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휴 지구 기후가 점점 심각해져 가네요 ㅠㅠ

지구야 미안해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2-08-27 20:39:12

지구가 점점 멸망의 길로 가는건지 ( 특정 종교 없어요)

요즘 보면 지구 곳곳에서 지진이다 태풍이다 가뭄이다 홍수다 난리네요

거기다 4계절 뚜렷하던 우리나라도 이젠 봄가을 없어진지 오래구요

작년 여름엔 몇달을 내리 비만 오고

올해는 미친듯 덥고

거기다 이젠 태풍도 피부로 여실히 느끼며 사네요

수도권에 살면서 크게 태풍 겪어보진 못했는데 곤파스때 무섭다고 느끼고

이번에도 너무 무섭네요

내일 신랑은 출근하고 어린 아이들하고 있는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창마다 테이프 붙이며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 에휴

북극 얼음도 엄청 녹았다하고 지구는 온난화 심해지고 정말 아이들 미래가 암울하네요 ㅠㅠ

IP : 119.70.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8:46 PM (123.109.xxx.102)

    정확히 말하면 지구는 망하지 않아요
    사람이 살수있는 지구환경이 변하는거고, 사람이 사라지는 거죠. 공룡처럼.
    빙하기와 간빙기, 고온이 번갈아 나타나는건 지구 생성이래 계속되어온 일이잖아요
    사람은 지구나이 전체로 볼때 아주 최근 일. 사람이 살수있는 지구환경은 아주 찰나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참 덧없죠... 잠깐 지구에 살게된게 기적같기도 하구요

  • 2. 날씨로만 망하는건
    '12.8.27 8:49 PM (211.110.xxx.180)

    올해 이후로 적어도 1000년은 끄떡 없어요.
    오늘 태어난 아기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도 편하게 살 수 있을거에요.
    그 전에 다른걸로 망한다면 또 모르죠...전쟁이나...뭐 그런거요.

  • 3. 지구가
    '12.8.27 9:16 PM (211.219.xxx.124)

    똥사는것임
    태풍은 설사고
    지진은 변비
    가뭄은 배탈임

  • 4. 아..
    '12.8.28 12:44 AM (113.10.xxx.156)

    위의글들에 감동받는저는 너무 이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71 남편이 말을 참 이쁘게해요. 저랑은 너무 달라요 4 ........ 13:33:05 274
1772470 아니 남편 어이가 없어서요 .. 13:28:03 299
1772469 상속관련 장애수당 환급 통지서가 왔는데 1 상속 합의안.. 13:26:31 248
1772468 병가내고 누워있는데 재밌는 유투브있을까요? 2 아아 13:22:40 158
1772467 초저 아이 스포츠신문 읽는거 도움될까요 1 ㅇㅇ 13:21:32 46
1772466 수능 전날 떠드는 고1 사리나옴 13:20:46 179
1772465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진 임용과정 다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유뻔뻔 13:20:09 223
1772464 74 노안이 없어요. 6 ..... 13:17:21 646
1772463 탐욕에 가득찬 자들을 막는게 보통의 위선자들이예요 2 ㅇㅇ 13:14:20 140
1772462 집매매일경우 보통은 잔금까지 2 00 13:14:08 223
1772461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14 알약 먹기 13:03:45 1,421
1772460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11 …. 13:02:03 711
1772459 네이버에 물리신분 7 ... 13:01:29 616
1772458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29 ㄷㄷ 12:58:16 1,612
1772457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5 ㄱㄴ 12:55:19 465
1772456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3 차이가 뭘까.. 12:53:49 298
1772455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327
1772454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38 .. 12:52:59 703
1772453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19 ㅎㅎ 12:51:45 920
1772452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25 ... 12:47:58 2,320
1772451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2 ... 12:45:11 515
1772450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1 &ㅂ.. 12:43:37 396
1772449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422
1772448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4 apple 12:37:52 517
1772447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