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앞두고 음모론을 상상해 봐요.

[시덥잖오]

..실은 음모론이기엔 너무 거창(?)하고요. 별스런 노파심이랄까..
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번 태풍에 대해서 매스컴에서 유난 떠는 것을 보니..

언론을 장악한 우리 윗분들께서

매년 그런 것처럼 자연재해가 '인재'니 어쩌니 말 나오는 것을 좀 덜어보고자,

그 비난의 화살이 정부를 향해 돌아가는 것을 좀 막아보고자

매스컴에 좀 푸쉬! 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 이를 통해 가릴만한 대형건수가 있다던가. 요샌 좀 대중적인(?) 수법이죠.

물론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앞두고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앞으로도 이번 태풍 피해에 대비하는 것만큼 하는 것이 좋고

자료상으로 보면 이번 태풍이 꽤 심각한 사이즈(?)라는 것은 수긍이 가는데
왠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현 정권에 대한 미움이 쌓여서 정권과 상관없이 잘하고 있는 일도 비뚜름하게 보게되어 그런걸까요
어쨌든.. 모쪼록 태풍피해는 없이 가정 평안하시기를..

[진짜]

시덥잖네요

[..]

모르셨어요?
이 태풍 이명박이랑 박근혜가 힘합쳐서 만들어낸거잖아요?
정말 모르셨어요?

[시덥잖오]

위에 점 두개님,
진짜요? 지루박 아니었어요??

[한마디]

경선이 완전 묻혔어요.

[원글에 동의요]

그런 면이 없지 않죠.
나중에 재난 생겨도 난 충분히 경고했다! 이런 식으로 면피하려는

[흠]

말을 안할뿐이지 다들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