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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밀실 살인사건 범인.

밀실살인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2-08-27 11:29:25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다운받아서 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범인은 jj같아요

 

1. 사업파트너

2. 연인사이였다고 함

3. 같은 오피스텔 거주(퇴근시간 알고있음)

4. 시체발견하자마자 인공호흡 했다고 진술

5. 처음부터 씨씨티비 공개에 자신감을 보임

6. 인터뷰 때 오바 쩔어

 

그냥 제 추리에는

둘이 같이 사업하고 사귀면서 잘 지냈는데

여자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기면서 갈라지기 시작.

이때, 여자가 파트너 관계를 종료 하자고 했거나 아님

남자때문에 일에 소홀했을 가능성, 추후에 추가로 발급받은

출입카드는 새로운 남자(제이슨)이 가지고 있을것 같음.

새로운 남자까지 여자집에 왔다갔다 하니까 제이제이가 눈돌아감.

 

시체 별견 당시 심폐소생술(?)그딴거 했다는 이유는 목 졸랐을때 남았을

지문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혼선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진술 했을듯

씨씨티비를 공개해 달라고 했는데 g타워 측에서 주지 않았다, 자기는

그래도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씨씨티비 공개를

적극 주장한 이유도 본인은 당연히 찍히지 않았다는걸 알고 있기때문.

 

그리고 1605호 남성의 진술은. 자꾸 한국측에서 숨통을 죄어오니까

제이제이가 돈으로 매수해서 수사 혼선을 위해 거짓 진술을 하게 만든것 같음

(사건 발생후 바로 이사간점, 대사관 진술시 남자인지 알았다고 할 정도로 옆집 여자에

대해 몰랐으면서 제작진 인터뷰때는 키크고 이뻤다 라고 진술한게 수상)

왜냐면 그 1605호 남성이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씨씨티비를 확인하셨다구요?" 하면서

되물은 것은 어? 내가 알기론 씨씨티비 공개 안한다고 했는데, 결국 공개 됐나보네.

이럼서 한발짝 물러서는게 느껴졌음.

 

 

그냥 제 추리입니다.

허접하더라도 ^^

IP : 112.217.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7 11:32 AM (171.161.xxx.54)

    저도 jj가 범인같아요.
    아마 학원 오픈이랑 해서 돈문제로 얽힌게 있을듯...

    근데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는 아니었대요. 같은 학원 건물이라는 말이었다고.

  • 2. 저는 반도 못봤는데..
    '12.8.27 11:34 AM (112.185.xxx.130)

    G타워 경비원중 한명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입주민이 쉽게 문을 열어줄수도 있겠고...cctv촬영분도 빼돌릴수 있겠고..
    g타워측에서는 경비원이 관련됐다면.의도적으로 cctv촬영분 훼손이나 없애버렸을수도..

  • 3. 저는 jj랑 1605호 공범
    '12.8.27 11:39 AM (121.145.xxx.84)

    이라고 생각해요..jj 첨부터 너무 오바..
    그리고 상식적으로 시체에 어떻게 인공호흡을 하는지..;; 가족이라도 못하겠네요

  • 4. ㅇㅇ
    '12.8.27 11:40 AM (147.46.xxx.111)

    그 제이제이라는 사람은 한국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추었더라고요 태도나 말투나... 우선 감정적으로 정떨어지는 스타일 같은..
    하지만 그 프로그램 상으로는 제이제이라는 사람이 용의자일 수는 있어도 범인이다 싶을 정도로 뭐가 맞아떨어지는 건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저는 그 옆집 한국 남자가 이상하면 이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 봤거든요. 씨씨티비에 출퇴근이 안찍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고, 비명 소리 들었다는 것도 그렇고요.

  • 5. 미안하지만
    '12.8.27 11:42 AM (121.160.xxx.196)

    돌아가신 여자분 남편이 계속 '전 남편"으로 표기되던데 이혼했단건가요?
    아님 이미 돌아가신분이라 '전 남편'이라는건가요.

  • 6. 원글
    '12.8.27 11:43 AM (112.217.xxx.250)

    전 남편 이라고 한거는 6년인가 살고 이혼했어요
    이혼했어도 최근까지 메일 주고 받은거 보니까
    친구처럼 잘 지낸듯,

  • 7. ...
    '12.8.27 11:44 AM (110.14.xxx.152)

    그냥 필리핀 경찰이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방송이였다고 봐요.
    한국같았으면 바로 cctv 확인하고, 핸드폰 기록 확인하고, 은행기록 확인하고 하루만에 잡았을듯...

    필리핀 경찰 검거율이 17%라니...그냥 빙신들인듯~
    저번에 주점에서 큰소리 냈다고, 한국인을 그자리에서 필리핀 경찰이 총 쏴서 죽인적도 있었죠.
    그 경찰 무죄........필리핀은 그냥 총부터 쏘고 해결하더라구요. 정말 무서운 나라!
    그런 나라에서 어찌 사는지......필리핀 이민가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감.

  • 8. 그게
    '12.8.27 11:45 AM (61.102.xxx.77)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추리까지 할정도의 사건이 아니지 않나요.
    초동수사에서 지문감식하고 엘레베이터 cctv확보하고
    복도도 (방송에선 복도에 cctv없다고 했지만)복도에도 있다더군요.
    복도 cctv확인하고
    같은층사는 사람들 알리바이 확인하고
    하면 당장 범인 잡을수있는 사건인데
    경찰이 왜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필리핀에서 죽으면 그냥 개죽음일것 같아요.

    예전에
    서래마을에서 프랑스 부부 영아살해사건 일어났을때요,



    이미 프랑스로 달아난 부부를
    한국경찰이 잡으러 갔더니
    거기 나이먹은 주름자글자글한 건방지고 도도한 프랑스 변호사 노인네가
    한국의 수사를 아주 후진국취급했었죠.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가 알아서 하니까 어쩌구 하면서 도도하게

    그러나,
    부인이 쓰다버린 면봉과 머리카락에서 dna검출해서
    부인이 영아살해범인걸 한국과학수사대가 밝혀냈고
    그 여자 실형살았잖아요.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사건의 내용보다는 경찰의 초동수사방식과 사건수사방식이
    너무 후진국스럽다, 우리나라 과학수사 대단한 나라구나라고
    그것만 느꼇네요.

  • 9. .......
    '12.8.27 5:11 PM (211.179.xxx.90)

    제작진이 밀실살인을 여러번 언급했지만 엄연히 밀실은 아니지않나 싶어요
    출입카드가 없어졌으니까요,,,
    강제출입흔적이 없고 문도 안에서 잠겨있어야 밀실조건이 충족되는것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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