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가수 한영애씨... 기타리스트 한상원씨...

태풍 살살 지나가기를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2-08-27 15:58:31

본방사수를 못하고 오늘 다시보기를 봤는데...

정말 대중성과 예술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였네요...

기타치는 한상원씨도 멋있고... 연륜과 품격이 느껴지는 무대..

작사를 전인권씨가 했는지 모르지만...

가사를 저렇게 제대로 전달하는 한영애씨 최고의 무대였음을..

 

화창하던 오전에 비해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어요.

태풍 지나가는 길 모두 조심하세요...

어릴때 태풍이 지나가면 창문으로 심하게 흔들리는 큰 거목을

구경하곤 했는데... 그 광풍의 기억은 자연의 경이 그 자체였던거

같아요. 피해 없어야 할텐데...

 

IP : 211.228.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4:23 PM (221.150.xxx.170)

    어제 한영애씨 노래 넋을 잃고 봤습니다.

    오늘도 몇번이나 동영상으로 봤어요..

    단연 최고였습니다~~

  • 2. ..
    '12.8.27 4:37 PM (58.143.xxx.168)

    한상원씨가 세션으로 참가한 '루씰'도 유투브로 한번 찾아 보세요
    전율을 느끼게하는 아주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 3. 흑흑
    '12.8.27 4:52 PM (118.34.xxx.115)

    우승이고 탈락이고 신경 안쓴다, 정말 명품은 이런 거야, 라고 말하듯 노래하더군요. 격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 4. 예전부터 한영애씨 노래,
    '12.8.27 5:03 PM (211.215.xxx.43)

    1등이라고 생각했지만 좋지않은 등수 받아서 아쉬운 사람이었어요.
    이번에 제대로 된 평가 받으니 다행이네요.
    목소리 자체가 사실 급이 다르다고 느꼈는데,자꾸 하위등수 받아서, 직접들으면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나?하고 의문 가졌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55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행복한 여자.. 2012/08/27 4,007
147154 꼭 신문지라야되요? 재활용에 내.. 2012/08/27 1,100
147153 골든타임, 사냥총 세커플.. 진짜 수상하네요.. 3 ... 2012/08/27 2,526
147152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본중에 젤 .. 2012/08/27 3,262
147151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2,286
147150 브이넥 가디건 ... 2012/08/27 950
147149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ㄷㄱㄴㅅ 2012/08/27 2,690
147148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2012/08/27 3,301
147147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ㅇㅇ 2012/08/27 3,503
147146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수민맘1 2012/08/27 1,534
147145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11,089
147144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2,358
147143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461
147142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498
147141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936
147140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849
147139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4,293
147138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447
147137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630
147136 번호 계 바보 2012/08/27 1,142
147135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2,041
147134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512
147133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1,279
147132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1,508
147131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