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레스토랑 아이도 주문시킨다

금방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2-08-27 00:09:47

어린이를 인격체로 대우한다 ?

진짜 유럽이라면 어떻게든 좋게 해석하려는 저 모습

눈물겨움

 

님이 레스토랑 사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IP : 61.39.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석하기
    '12.8.27 12:20 AM (82.33.xxx.103)

    나름이겠지만 유럽엔 웬만한 레스토랑엔 다 키즈메뉴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한그릇 따로 시켜주면 남길게 뻔해서 엄마밥 덜어주기도 하고, 그럼 저는 또 양이 부족해서 먹은거 같지 않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키즈메뉴가 따로 있으니 그럴일이 없어서 좋네요... 물론 추가비용 드는 기분 들때도 있지만요..
    암튼 저는 그런걸 아이에 대한 배려로 받아들이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장삿속으로 보일수도 있겠고,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는구나 할 수도 있겠고,,, 해석하기는 사람 나름이죠 뭐...

  • 2. 아니오
    '12.8.27 12:27 AM (61.39.xxx.177)

    해석이 아니라 아기도 손님이고 그에따른 접시가 한국에 비해서 3배는 됩니다
    한국은 접시하나주고 덜어먹으면 되니까요 ?

    아이가 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치루나요?아기를 미끼로 부모 돈 갈취하는 거지요

  • 3. ???
    '12.8.27 12:42 AM (82.33.xxx.103)

    그에따른 접시가 한국에 비해 3배?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지만...
    키즈메뉴 안시킨다고 뭐라 하지 않아요... 아이는 미리 밥 먹고 갔기땜에 어른 둘만 시켰더니 아이용 접시랑 나이프,포크 준적도 있고,,, 미끼로 갈취.. 그정도는 아니예요

  • 4. 유럽아니고
    '12.8.27 12:44 AM (38.124.xxx.190)

    미국처음 왔을때 애들 키즈 메뉴도 있고 애들꺼도 시켜야 한다길래 그냥 그릇하나 더 달라고 해서 덜어먹으면 안될까 생각했었는데...보통 키즈 메뉴가 일반 메뉴가 간도 덜하고 덜 자극적이에요(미국 음식이 잔반적으로 짠 펀이니) 그래서 시키는 것도 있구요..또 이제 자기도 컸다고 (세살정도 지나니) 자기 음식 시켜주면 좋아하네요..엄마아빠랑 동급이 된거 같다는 생각인지..

  • 5. 아마도
    '12.8.27 12:47 AM (149.135.xxx.45)

    키즈 메뉴가 있는 곳은 있고 없는 곳은 애들 들어오면 승질 내는 곳도 있고 그래요.
    유리컵, 접시 깨지기도 쉽구요. 아무래도 덜 나가게 되죠 어린애들 있으면...
    그글은 못봤지만 구지 좋게 보는 게 뭐 또 비난받을 거 까지야..
    이것저것 붙여서 유럽 만큼가격도 올리자면 좋으실런지..
    뭐든지 양면성이 있는 걸요 ㅁ-ㅁ

  • 6. ㅇㅇ
    '12.8.27 1:08 AM (110.14.xxx.121)

    저희는 유치원부터는 항상 아이에게 주문 시켰는데??

  • 7. 부러워하면 지는게 아님
    '12.8.27 3:04 AM (39.119.xxx.153)

    유럽을 좋게 해석하는게 아니라 실제 여러면에서 선진국입니다

    유럽이라면 좋게 해석한다 불만인 사람은 못난 마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92 커피전문점 새로운 진상 스타일~ 6 진상 2012/08/27 3,425
146991 근데 티아라 불륜사건은 모에요?? 27 궁금 2012/08/27 20,668
146990 부장이 자꾸 에어컨을 끄네요 13 웃기는부장 2012/08/27 2,302
146989 드라마 리뷰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7 1,658
146988 태풍 유리창에 붙이는 테이프 청테이프 써야하나요?? 6 .. 2012/08/27 3,388
146987 여기 무료 쿠킹클래스 맞나요? 5 새댁을구하라.. 2012/08/27 2,170
146986 7개월간 기다려온 여행이 태풍때문에... 2 파리 2012/08/27 1,850
146985 창문에 뽁뽁이 붙어있는데 신문 붙이기와 같은효과? 1 태풍대비 2012/08/27 3,210
146984 제 살 깎아먹기 이것 참..너무하네요.. 아참나.. 2012/08/27 1,266
146983 서울. 바람이 점점 세지네요. 바람 2012/08/27 1,609
146982 CGV 할인 정보 공유해봅니다! ^^ 9 다니엘허니 2012/08/27 2,941
146981 옆집 엄마의 태풍에 대한 준비성... 어찌해야할지..?? 27 대비 2012/08/27 21,791
146980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9 인천 2012/08/27 9,228
146979 허세 블로거와 욕하시는 분들... 21 201208.. 2012/08/27 16,490
146978 발사믹식초 첨가물 없는 것 찾기가 힘드네요 3 살림열공 2012/08/27 2,833
146977 이 경우 남자는 아내를 구하러 갔어야 할까요? 20 ㅜㅜl 2012/08/27 4,343
146976 어제 나가수 한영애씨... 기타리스트 한상원씨... 4 태풍 살살 .. 2012/08/27 2,186
146975 속터져 4 속터져 2012/08/27 1,442
146974 나뚜찌 소파 쓰시는 분 13 휴교 2012/08/27 12,829
146973 원목벤치형? 쇼파 어떤가요? 2 심플 2012/08/27 2,733
146972 bk동양성형외과에서 수술 하셨던분? 코줄여요 2012/08/27 1,372
146971 새아파트는 태풍 피해 덜하나요? 2 볼라벤 2012/08/27 3,058
146970 딸아이의 부탁 9 태풍 2012/08/27 2,699
146969 지금 제주도분들 비오는지요? 5 2012/08/27 3,197
146968 분당수내역 주변에서 구리 가는 법좀 알려 주세요(버스.전철) 10 급질! 2012/08/27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