가지도 뒹굴고 차량통행도 한가합니다.
    시흥(소래앞바다): 가게에서 바다를 쳐다보니 잔잔하기만 합니다.
    바람도 있지만 시원할 정도

  • 74. ㄸr끈호빵
    '12.8.28 1:05 PM (58.232.xxx.199)

    여기는 목포...아침에 바람이 너무 쎄서 서 있기도 힘들고 밀려 다녔어요...
    생전 이런 바람 처음입니다.
    지인 중에 아파트 거실 창 부셔진 집도 있구요ㅠ.ㅠ
    점심때가 되면서 좀 안정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75. 앨리스
    '12.8.28 1:05 PM (14.55.xxx.158)

    전라도
    태풍이 북상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태풍여파로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유리창 깨진집이 수도 없고 나무 부러진거는 예삿일이고
    온갖것들이 다 날아다니고..결국 전북에서 사망사고 1명 있더라구요. 컨테이너에 부딪친..
    정말..이런 바람..처음이예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 76. 달빛그림자
    '12.8.28 1:47 PM (115.20.xxx.118)

    목포 전쟁터 입니다. ㅠ

  • 77. 대구
    '12.8.28 2:03 PM (114.206.xxx.82)

    비도 오락가락 바람도 한번씩 강풍이 불다가......

    지금은 고요하네요

  • 78. 천안
    '12.8.28 2:17 PM (124.53.xxx.150)

    휴...남편 사무실 간판... 한쪽 떨어져서 기울어져 매달려있다네요... 간판업자 불렀는데...

    제발.. 사람 안다쳤으면 좋겠어요.... ㅜ.ㅜ


    유리창 깨져나간 집들도 몇채...... 비는 안오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요.

  • 79. 푸르른강
    '12.8.28 2:43 PM (125.182.xxx.80)

    여긴 전주인데요 저희 옆집의 윗집 발코니 창 깨지고 옆 초등학교 지붕이 주장으로 날라와 차들 망가트리고 난리입니다.
    아침에 신문지랑 테잎 사러 나갔는데 이런 바람은 처음이다 싶을정도로 강하고요, 더구나 슈퍼 두곳을 가봤는데도 테잎이다 떨어지고 없더라구요. 관리실에서 이쪽저쪽 창문이 깨지고 있으니 나가지 말라고 방송 계속하고요.
    너무 안일하게 대처 했는데 걱정입니다.

  • 80. 저도 전주
    '12.8.28 2:53 PM (59.1.xxx.215)

    아직 테이프 안붙였는데 지금이라도 붙여야 하나요?
    창문으로 보니 앞동 몇 집만 X자로 붙여놓은 게 보이네요.
    비는 안오는데 한 번 바람 불기 시작하면
    바람에 창문을 흔들리는 소리 무서워요
    언제나 지나가려나...
    집에만 있어서 다른 상황은 모르겠고
    티비에서 방송하는 거 보면
    피해가 많은가봐요.

  • 81. 반가워요 창원
    '12.8.28 2:56 PM (61.78.xxx.236)

    창원에서 15년을 살다

    서울로 이사왔는데 창원을 보니 반갑네요.

    루사,매미때 마산,함안등 주변지역 피해 엄청났었는데

    창원은 큰 피해 없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그때 부동산학 강의 들을때 강사님이

    창원은 풍수지리상 천재지변을 피해가는 지형이래요.

    창원분들 너무큰걱정 하지마세요.

  • 82. 천안
    '12.8.28 3:13 PM (210.210.xxx.204)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간판 떨어져 도로에 널브러져 있는 거 두 건 목격했어요. 제가 일하는 건물 외벽 대형현수막도 사라졌어요... ㅠ

  • 83. 인천 서구
    '12.8.28 3:33 PM (59.17.xxx.42)

    아파트 내 바람이 엄청나요. 나무들이 말그대로 춤을 추네요. 나뭇잎들은 바람타고 날라다니고 있고..
    신문지, 테입 다 붙여놨는데도 불안합니다. 왔다갔다 물 계속 뿌려주고 있어요.
    TV에선 신문지, 테입 붙여놨어도 2차방지로 커튼도 치래요.
    모두 조심하셔요~~

  • 84. 경남 함안
    '12.8.28 4:00 PM (119.67.xxx.200)

    이쪽은 태풍이 밤사이 지나간건지 생각보다 위력은 못 느꼈어요 다행히도...
    오전내내 비 내리면서 간간히 저희 집 바로 앞 큰 나무 휘청휘청 춤추고 안그럼 내내 바람이 잔잔하고...
    후덥지근하네요..
    그나마 오후 들어서부터는 바람도 아주 간혹 한번 부는정도 앞뒤 베란다 문 열어놨어요..너무 더워서..
    오전 바람은 한번씩 불어도 좀 위협적이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도 아니어서 그냥 문 열어놨고 아파트 다른 집들 보니 문 열어놓은집 꽤 보이네요...

    생각보다 이쪽은 피해가 별로 없을듯해요 ...태풍 소식 몰랐으면 그냥 태풍인지도 모를 정도...저희 아파트쪽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부디....전국적으로 피해가 최소로 얼른 지나갔으면해요..

    전 왠지.....소문난 이번 태풍보다 뒤에 따라올 태풍이 은근 야무지게 할퀴고 갈까봐 그게 걱정...이상하게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제 예감이 잘 안맞는다는데 포인트를 둬야죠..^^;;;;

  • 85. 경기 광주
    '12.8.28 4:01 PM (125.132.xxx.33)

    바람이 약간 세게 불고 있어요
    그닥 위험하단 생각은 안들고요..
    비도 안내리고요...

  • 86. 경기 부천
    '12.8.28 4:34 PM (115.140.xxx.33)

    오후4시반 현재,
    부천은 많이 잦아든거 같아요. 북한으로 태풍 지나갔다고, 태풍 사그라든거 아니냐고, 더워서 창문 열었다는 엄마들도 많구요. 동네마다 틀린지 나무 뽑힐까 무섭다는 분들도(고지대 고층아파트) 있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부천은 이번에 가볍게 지나가나보다...하는 쪽이에요.
    그래도 저녁까진 조심해야 하는것 맞죠?

  • 87. 대구
    '12.8.28 5:11 PM (124.54.xxx.64)

    15층 아파트인데요 바람에 창문이 날아갈까 깨질까 무서워 더워도 창문 잠금장치 다 채우고
    선풍기 틀고 있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세차게 불어요

  • 88. 여기도 여수
    '12.8.28 5:47 PM (119.70.xxx.19)

    지났는데도 바람 엄청나요

    낮에 밖에 나갔는데 시청쪽 소나무 도미노처럼 다 쓰러지고
    가로수도 군데군데 뽑히고 부려졌어요
    바닷가쪽 지나려는데 바람에 차가 흔들려 무서워서 차 돌려 돌아왔네요
    시청쪽부터 바닷가 쪽은 정전입니다.

    이번처럼 후폭풍이 장난 아닌 태풍은 없었어요 -_-

  • 89. 경기 부천
    '12.8.28 6:17 PM (115.140.xxx.33)

    오후 6시 16분
    낮보다 바람이 더 거세졌어요. 베란다창 휘는게 미세하게 보이구요.
    잠잠하다가 한번씩 사람 놀래키는 바람이네요

  • 90. 전북 군산
    '12.8.28 6:25 PM (122.0.xxx.89)

    지났는데 오히려 바람과 비는 더 세차지네요
    고층이라 나무흔들리는거 보니 무서워요

  • 91. 전북 고창
    '12.8.28 7:56 PM (110.13.xxx.140)

    친정인데 친정집은 감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동네에 여러 비닐하우스가 찢어지고
    지붕이 뜯기고
    전기가 나갔데요
    근데 전신주가 120개도 넘게 부러져서 내일이나 되야 전기가 들어온데여 ㅡㅡ;;

  • 92. 경기 용인
    '12.8.28 8:37 PM (180.71.xxx.114)

    뭐야, 이게 다야?? 할 정도로
    그냥 바람 많이 부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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