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한영애님 무대 보신분 있나요?

나가수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2-08-26 21:10:47
나가수 한영애님 오고 너무 좋았는데 순위가
썩 좋지 않아서 속상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드뎌 일등을 했네요.
순위 상관없이 늘 진정성 있는 무대에 감동했지만
오늘은 청중들까지 감동 받아서 일등까지 하니
오랫만에 기분도 좋네요.
특히 가사 전달을 하기위해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아날로그적 감상을 다시 일으켜 주시는 것 같아
감동 받았어요.

요즘 가수들 가사전달에 노력하는 가수 있나요?
그저 비주얼에 화려한 믹싱만 하지요.
나가수 이젠 시들어 가는 프로지만 전 그래도 열심히 봅니다.
한영애 변진섭 국카스텐 응원합니다.^^
IP : 175.124.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t
    '12.8.26 9:19 PM (115.126.xxx.115)

    완전 감동했어요..

  • 2. 인우
    '12.8.26 9:23 PM (222.232.xxx.202)

    오늘 한영애님 무대 감동 이었어요
    원글님처럼 저 역시 가사전달에 주력하신다는 이야기에
    감탄 했구요^^

  • 3. 지연
    '12.8.26 9:25 PM (121.88.xxx.154)

    오늘 1위 안하면 이상할 정도로 감동의 무대였어요

    한영애 최고!

  • 4. 최고최고
    '12.8.26 10:11 PM (200.169.xxx.115)

    매번 한영애씨 노래들으며 감동받았는데 그 감동이 청중평가단에서는 전달이 안되서 안타까웠는데
    드뎌 오늘 1위하셨네요. 항상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해야하나요.
    지난번 옛사랑도 너무 좋았는데 하위권이라서 청중평가단의 수준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소향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듣기가 불편하대요. 제 귀에는...
    한을 풀어놓듯이 절절하게 노래하시는 그 모습도 좋았고 이제는 나가수 무대에 적응하신듯 하네요.
    사실 한영애씨는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나와야 하는데 젊은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서
    긴장하고 순위가 매겨지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오늘 암튼 한영애씨 너무 멋있었고 최고최고!!!!!!

  • 5. 미드사랑
    '12.8.27 12:05 AM (126.15.xxx.189)

    저도 한영애씨 노래 늘 좋았는데 순위가 낮아서 속상했거든요.
    오늘은 이래도 1등 아냐? 하면서 봤어요.
    정말 100% 감동이었거든요.
    나가수 보고 계속 그 노래가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54 태풍, 몇년만에 강력한 태풍이라고 하지만 유독 방송에서 띄우는.. 9 물론 유비무.. 2012/08/27 2,324
146653 학교때문에 저희집에 주소이전해달라고 하는친구? 14 ... 2012/08/27 12,755
146652 즉시연금은 꼭 45세가 되야만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문의 2012/08/27 1,910
146651 정장 바지, 브랜드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2/08/27 1,265
146650 내가 가장 예뻤을때 결말 궁금해요 2 .. 2012/08/27 2,079
146649 애매하네요. 29일 아침 병원예약인데.. 4 에구 2012/08/27 1,042
146648 이걸 신청해야 카드 과소비 좀 줄어들겠죠? 1 Hestia.. 2012/08/27 1,372
146647 분당이나 성남, 수지 반영구 아이라인 추천 좀 해주세요. 4 무서워~ 2012/08/27 4,366
146646 여자 마음 너무 몰라주는 초등아들 이야기에요.ㅎㅎ 2 초1맘 2012/08/27 1,380
146645 민통당경선...후보 흠집내기 어려우니 이슈를 만드네요 22 .. 2012/08/27 1,406
146644 MBC 안철수 편파보도 “교묘하고 집요해” 2 샬랄라 2012/08/27 1,285
146643 강아지가 밥을 일주일째 안먹고있어요..사료를 바꿔야 될까요? 1 아지아지 2012/08/27 1,789
146642 신문지 대신 뽁뽁이 1 뽁뽁이 2012/08/27 1,512
146641 요즘 회전식 물걸레 안쓰는 추세인가봐요? 8 eco 2012/08/27 2,534
146640 용인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용 3 루키 2012/08/27 1,286
146639 제주도 계신 분들 날씨 상황 좀 알려주세요,, 5 쾌걸쑤야 2012/08/27 1,494
146638 애를 수학 전교1등으로 만드는 방법, 간단합니다. 10 자식 2012/08/27 5,431
146637 옆 대문글 중학생 막노동... 9 .. 2012/08/27 2,703
146636 신문지 분무기로 뿌리면 손 아플듯 ..다른방법? 5 ... 2012/08/27 1,756
146635 인터넷으로 장보기 고수님들~~ 4 장보기 2012/08/27 1,582
146634 제 청춘에게 미안합니다 2 슬픔 2012/08/27 1,128
146633 정말 민주당경선에서 김두관 손학규만 죄인일까요? 13 ... 2012/08/27 1,796
146632 이병헌이랑, 양평누나랑은 무슨 연관이길래~ 궁금? 2012/08/27 2,809
146631 통풍 채광이 어려운곳에 정화식물 2012/08/27 911
146630 보통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몇일 휴가인가요? 7 궁금이 2012/08/27 9,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