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애엄마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2-08-27 23:00:29

돈낭비 인것 같아요.

저도 첫째때는 당연히 했지요..

근데 둘째때는... 그게 다 돈낭비라는걸 알았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고,, 제 생각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단계별로,, 몇번씩이나,,,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냥 일반 초음파도,, 솔직히.. 매번 그렇게 병원갈때마다 할 필요가 있나 싶고요..

첫째때는 병원 칼 같이 갔는데,

둘째때는 병원도 한두 번씩 빼먹고, 그랬네요..

요즘 지원받아서 고운맘 카드 나온다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입체 초음파니 뭐니.. 더 추가가 되어서

돈은 더 많이 들어간다는..

아이에게 이상이 있거나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되는 기본적인 검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고 봐요~

 

애 낳고 나서도 돈들어갈일 태산인데,,

병원에서 너무 돈 많이 쓰는게 좀 안타까워요~

IP : 124.49.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12.8.27 11:19 PM (115.143.xxx.121)

    저의 경우엔, 회사에서 초음파비가 100% 지원되요.
    그래서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검사나 초음파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산부인과 진료비나 아니면 초음파 비용이래도 지원되는 회사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주변 보면 초음파비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라는 거 다하고.. 어떻게 보면 병원 측에서는 좋았겠네요 ㅎ

    그게 아니라면 갈 때마다 매번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고민할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안타깝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서요;;

  • 2. 아돌
    '12.8.27 11:20 PM (116.37.xxx.225)

    전 아이 하난데 따로 돈 들어가는 것 하나도 안했고요.
    돌잔치도 집에서 20명정도 모시고 지냈고
    남들 처네니 아기띠니 이것저것 구입할때
    카시트 유모차만 저렴하고 튼튼한 걸로 구입해서 썼고
    교육도 엄마 만족이 될만한 것들은 다 빼고 아이가 원하는 것만 했어요.
    지금 초4인데 잘 해왔다고 나름 만족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이외의 다른 교육이나 체험은 안하려고 해요.

  • 3. ..
    '12.8.27 11:22 PM (121.147.xxx.224)

    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음파 자주보면 태아한테 안좋아요.

  • 4. 넌머니
    '12.8.27 11:25 PM (211.41.xxx.51)

    전 이거까지 카스에 줄줄이 올리는거 정말 시러요. 똑같이 생긴 애기모습 뚜렷하게 나온건도 아닌데 뭘 자꾸 보라고 올리는지... 그런건 자기 개인블로그에 올림 안되나

  • 5. 프링지
    '12.8.28 3:45 AM (121.141.xxx.205)

    입체초음파가 태아에게 스트레스준데요 전 제일병원다녔는데 거기서는 입체 초음파 안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14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451
146913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356
146912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104
146911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468
146910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072
146909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453
146908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118
146907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167
146906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5,916
146905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2,951
146904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249
146903 네비문의 2 ^ ^ 2012/09/02 597
146902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2,939
146901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2,873
146900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450
146899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1,399
146898 네이트 사이트가 자꾸만 떠요. 2 짜증나요 2012/09/02 741
146897 한국인.돈집착은강한편인가요? 12 한국 2012/09/02 2,209
146896 성범죄자 강력처벌은 안하고 1 된장 2012/09/02 1,075
146895 한겨레신문사에서 전화왔었어요. 이따 뵈어요. ^^ 5 그립다 2012/09/02 2,304
146894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1 일요일 2012/09/02 1,046
146893 오피스텔 분양 받아볼까 하는데.. 4 고민중 2012/09/02 1,486
146892 맛있는 피자집 찾아요~~~~!!!, 서울에서요. 17 게으름 피자.. 2012/09/02 2,714
146891 학원선생을 하는데, 정말 요즘 애들 개념이 없네요 5 2012/09/02 4,116
146890 오늘밤11시 MBC 2580에서는 표현의 자유에대해서 방송합니다.. 오늘밤 2012/09/0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