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엔 더워서 못살고 겨울엔 추워서 못 살고...

남편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2-08-27 15:27:03

제 남편인데요...

제목 그대로 여름엔 더워서 에어컨을 엄청 틉니다.

전 너무 추워서 긴팔 입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감기 걸리구요....ㅜㅜ

 

반대로 겨울엔 히터를 엄청 틉니다.

너무 덥고 숨이 콱 막힐 정도 입니다.

 

친정엄마는 몸이 허해서 그렇다는데...

 

혹시 이런 분 또 있으신가요?

IP : 124.153.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엔 안그랬는데..
    '12.8.27 3:29 PM (220.76.xxx.132)

    나이드니까요
    추위도 더위도 더 못 참겠어요~
    성질이 급해진건지..

  • 2. ...
    '12.8.27 3:36 PM (112.121.xxx.214)

    울 남편이 그래요...
    견디는 온도 범위 편차가 아주 좁은거 같아요..
    왜 18도~25도가 생활하기 쾌적한 온도라고 하잖아요...
    울 남편은 말하자면 21도~22도 요 범위내에서만 살려고 하는 듯..
    5월쯤에는 아침저녁엔 보일러 낮엔 에어컨 튼 적도 있어요..
    보일러 에어컨 둘 다 안키는 기간이 거의 없어요....ㅠㅠ
    40초반인대도 나이들어서 그런건가요??

  • 3. 남편
    '12.8.27 3:36 PM (124.153.xxx.149)

    저희 남편은 예전부터 쭉 그래요....

    올해는 유난히 힘들어 하네요

  • 4. 제가 그래요
    '12.8.27 3:36 PM (121.147.xxx.151)

    예전엔 더위쯤 에어컨은 노~~

    선풍기도 글쎄~~

    부채나 어쩌나 한 번 슬슬 부칠까 말까였는데

    작년부터는 더위에 미칠거 같고

    올해는 가스 불만 켜면 그 옆에 있질 못할 정도

    추위도 기본

    아젠 코트 속에 털이 쫙 달려야 입고 코앞 마트라도 갑니다

  • 5. 원글
    '12.8.27 3:41 PM (124.153.xxx.149)

    보통 열 많은 남자들은 더위만 타지 않나요?
    저희 남편도 40대 초반인데...
    보일러 에어컨 둘다 안 트는 날은 일년에 정말 잠깐이에요...

    여름에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이불 덮고 자는 게 제일 좋대요

  • 6. 맞아요.
    '12.8.27 4:16 PM (123.142.xxx.187)

    저도 이불 덮고 선풍기 틀고 있으면 그 온도가 참 좋아요.
    기분좋은 서늘함....

    올해는 그마저도 너무 더워서 안했지만요.
    더위 많이 안탈때는 그렇게 있으면 잠이 솔솔 왔던 기억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79 문재인의 향후 입지 1 나일등 2012/09/11 1,503
153678 갤럭시s3 vs 갤럭시 노트 4 ... 2012/09/11 1,930
153677 스텐밧드 자주쓰는 사이즈는? 4 ^^ 2012/09/11 1,812
153676 박근혜.. 두가지 판결..이라;;;ㅜ 5 아마미마인 2012/09/11 1,067
153675 저 오랫만에 한국에 일주일동안 들어가요. 뭐 먹을까요?? ㅋㅋㅋ.. 17 한국음식! 2012/09/11 4,083
153674 손학규 2 .. 2012/09/11 1,036
153673 안철수씨가 양보하실꺼라고 3 ㅁㅁ 2012/09/11 1,801
153672 내가 하면 당연한 거고 남이 하면 지나친 것?! 2 역지사지 2012/09/11 1,161
153671 프로방스에서 만원으로 점심 먹을만한곳? 4 프로방스 2012/09/11 1,682
153670 내용없어요 3 ,, 2012/09/11 1,392
153669 앞 차 운전자가 담배꽁초 내던지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찍혔는데요... 18 블랙박스 2012/09/11 5,176
153668 어쩔 수 없는 MB방송 MBC! yjsdm 2012/09/11 811
153667 남편이 우뭇가사리묵 먹고싶다해서 샀는데..어케 해먹으면 맛있나요.. 7 우뭇가사리묵.. 2012/09/11 2,338
153666 40대초 궁금해요^^ 실비보험 2012/09/11 851
153665 포니폴로라고 아세요? 사기일수 있으니 주의 하라네요. 1 ... 2012/09/11 2,004
153664 장유 정비환 아시나요? 1 //// 2012/09/11 8,638
153663 돌때받은 금한돈 팔면 얼마 받을수 있나요? 2 2012/09/11 2,153
153662 전 누가 됐던 한나라당 아닌 사람 뽑으려구요 26 .. 2012/09/11 1,634
153661 돼지고기가 없는데...콩비지찌게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2 .... 2012/09/11 2,562
153660 인테리어 /// 2012/09/11 1,079
153659 지난번에 여기서 맛있다고 한게 전지살 맞나요? 6 전지살 2012/09/11 1,834
153658 혹시 야돔이라고 아세요?(야동 아님~!) 12 요거 괜찮네.. 2012/09/11 13,720
153657 피에타 봤어요 잔인한거 없어요 (스포 내제) 1 2012/09/11 1,844
153656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불쌍한 고아원 소녀 10 샬랄라 2012/09/11 3,449
153655 늙은 호박즙 문의 둘레미 2012/09/1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