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사춘기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8-27 21:46:21

옆집 남자애가 매일같이 소리를 질러대며, 본인 누나랑 싸워요

여기가 다닥 다닥 붙어 다 들리는데요..

얘는 매일 같이 싸워요

 

저 남자애 목소리가 거의 매일

분조조절 장애 같기도 하고.

사춘기 치고는 너무 심한 말투에 샤우팅에..

옆집인데도 아주 그냥 쟤 목소리 들으면 짜증이 일어요

 

전 조카들이 다들 사춘기 지난 애도 있고..( 저랑 나이차는 얼마 안납니다.ㅎ)

사춘기 들어선 아이도 있고, 암튼 그렇게 있지만

저 남자애처럼 짜증을 심하게 내고 큰 소리 내는 애들은 없었거든요

언니들한테 물어봐도 가끔 짜증내고, 문 걸어 잠는 건 해도.ㅎㅎ

저 정도는 아닌듯한데

 

다들 집의 사춘기 남자애들이 저런가요?

 

목소리가 하도 크니까. 안들을래야 들을수가 없어요.

엄마한테도 얼마나 막하던지..

아웅..

 

IP : 218.55.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12.8.27 10:08 PM (110.70.xxx.62)

    매일은 아녀도 자주 그럽니다.커디션 좋을땐 사춘기라그렇다하고 최면걸어 넘기고 그렇지않은날은 제가 오춘기 육춘기가되어 발광해버립니다. 그러고나니 많이 지나간듯하네요.요즘 소리지른날이 별로 없는걸보니.^^

  • 2. 이웃사람
    '12.8.27 10:41 PM (112.150.xxx.36)

    원글님 혹시 우리층에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울옆집 남자애가 그러거든요. 엄마랑 소리소리 지르면서 싸우고, 혼자 소리
    꽥꽥 지르면서 뭔가를 던지거나 벽을 치고...그래요.
    그놈이 오늘아침 중딩딸 학교갈때 문열고 얘기하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착각인지...절 쳐다보는 눈빛이 넘 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07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464
148506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4,083
148505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1,034
148504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773
148503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648
148502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817
148501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195
148500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267
148499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513
148498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570
148497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806
148496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675
148495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440
148494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733
148493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813
148492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359
148491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222
148490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797
148489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823
148488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388
148487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2,030
148486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410
148485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516
148484 유시민 "노무현은 작은 태풍, 안철수는 큰 태풍&quo.. 3 샬랄라 2012/08/30 1,717
148483 안양에서 청양 거리 1 라임 2012/08/30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