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놀라와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2-08-27 23:10:55
제 취향이 응답1997의 서인국처럼 말없고 지적인데 속으로 정깊은 남자를 좋아해영ㅋㅋ 다 그러시겠지만.
말많고 가볍고 말만 그럴싸하믄 안끌려요. 솔직히 바람둥이에 배경좋은 남자 좋아하고 사귀기라도해봤음 하는분도있겠지만 전 됨됨이가 좀 진중하고 솔직한 남자가 좋아요...근데 아직까지 맞다 하고 다가가면 허당이거나 내가 착각을ㅜㅜ . 노력했는데 넘 까지면 착하고 잘해줘도 잘맘이 안가요. 누가얼마나 취향대로 결혼하겠어요만은. 저는 괜찮은 남자도 안맞거나 맘에 안들면 노력해도 정이 안가요. 손잡아도 아무느낌없고요. 만날수있을지..누가얼마나 좋아하서결혼하나 대충 맞추자하지만 안되는거져. 저같은 님있나여
IP : 211.234.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 고민입니까.
    '12.8.27 11:19 PM (121.175.xxx.222)

    그런 남자 못만나며 혼자 살면 되는걸요.

    저 나이들고 철들고 나서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왜 저는 제 맘에 드는 남자를 못만났을까요...라고 속상해하기 보다는

    나랑 어울리지 않는 남자를 만나 불만족스러운 연애나 결혼 생활을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혼자서 자유로운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어떤 상황도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 2. 놀러와
    '12.8.27 11:20 PM (211.234.xxx.58)

    기혼자 눈에는 어케보이려나. 꿈깨?ㅋ 맞아요.
    맘통한사람 글고 나랑 어울릴사람...차라리 외적조건이면 더 빨리만날지도.

  • 3. 놀러와
    '12.8.27 11:22 PM (211.234.xxx.58)

    윗글 님부럽슴 대인배. 난 쿨하지않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17 핸드믹서 조용한 제품 있음 참 좋을텐데요 1 .. 2012/09/02 1,450
149816 청춘은 너무 짧은거 같아요 1 ㅗㅗㅗㅗ 2012/09/02 1,931
149815 10대쇼핑몰 / 20대쇼핑몰 / 로즈잉 / 사은품 이벤트중 10 2012/09/02 4,971
149814 ys 가 도움을 줄까요 4 하늘아래서2.. 2012/09/02 1,784
149813 전 왜이렇게 사람의 본성을 못알아 볼까요 8 -_- 2012/09/02 4,027
149812 맛있는 된장은 어디가면 살 수 있어요? 13 된장 2012/09/02 4,464
149811 속초 아바이 순대 파는 곳이요 ㅠㅠ 어마이도 모.. 2012/09/02 1,838
149810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께 조금 부탁드립니다. 6 똘똘이 2012/09/02 1,878
149809 아이이름에 엄마성 넣는거요. 사주상 안좋나요? 14 사주상 2012/09/02 5,168
149808 이불빨래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2 gh 2012/09/02 1,688
149807 해킹을 당한 것 같아서 해석좀 해주세요 한자에요 ㅠㅠ,,, 1 ... 2012/09/02 1,425
149806 오피스텔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11 오피스텔 2012/09/02 2,696
149805 나주사건 범인이 죽고싶다고 16 2012/09/02 4,335
149804 거리낌없이 사악한 짓거리 하는 직장동료에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3 직장동료고민.. 2012/09/02 3,214
149803 문재인씨와 안철수씨 14 ㅁㅁ 2012/09/02 2,931
149802 번지점프할때요 대부분 거꾸로 떨어지잖아요 2 ross1 2012/09/02 2,122
149801 자제분 축구 시키시는 분... 2 축구야 2012/09/02 1,642
149800 결혼상대로 택배기사 어떤가요? 24 ... 2012/09/02 17,614
149799 <속보>민주당 인천 경선 문재인 1위!! 36 로뎀나무 2012/09/02 3,631
149798 전주 찹쌀탕수육 잘하는데 없을까요 1 입맛이 없다.. 2012/09/02 2,346
149797 긴긴 주말부부 생활을 접고 이사가려는데... 2 해뜰날 2012/09/02 1,596
149796 엄마들 왜그렇게 이기적인가요? 9 주부 2012/09/02 4,293
149795 박근혜, 2030 여성 표심을 잡아라...'일하는 여성'에 초점.. 20 세우실 2012/09/02 2,015
149794 여자아이들 조심시켜야겠어요. 15 지하철에서 2012/09/02 5,160
149793 (네이트판 펌)형님 동서 지간에 마음만 맞으면 소를 잡아 먹어.. 11 속시원한글 2012/09/02 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