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초2 딸 미쳐요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2-08-27 23:24:25
구구단다 외웠고

네모 X 4 =36
네모는 무엇인가?

이걸 30분째 못 풀고 있어요
재는 왜 저러고 있는걸까요,

ㅠㅠ
IP : 211.60.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11:26 PM (115.136.xxx.26)

    곱하기는 순서가 바뀌어도 결과가 같다는걸 몰라서 그러는걸 아닐까요?

  • 2.
    '12.8.27 11:29 PM (211.60.xxx.17)

    9X4를

    다 손가락으로 풀었었대요.

    7x5해보라니깐 정말 손가락으로 푸네요..

    아휴.,이제 풀었어요.
    미쳐요.. 진짜...ㅠㅠ

  • 3.
    '12.8.27 11:30 PM (211.60.xxx.17)

    저걸 어떻게 손가락으로 푸냐고요.

  • 4. ***
    '12.8.27 11:35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아, 모를 수 있지 않나요?
    이제 구구단 왼 아이인데,
    손가락으로 긴 시간동안 풀고있는 그 근성이 대단하구만요.

  • 5.
    '12.8.27 11:38 PM (211.60.xxx.17)

    몰아세우지 않고 기다려줬어요
    그래서 저도 지쳤네요

    풀고 좋아하니 그걸로 된거죠.
    30분 넘어가니 답답해서 올린거에요

    4X9=36은

    4씩 계속 손가락으로 더해서 푸었었나봐요
    그동안 문제집을 스스로 풀어서 집에서 채점만 해줬었는데 그동안 그걸 다 손가락으로 풀었었대요 그걸 지금 알았어요..ㅠㅠ
    외운건 외운거고 문제는 손가락으로. ,

  • 6.
    '12.8.27 11:40 PM (211.60.xxx.17)

    낼 학교 안 가니 함 테스트 해본거에요
    단원 평가 본다고 해서 한문제 풀다가 둘다 지쳤어요... 자려고요

  • 7. ..............
    '12.8.27 11:43 PM (211.179.xxx.90)

    피곤한것같은데요,,,

    그게 혼자 푸는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넘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게다가 안풀리기까지 한다면
    수학을 싫어하게될수도 있어요 한 문제 짚고 넘어가려다가 더 큰 것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어요
    물론 안그렇다면 좋겠지만요,,,,경험자,,,,ㅜㅜ

  • 8. ㅋㅋ
    '12.8.28 12:34 AM (110.8.xxx.145)

    저희아이도 일일이 머릿속으로 덧셈해요~물론 문제집 풀렸구요 구구단 외우기 싫어하고 그냥 자기방식 고집하길래 내버려뒀더니 덧셈해서 결국 다 외웠어요.ㅎㅎ

  • 9. 걱정마세요
    '12.8.28 12:34 AM (112.154.xxx.154)

    딸아이가 4를 9번 더하면 36이 나온다는 원리를 알고 있는거잖아요

    그걸 끈기있게 풀어내고
    구구단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본인이 외운 구구단의 원리와 사용법을
    그럼 스스로 적용 시킬 수 있을거에요

    구구단은 이런 계산을 빠르게 하기위해
    답을 미리 적어놓고 외운거야 이런식으로요

  • 10. ㅇㄹ
    '12.8.28 1:45 AM (175.124.xxx.92)

    원리가 없어서 그래요. 요즘에 구구단 책 많이 팔던데 하나 사서 시키세요.

    "따라만하면 구구단이 저절로"라는 책이 있는데요, 반복학습으로 구구단 원리를 익히기 쉽겠더군요. (하지만 절대로 '저절로'되지는 않는다는 건 함정) 한권이 전부 구구단 내용입니다. 찾아보면 1000원 코너 같은데서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11. ..
    '12.8.28 2:41 AM (72.213.xxx.130)

    이해가 없이 외운거니까요. 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네요.

  • 12.
    '12.8.28 8:24 AM (211.60.xxx.17)

    그런거군요

    응용을 못하나? 했어요.
    그래도 자는거 보니 귀엽네요.

    그래도 단순하게라도 외운게 어딘가요?
    정말 일요일까지 겨우 외웠어요
    월요일날 구구단외운거 테스트 받았었거든요

    끝났다고 좋아했는데 이번엔 꺼꾸로 외워서 검사라네요.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51 깨진 유리가 1 헉! 2012/08/28 1,634
147350 이 와중에 물건 출고하라는... 4 검은나비 2012/08/28 1,438
147349 태풍,, 이 와중에 택배가 오네요.. 2 .. 2012/08/28 1,433
147348 오늘 우체국 우편물 안 오겠다고 방송하네요 8 아파트 방송.. 2012/08/28 2,085
147347 형제들한테도 전화 하셨나요? 4 궁금 2012/08/28 1,657
147346 양평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3 방금 2012/08/28 2,752
147345 샤시 틈 메웠더니 낫네요. 틈 메우기 2012/08/28 2,111
147344 이와중에 수원 외근 간다는 남편 ㅠㅠ 5 2012/08/28 1,319
147343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신문지에 물 주는 일 뿐.. @@ 2012/08/28 1,065
147342 안철수님 대선 나올가능성은 없는건가요? 2 ... 2012/08/28 1,585
147341 제주(서쪽)인데요, 바람이 그대로예요.. 7 ... 2012/08/28 1,946
147340 전주 무서워요! 6 .... 2012/08/28 2,814
147339 애들은 휴교하고 부모들은 출근하라하면 혼자 있는애들은???? 20 예비신부김뚱.. 2012/08/28 4,155
147338 전주 공중전화부스 쓰러짐 ... 2012/08/28 1,345
147337 일하려고 하는데 아이 스케줄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 3 엄마딸 2012/08/28 1,013
147336 저도 변액유니버셜 한 번 더 질문할께요 4 배꽁지 2012/08/28 1,743
147335 신문지 붙일거면 테이핑 작업은 안해도 될까요? 1 둘다? 2012/08/28 1,250
147334 신문 도배풀로 발라버렸어요. 3 신문 2012/08/28 2,298
147333 서울지나면 북한쪽은 초토화네요 8 예상지도ㄷㄷ.. 2012/08/28 3,253
147332 대전인데 바람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1 바람 2012/08/28 1,452
147331 전주가 친정인데 베란다창문이 깨졌다네요. 2 .... 2012/08/28 2,706
147330 영작 좀 해주세요 1 영어울렁증 2012/08/28 1,105
147329 제주도, 신문지붙여도 유리창 깨졌다네요(사진) 4 sss 2012/08/28 3,718
147328 입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6 CNN 2012/08/28 1,680
147327 안철수님께...넘 미안한 마음입니다. 15 ㅇㅇ 2012/08/28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