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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들 회원장터에서 과일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비싼데..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2-08-27 23:32:37

황도 복숭아 12개들이 4kg가 3만원이네요.

 

저 어제 동네과일가게에서 (성북구여요)

황도 12개들이 1상자. 진짜 알 굵은것..

24000원에 샀거든요.

 

정말..맛나고. 상태 너무 좋고

하나하나 다 확인해주면서 조금이라도 상처난거 바꿔주시구..

 

저번에 딱딱한 복숭아 열풍일때..^^

저도 궁금해서 한상자 샀는데..

택배비 내고 받으니. 동네과일가게보다 싼것도 아니고

맛도 그냥 저냥했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복숭아인데

배송중에 조금이라도 충격가해지면 상하고.

 

암튼.. 장터만 너무 믿지마시고

시장이나 마트 한번 둘러보시라구요..^^

IP : 58.142.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27 11:42 PM (59.86.xxx.217)

    금요일날 아파트장에서 4.5키로 13개짜리 백도 21000원에 샀어요
    23000원파는건데 저녁파장시간이라 2000원 깎아주긴했지만 꽤크고 맛있었어요
    여기장터는 동네가격에 택배비가 있어서 아무래도 비싸지요

  • 2. ...
    '12.8.27 11:47 PM (110.14.xxx.164)

    직거랜데 더 비싼거 보면 이상하고
    어떤땐 상품가치 없는것도 팔곤해서 이용안해요

  • 3.
    '12.8.27 11:49 PM (122.35.xxx.36)

    저..직거래로 17000원 그것도 최상 크고 물렁한 복숭아 샀는데....진짜 달고 맛난데...덤도 주시는데..

  • 4. 그러게요
    '12.8.27 11:51 PM (218.158.xxx.226)

    과일뿐아녜요
    양파값도 여기 장터가 훨씬 비싸요
    전 옥션에서 사먹는데 거기 정말 물건 싸고 좋거든요
    아마 다른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 5. ...
    '12.8.27 11:54 PM (180.64.xxx.134)

    저 백도 동네에서 19000원 주고 샀는데 4.5킬로 12과짜리였어요.
    얼마나 달면서도 아삭한지 오늘 또 갔는데 천중도 13과짜리 19800원 주고 샀어요.
    역시 맛이 예술입니다.
    집까지 배달도 해줘요.

  • 6. 복숭아는 특히..
    '12.8.27 11:54 PM (218.232.xxx.123)

    우리 남편이 어제 저녁에 장터에서 복숭아 시켰다길래 뭐라 그랬습니다.
    살만한 물건도 많지만 복숭아는 택배로는 영 아니고 마트가면 장터보다 더 싸게 사거든요.ㅠㅠ

  • 7. ..
    '12.8.27 11:55 PM (175.118.xxx.174)

    저도,,,,,,,멋모르고 서너번 주문해서먹었는데,,,,,,,,,ㅎ
    이젠 발길뚝~~입니다..

  • 8. 오늘
    '12.8.28 12:21 AM (218.238.xxx.110)

    근처 청과 재래시장 가서 16개짜리 13000원 줬어요. 비닐에 담아달래서 버스타고 집까지 막 부딪히면서 들고 왔는데 하나도 안 상했네요.아주 크고 좋은건 18000원쯤 하더라구요.
    큰 마트도 가끔 특판세일로 19000원 하던데.... 장터는 너무 비싸네요.

  • 9. 그러게요..
    '12.8.28 1:13 AM (222.101.xxx.217)

    저도 첨엔 여러번 이용했는데 너무 비싸고 맛도 없고 그래서 전화하면 또 불친절하고..
    정말 맘 상한적 여러번 있어네요.
    근데요 가만 보면 머든 장터가 훨 비싸더군요 과일.고추가루.고구마.등등..
    게다가 택배비까지 ..
    그리고 올라오는 물건들 보면 정작 본인들이 직접 농사 짓는 분들은 드물더군요.
    죄다 칭정 부모님 또는 잘 아는 친척이나 지인.대행인지.
    그리고 중간 상인을 결쳐도 시장이 훨싼데 본인이 직접 농사 지은거라고 하면서 더 비싼건 뭔지.
    또 물건 받고 물건 상태가 안좋단 후기가 올라오면 다들 그사람을 마치 역적이라도 됀듯이 몰아
    부치더군요 힘들게 농사 지으시 분을 물건이 조금 안좋단 이유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헐~내 돈내고도 눈치 보여서 암말도 못하는 곳이 장터더군요.

  • 10.
    '12.8.28 1:30 AM (1.232.xxx.12)

    그러게나 말이에요.
    생물이라 같은 값이라도 상자마다 물건이 다 다른데
    웃돈 주고 복불복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전 마트가서 진한 향이 나는 걸로 골라와요.
    온라인에서는 딱 한 번 과일 사봤는데요 -친환경 청포도-
    좋아서 또 시키니 그 다음엔 안좋은 거 오더라고요. --;
    뭐라 하기도 그렇고 괜히 속 썩어요.
    이젠 절대 안시켜요. 제 눈으로 보고 골라오던지 안먹고 말랍니다.

  • 11. bloom
    '12.8.28 1:37 AM (211.201.xxx.143)

    저 성북구인데..그 과일가게 알려주심 안될까요ㅠㅠ

  • 12. 복숭아
    '12.8.28 1:58 AM (124.61.xxx.39)

    특가로 9900원으로 샀어요. 3키로 짜리라 아주 저렴한건 아니지만... 친환경, 저농약 인증에 무료배송까지! 맛도 좋았어요.
    귤도 세일할때 사면 장터보다 반값에 살 수 있어요. 전 대형마트나 하나로 이용합니다.
    그래도 저번에 10키로에 2만원짜리는 정말 횡재다, 싶던데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장터 이용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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