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 아가 뒤통수

모스키노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2-08-27 19:01:49

내일이면 정확히 백일입니다
처음 태어났을때 정말 머리통이 공처럼 동글동글
너무 여뻤어요
근데 오른쪽이 편했는지 항상 오른쪽만보고 누워있더라구요
자세를 바꿔줘도 항상 제자리
50일부터는 정말 신경쓰여 왼쪽으로 해줬어요
오늘 심각히보니 머리통이 찌그러져있네요
어쩌면 좋아요
얼굴도 비뚤어진거 같아요
어찌해야할지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61.7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8.27 7:12 PM (14.52.xxx.59)

    혹시 유전 아닌가요?
    우리애들이 머리가 다 그래요,근데 알고봤더니 외할아버지가 아주 절벽이셨더라구요
    할머니가 맨날 애들 머리 잘 보라고 그랬던게 이유가 거기 있었어요 ㅠㅠ
    재우는 방향같은거 별 상관없이 원래 타고 나나봐요 ㅠㅠ
    각별히 조심하면 좀 나아질수는 있었겠죠

  • 2. ..
    '12.8.27 7:14 PM (110.14.xxx.164)

    결국 유전 인거 같아요
    아무리 해도 안되요

  • 3. .....
    '12.8.27 8:06 PM (119.207.xxx.156) - 삭제된댓글

    우리집 꼬맹이가 그러네요 아기 낳고 집에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돌보지를 못했는데 뒷통수가

    찌그려 졌네요 한쪽이 너무 들어갔어요 여자아이인데 머리를 묶어도.... 뒷통수잡고 울기도 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신경쓸것을.... 그땐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기랑 놀때 아기가 누워있는

    대바향으로 누워서 놀아주세요 저는 아기가 잠들면 자꾸 방향을 바꾸어주고 또 방향 못 바꾸게 옆으로

    뉘어서 등에 베개등으로 돌리게 고정도 시켜봤네요 그래도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해봤네요 2돌인데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납작한게 아니라 한쪽으로 찌그러진거 참..... 그것때문에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했네요 아직 100일이라면 늦지 않으셨으니 저처럼 크게 후회하는 일은 만들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바꿔보세요

  • 4. 억척엄마
    '12.8.27 8:27 PM (211.246.xxx.62)

    저희 딸이 그래요 ㅠㅠ 되도록 옆으로 자도록 베게 해주세요 뒤집기할때쯤되면 알아서 옆으로 자요
    많이 안아주세요

  • 5. ...
    '12.8.27 8:39 PM (125.177.xxx.210)

    뒷통수는 인위적으로 눕혀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원래 자기 모양이 있다고 합니다.

  • 6. 에이
    '12.8.28 2:31 AM (122.37.xxx.113)

    그래도 애기들 머리 말랑해서 아무래도 자세가 영향을 미칠 거 같아요.
    저희 엄만 제 뒤통수 쓰다듬으실때마다 도너츠 베개에만 재우고 업어 재워서 뒤통수가 이렇게 이쁘다고 자랑스러워하시는데. (그래서인지 다리가 휘었음 -_-)

  • 7. 늦지않았어요
    '12.8.28 10:52 PM (182.215.xxx.17)

    지금부터 신경써서 뉘어주세요 첫애때 옆으로도 재우고 엎어져 재우고 - 물론 옆에서 잘 자나 꼭 지켜보며-
    그리 해서 이마랑 뒤통수가 적당히 이뻐요 근데 크면 엄마 아빠처럼 납작해진다고 하는데... 지켜봐야죠..
    둘째는 진짜 앞뒤 짱구로 태어났는데 얘도 제가 낮잠잘때 고개 좌우로 돌려주며 재웠어요... 좋은결과 기다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08 저는 진짜 남편 잘만난것 같아요... 33 보리 2012/08/28 15,910
147707 빌보 8인치 베지터블 볼 면기로 사용 가능할까요? 8 빌보 2012/08/28 2,181
147706 택배 가장 성폭행 일어났네요- 3 문단속 2012/08/28 4,104
147705 차량구입 문의 5 .. 2012/08/28 1,788
147704 다음에는 신문지안하고 테이팡랑 비닐붙일래요 3 .. 2012/08/28 2,637
147703 죄송한데요. 쪽지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2 ㅠㅠ 2012/08/28 1,472
147702 태풍이 지나가 한시름 놓은것 같지요.-밤고구마 먹고파요. 1 밥해먹자!!.. 2012/08/28 1,564
147701 옥#. 지마# 등등 짜증나요 9 다람쥐여사 2012/08/28 2,586
147700 저는 덴빈이 더 무서워요 6 .. 2012/08/28 4,977
147699 오늘같은날 이사하는 집도 있네요.. ... 2012/08/28 1,934
147698 애들 감자튀김 해줬더니 25 잘될거야 2012/08/28 15,367
147697 요즘 쉽게 할 수 있는 염색약 괜찮나요? 7 궁금 2012/08/28 2,885
147696 정상수업 문자 왔네요 초등아이 2012/08/28 2,716
147695 남양주서 간판에 맞은 40대 8 억척엄마 2012/08/28 4,856
147694 전라도 저희 친정집은. 7 2012/08/28 3,211
147693 치과 견적은 몇곳에서 받아봐야 하는 건가요? 6 치과 2012/08/28 2,791
147692 <태풍> 여긴 을지로입구... 1 아 무셔.... 2012/08/28 2,566
147691 저도 이 와중에 지마켓 흉 좀 보려구요. 5 왕실망 2012/08/28 2,639
147690 저는 휴교령이 참 고맙습니다. 23 마음이 덥다.. 2012/08/28 5,292
147689 이 와중에 피자가 넘 먹고싶어요 10 피자 2012/08/28 2,945
147688 주변에 박근혜 봉하마을,전태일재단 방문, 반응이 잇던가요? 49 ... 2012/08/28 3,143
147687 사회초년생! 도와주세요 3 샬를루 2012/08/28 1,444
147686 태풍 벗어난 거에요? 여긴 용인 수지입니다. 9 궁금 2012/08/28 2,674
147685 바람소리만 요란한데 막상 바람은 그리 세지않네요 8 태풍 2012/08/28 2,179
147684 태풍 또 온다는데 청테이프 붙여 놓은 거 언제까지 떼어야 잘 떼.. 2 청테잎 2012/08/28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