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통 안쓰면 밥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전기요금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2-08-27 20:36:27

밑에 전기요금 절약하는 글 보구요..

전기밥솥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요

저희는 쿠쿠 쓰는데요, 밥하고 그냥 당연 보온으로 넘어가게 해서 거의 24시간 계속 사용하는 편인데요

전기요금 얘기나오면 꼭 1번으로 밥솥이 전기 많이 먹는다고 말이 나오네요

 

저흰 남편은 하루세끼 다 밖에서 먹고 다섯살딸이랑 저랑 둘만 밥먹는데

아이두 유치원가니,, 집에선 아침, 저녁만 먹게 되는데 계속 보온으로 밥솥 사용하는게 아까워서요.

자리도 차지하고..

이참에 압력솥으로 바꾸고 싶은데,, 그럼 저녁때 밥하면 담날 아침엔 어떻게 먹지..?? 하는생각에 선뜻 못 바꾸고 있네요

 

압력솥 사용하시는 분들은 남는밥은 어떻게 두시나요?

매끼마다 밥해드시는지 아님 그냥 찬밥채로 두고 드시는지..

아님 냉동했다가 렌지에 돌리기..?? 팁좀 주세요~

 

IP : 211.197.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8:38 PM (218.48.xxx.48)

    냉동실에서 얼려요. 전자렌지나 쪄서 먹음 거의 같아요.

  • 2. 전기밥솥 쓰는데요
    '12.8.27 8:40 PM (14.40.xxx.61)

    플러그에 멀티 탭 달고
    밥 다 되면 탭을 끕니다
    남은 밥은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끼에 먹지요...거의 안 데워도 되던데요

  • 3. ...
    '12.8.27 8:40 PM (123.109.xxx.102)

    날씨 선선할땐 실온에 그냥 두고,
    무더워서 쉴것같은면 냉장고에 둡니다. 미리 내놓으면 시원하게 먹는거고, 따뜻하게 먹고싶으면 조리하고있는 냄비에 밥그릇째 올려놓거나 전자렌즈에 돌려요.
    거의 그냥 먹습니다. 실내온도로요.

  • 4. 전자렌진도
    '12.8.27 8:44 PM (61.43.xxx.176)

    전기먹는 하마예요. 전 보온밥통에 대략 열시간 둿다가 한공기정도 남으면 꺼버리곤 하는데 보온밥통이 월 만원정도 전기료가 드는지 몰랐네요.

  • 5. ..
    '12.8.27 9:19 PM (110.14.xxx.164)

    조금씩 매끼니 해먹고 남는건 코드빼서 두었다 먹을때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그냥 먹어요
    보온 오래하면 맛없어요

  • 6. 재래식
    '12.8.27 9:23 PM (211.234.xxx.223)

    종이호일에 네모나게 싸서 얼린 다음 찜통에 종이포장채 찌면 새밥이랑 거의 같아요.전자렌지에 데우면 막 꺼냈을 땐 그럴듯해도 금세 밥덩이가 단단해져요. 우리집은 현미를 많이 넣기 때문에 한번에 두세끼를 압력솥에 해서 두고 그렇게 냉동해서 쪄먹어요.

  • 7. 된다!!
    '12.8.27 9:42 PM (218.55.xxx.214)

    전 남는건 그냥 밀폐용기나 큰 그릇에 넣어두고 퍼먹네요..

    이상하게 보온 오래 한 따뜻한 밥은 싫구요.
    새로한 밥은 차라리 실온에 식어도 더 맛있더라구요.

  • 8.
    '12.8.27 10:07 PM (219.254.xxx.71)

    저는 보온에서 24시간 둔 밥을 먹는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밥 반공기 쯤 먹고, 10살짜리 아들이랑 둘이서만 밥먹는 날이 많아도 매끼 새로 해서 먹습니다.
    새밥과 새밥이 아닌 밥은 밥 맛에 차이가 많이 날텐데..
    뜨거울 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시키면 밥맛에 차이가 없다고 해도, 저는 그걸 렌지로 데워 먹으면 조금만 식어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전자레인지가 음식의 영혼을 파괴한다고 믿는 사람..^^;;)
    그래서 냉동실에는 비상용으로 밥 1인분 정도만 늘 넣어두고요.

    쌀을 넉넉히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은 압력솥+가스렌지 써서 딱 먹을 만큼만 새로 해서 먹습니다.
    압력솥이면 8분 정도면 밥이 다 되는것 같아요. 뜸들이는 시간까지 하면 총 20분 쯤.

    가끔 밥이 남을 때도 있는데 냉장고에 두었다가 볶음밥해요.

  • 9. 전기밥솥써요
    '12.8.27 10:11 PM (110.13.xxx.33)

    풍년 압력솥에 밥해서 먹고 나머지는 뚜껑있는 스텐함박(?)에 퍼놔요.
    그냥 놔두기도 하고 요새처럼 더운 때는 냉장고에 두고 출근해요.
    저녁에 와서 전기밥솥에 물 조금 붓고
    스텐통째 밥솥에 넣어서 재가열 누르면 좀있다 펄펄 끓으며 금방 한 밥처럼 촉촉해져요.
    전기밥솥은 압력 아니고 가장 싼 2~3만원짜리예요.
    전 전기도 전기지만 보온되는 동안 밥이 말라가고 맛없어 가는게 싫어서 그렇게 해요.

  • 10. 전기밥솥써요
    '12.8.27 10:12 PM (110.13.xxx.33)

    밥솥에 넣을때는 스텐밥통 뚜껑 열고 넣어요..

  • 11.
    '12.8.27 10:21 PM (1.245.xxx.15)

    저녁에 밥해서 담날 찬밥은 많으면 아침에 렌지데우거나 볶은밥 해먹구요 그냥 찬밥으로 먹기도해요
    전기밥솥에 있던밥은 못먹겠어요

  • 12. 슈나언니
    '12.8.27 10:44 PM (119.214.xxx.31)

    압력솥을 작은 사이즈을 사셔서 그때 그때 먹고 치우는게 제일 좋고 남은건 밥솥채 뒀다가 먹을때 물조금 넣고 다시 앉혀요. 추 올라오면 바로 끄고 먹으면 됨.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얼렸다 먹는 방법밖에요.

  • 13. ...
    '12.8.27 11:03 PM (112.121.xxx.214)

    밥 사나흘씩은 냉동안하고 그냥 냉장해도 되요.
    냉동하면 넣을때도 꼭 1인분씩 따로 넣어야 하고 해동도 오래걸려서...
    금방 먹을건 굳이 냉동하지 마세요.

  • 14. 저희집도
    '12.8.28 1:12 AM (122.37.xxx.113)

    식구들 모두 만년 다이어트 모드 아님 밖에서 주로 먹고 들어오기 일쑤라
    밥은 일,이주에 한번씩만 잔뜩해서 베베락에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얼려놔요.
    밥 필요할때 하나씩 꺼내서 뚜껑 열어서 렌지에 2분 돌리면 왠만한 갓 한 밥보다 맛있음.
    특히 현미 이렇게해서 먹으면 무척 맛있어요. 전기 덜 잡아먹는 거 같아서 좋고.

  • 15. 저는
    '12.8.28 2:32 AM (175.197.xxx.70)

    대략 일주일분 밥을 해서 작은 스텐 뚜껑있는 밥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을 때마다
    전기 압력밥솥에 뚜껑 덮은 채 넣고 찜기능으로 20분 했다 꺼내 먹으면 새밥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79 시어머니는 왜 이런 말을 자꾸 할까? 10 111 2012/09/08 4,102
149678 부산롯데호텔 무궁화 한정식 음식 괜찮나요? 1 궁금. 2012/09/08 4,235
149677 정준길 공보위원 짤렸네요 7 언론 플레이.. 2012/09/08 2,061
149676 인간은 누구나 소시오패스적 기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5 ... 2012/09/08 2,477
149675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or 신세계 4 아울렛 2012/09/08 2,910
149674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단일화 못할수도 있나요? 7 올래 2012/09/08 1,604
149673 여자도 바람둥이가 있나봐요?? 11 K 2012/09/08 5,892
149672 국가정보원 마이크로필름을 보는 세력... 3 나꼼수 2012/09/08 885
149671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내 월급에 미치는 악영향. 7 ㅇㅇㅇ 2012/09/08 1,696
149670 친구를 돕고 싶어요 *** 2012/09/08 865
149669 남자애들 콧대요~ 8 중1 2012/09/08 3,133
149668 교원빨간펜 교사 3 ㅁㅁ 2012/09/08 2,490
149667 왜 국민은 정치인에게 속기만 할까? 4 외면과무관심.. 2012/09/08 703
149666 어제 문재인 후보가 sbs에서 토론한 것을 보고 싶은데 1 ㅠㅠㅠ 2012/09/08 1,089
149665 매운거 먹고 배 아릴때 8 어떤 방법 2012/09/08 22,466
149664 왜 송전탑투성이인 용인으로 이사가냐고 비아냥대는 친구 5 속상해요 2012/09/08 4,488
149663 옷발은 몸매가 관건이라는 건.. 젊을때나 그렇지 나이들면 무조건.. 86 ........ 2012/09/08 22,227
149662 투우 좋아하세요? 5 투우 2012/09/08 1,202
149661 장터 팸셀제품 참 비싸게 파네요 5 2012/09/08 1,926
149660 영어 잘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7 원어민 2012/09/08 1,254
149659 고3 엄마면 다 알아야하나요? 28 무심한 고3.. 2012/09/08 4,446
149658 박원순 시장님도 참 좋은데 시장 마치고 한번 나오셨으면.. 5 오리무중 2012/09/08 1,124
149657 남편의 바람을 시댁식구들이 알고도 묵인했다는게 참을수없어요 10 2012/09/08 3,948
149656 금방 들통난 금태섭의 거짓말. 46 안철수불륜 2012/09/08 11,243
149655 강화도에서 생산한 고추가루 4kg 16만원이면 가격 적당한가요?.. 8 .. 2012/09/08 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