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2.8.27 11:42 PM
(59.86.xxx.217)
금요일날 아파트장에서 4.5키로 13개짜리 백도 21000원에 샀어요
23000원파는건데 저녁파장시간이라 2000원 깎아주긴했지만 꽤크고 맛있었어요
여기장터는 동네가격에 택배비가 있어서 아무래도 비싸지요
2. ...
'12.8.27 11:47 PM
(110.14.xxx.164)
직거랜데 더 비싼거 보면 이상하고
어떤땐 상품가치 없는것도 팔곤해서 이용안해요
3. 헉
'12.8.27 11:49 PM
(122.35.xxx.36)
저..직거래로 17000원 그것도 최상 크고 물렁한 복숭아 샀는데....진짜 달고 맛난데...덤도 주시는데..
4. 그러게요
'12.8.27 11:51 PM
(218.158.xxx.226)
과일뿐아녜요
양파값도 여기 장터가 훨씬 비싸요
전 옥션에서 사먹는데 거기 정말 물건 싸고 좋거든요
아마 다른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5. ...
'12.8.27 11:54 PM
(180.64.xxx.134)
저 백도 동네에서 19000원 주고 샀는데 4.5킬로 12과짜리였어요.
얼마나 달면서도 아삭한지 오늘 또 갔는데 천중도 13과짜리 19800원 주고 샀어요.
역시 맛이 예술입니다.
집까지 배달도 해줘요.
6. 복숭아는 특히..
'12.8.27 11:54 PM
(218.232.xxx.123)
우리 남편이 어제 저녁에 장터에서 복숭아 시켰다길래 뭐라 그랬습니다.
살만한 물건도 많지만 복숭아는 택배로는 영 아니고 마트가면 장터보다 더 싸게 사거든요.ㅠㅠ
7. ..
'12.8.27 11:55 PM
(175.118.xxx.174)
저도,,,,,,,멋모르고 서너번 주문해서먹었는데,,,,,,,,,ㅎ
이젠 발길뚝~~입니다..
8. 오늘
'12.8.28 12:21 AM
(218.238.xxx.110)
근처 청과 재래시장 가서 16개짜리 13000원 줬어요. 비닐에 담아달래서 버스타고 집까지 막 부딪히면서 들고 왔는데 하나도 안 상했네요.아주 크고 좋은건 18000원쯤 하더라구요.
큰 마트도 가끔 특판세일로 19000원 하던데.... 장터는 너무 비싸네요.
9. 그러게요..
'12.8.28 1:13 AM
(222.101.xxx.217)
저도 첨엔 여러번 이용했는데 너무 비싸고 맛도 없고 그래서 전화하면 또 불친절하고..
정말 맘 상한적 여러번 있어네요.
근데요 가만 보면 머든 장터가 훨 비싸더군요 과일.고추가루.고구마.등등..
게다가 택배비까지 ..
그리고 올라오는 물건들 보면 정작 본인들이 직접 농사 짓는 분들은 드물더군요.
죄다 칭정 부모님 또는 잘 아는 친척이나 지인.대행인지.
그리고 중간 상인을 결쳐도 시장이 훨싼데 본인이 직접 농사 지은거라고 하면서 더 비싼건 뭔지.
또 물건 받고 물건 상태가 안좋단 후기가 올라오면 다들 그사람을 마치 역적이라도 됀듯이 몰아
부치더군요 힘들게 농사 지으시 분을 물건이 조금 안좋단 이유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헐~내 돈내고도 눈치 보여서 암말도 못하는 곳이 장터더군요.
10. 음
'12.8.28 1:30 AM
(1.232.xxx.12)
그러게나 말이에요.
생물이라 같은 값이라도 상자마다 물건이 다 다른데
웃돈 주고 복불복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전 마트가서 진한 향이 나는 걸로 골라와요.
온라인에서는 딱 한 번 과일 사봤는데요 -친환경 청포도-
좋아서 또 시키니 그 다음엔 안좋은 거 오더라고요. --;
뭐라 하기도 그렇고 괜히 속 썩어요.
이젠 절대 안시켜요. 제 눈으로 보고 골라오던지 안먹고 말랍니다.
11. bloom
'12.8.28 1:37 AM
(211.201.xxx.143)
저 성북구인데..그 과일가게 알려주심 안될까요ㅠㅠ
12. 복숭아
'12.8.28 1:58 AM
(124.61.xxx.39)
특가로 9900원으로 샀어요. 3키로 짜리라 아주 저렴한건 아니지만... 친환경, 저농약 인증에 무료배송까지! 맛도 좋았어요.
귤도 세일할때 사면 장터보다 반값에 살 수 있어요. 전 대형마트나 하나로 이용합니다.
그래도 저번에 10키로에 2만원짜리는 정말 횡재다, 싶던데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장터 이용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