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상머리 교육 글을 보고 조금 아쉬운점.,.

이팝나무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2-08-27 12:38:22

그글 읽으면서 저도 참 많이 배웠고 ,제 자식들한테 가르치지 못한점도 많구요 .

반성도 하게되고 ,,.좀더 아이들한테  반복해서 가르쳐야 할것도 많구나 싶더군요.

제가 솔선수범해야 할것들이 더많고요.

 

댓글 읽으면서 특징이라고 할까..

한국사회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더군요.

어른에 대한 예의에 관한것,,,서구사회보단 좀더 ,많고 세심한 것들이 많다 싶더군요.

이건 한국 사회만이 갖는 특징이라 보고 그러려니 하고 수긍도 하는데 ...

한편으로 아쉬운점은

개인에게 가르치는 예의나 인간관계에서  챙겨야 할점도 좋긴하지만...

공공의 부분에선 가르침이 없는것이 좀 아쉽더군요.

공공의 예절을 가르치는 가정들도 많겠고 ,,근래 들어선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많이 요구되는 사회이다 보니 그런점이 없는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가령..

여기서 많이 회자되는 ,,식당에서의 아이들에 대한 가르침.

공공장소,지하철 등에서  타인에게 피해 안주는것.

질서를 질키는것, 등등,,

그런것들 가르침이 좀더 많아졌음 싶더군요.

물론 저도 배우고 싶구요.

혹..

공공부분에서 자녀분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것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요?

IP : 115.140.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 때
    '12.8.27 12:46 PM (121.134.xxx.79)

    막사이사이 전기를 봤는데
    집에 손님이 방문하셨을 때 손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아이들도 절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다 배웅을 하는게 예의여서, 깜빡하고 졸다 매를 맞았다던가 하는 일화를 읽고
    우와... 이 동네는 한국보다 빡세네...하며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 2. 제가 어릴때
    '12.8.27 12:48 PM (121.145.xxx.84)

    버스 지하철에서는 뭐 먹는거 아니라고..(다른승객한테 흘리거나 냄새풍길수 있다)

    그 잠시 안먹어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떼 안썼다고 들었구요..솔직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애들 막 뭐 물고있는거..에는 다 관대하시잖아요..그거 교육좀 시켜주셨음 좋겠구요

    공공시설에서 울거나 떠드는거 자제시켜주심 좋겠네요
    안겨다니는애들 아니면 걸어다니는 나이부터는 교육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식당물건 손대고 다른손님들한테 뛰어다니는 애들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08 남자아이 둘...이층침대 잘 쓰게 되나요?? 8 음.. 2012/09/03 2,387
147207 혹시 용인 수지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2/09/03 1,563
147206 공무원 되기 참 어렵네요. ㅠㅠ 64 공무원 2012/09/03 21,926
147205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해보고 싶어요.ㅎㅎ 2012/09/03 548
147204 나주사건관련해서 일좀 해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크롱크로롱 2012/09/03 1,247
147203 아이둘인데 영유 보내는집은 진짜 부자일꺼예요. 5 .... 2012/09/03 2,858
147202 초등2학년이면 아동복인가요? 주니어복인가요? 4 애엄마 2012/09/03 1,218
147201 고종석 "나도 걔(피해 초등생)도 운이 없었다" 반성 안해 2 ..... 2012/09/03 1,554
147200 추석귀성열차 언제부터인가요? 6 궁금 2012/09/03 1,269
147199 시어머님, 시누들과의 술자리에서 좀 취했어용... 3 에구에구 2012/09/03 1,654
147198 오전 공연 하는 곳? 1 오전공연 2012/09/03 571
147197 통일교 교리 잘은 모르지만 후계자가 계승할 수 있는 그런 교리인.. 1 ㅁㅁ 2012/09/03 992
147196 내신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차이는?? 8 내신 2012/09/03 2,639
147195 어린이가 갈만한 안과 추천해주시겠어요? 3 부탁드립니다.. 2012/09/03 804
147194 운전면허 떨어졌어요ㅠ 4 면허 2012/09/03 1,593
147193 통일교 재산 정말 엄청나네요 18 진홍주 2012/09/03 50,461
147192 주택청약 통장이 있어요. 그거 아직 다 가지고 계신가요? 1 그러고보니 2012/09/03 1,272
147191 중국음식집에 가면 보라색 절임이요 이름이?? 2012/09/03 637
147190 82쿡도 페이스북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1 느티나무 2012/09/03 961
147189 뽐뿌가 뭔가요? 3 . 2012/09/03 2,049
147188 (아동성폭력추방집회)-9월 4일 (화) 오후 7시 서울역 광장 4 그립다 2012/09/03 1,346
147187 고구마줄기 깔고 꽁치조림 5 한분이라도 .. 2012/09/03 1,810
147186 일본어가 하고 싶은 초3 어린이 3 연우리안 2012/09/03 994
147185 나주 성폭행범, "살해하려 했다" 3 .. 2012/09/03 1,318
147184 요즘 김남주 설교조 대사가 많은데 연기가 매우 어색하네요 10 넝굴당 김남.. 2012/09/03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