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서 이불을 너무 많이 털어요
1. 그럼
'12.8.27 4:49 PM (211.246.xxx.155)어디다 터나요? 그정도도 싫으면 개인주택에 사세요.
2. ...
'12.8.27 4:52 PM (58.124.xxx.62)이불 안 털고 그냥 살아야지요..
아니 왜 남의집에 먼지를 보내가면서 피해주나요..?
베란다 밖에다 이불 터시는 분들 너무 얄미워요.3. 수연
'12.8.27 4:58 PM (116.39.xxx.111)이불터는것 여름에는 좀 삼가해주셨음 좋겠네요..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에는 다들 문을 열어놓는데 바로윗집에서 털면 먼지가 그대로 들어오죠...저는 윗집에서 계속 털어서 올라가서 사정 설명했어요..그냥 서로 여름에는 조심했음 좋겠다고...) 젤 첨에는 넘 당황스러워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지나니까 미안하다고 음료수를 한박스 주시더라구요 ..안받겠다고 해도 계속 주셔서 받긴했는데...그냥 사실대로 이야히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4. 1층 소심녀
'12.8.27 5:02 PM (121.140.xxx.231)베란다에서 이불 털면 안되죠.
일층 이사온지 이제 한달이지만 고층에 살때도 이불 턴 적 없어요.
침구청소기 이용하죠.
그 먼지와 각질이 어디에 가겠어요.5. ..
'12.8.27 5:31 PM (58.120.xxx.155)이게 아파트에 딱 권고방침이 있으면 그걸 근거로 항의좀 해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니 그거믿고 막 터는 사람들 너무 많죠 ㅜㅜ6. 저도
'12.8.27 5:50 PM (203.238.xxx.24)일년 참다가 산책하다 만났길래 얘기했어요
그 엄마가 먼저 자기 아들이 너무 뛰어서 미안하다길래
나는 애들 뛰는 거 다 이해하지만
이불 터는 거는 정말 싫어한다
그 먼지 다 어디로 가겠냐하니
안그러겠다 그래서 순순히 해결봤어요
그엄마도 먼지 어디다 털어요 물어봐서 욕실서 털던지 청소기 쓰라고 해줬네요7. 동그라미
'12.8.27 6:12 PM (1.239.xxx.88)개념이없다고해야하나..
그런분이여기도계셨군요
여름내 아침마다이불털고 ..어떤날은 실외기 오물을 물뿌려청소해서
저희집베란다창 엉망되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지요..
또 그윗층이불은 빅사이즈인가봐요 널어놓더라고요 베란다틀에 저희집창문을 덮어요
넘 개념업는 사람들..
이런사람들 남생각젼혀 않하는 ...8. 나무늘보
'12.8.27 6:29 PM (118.33.xxx.213)저희 앞동 아주머님이 이불과 카페트를 신명나게 터시는데 그 아랫집보니 장독대뚜껑이 활짝....
각질된장 먹는줄 알까요..ㅡㅠㅡ9. 파랑
'12.8.27 11:10 PM (222.238.xxx.91)아... 탑층 살다가 중간층으로 이사 예정인데 이글 읽으니 그동안 잊고 살던 윗층 이불 스트레스가 걱정됩니다.
첫 댓글처럼 생각하는 분이 우리 라인 위에 없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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