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한 아기였는데 ㅜㅜ

초보맘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08-26 14:09:22
석달된 아기인데요.
잘먹고 순조롭게 크고 주위에서 놀랄 정도로 순했어요.
그런데 남들 다 쉬워진다는 백일무렵인데 두주 전부터
잠투정이 너무 심해졌어요.
일단 잠들면 밤중수유 한번하고 아침까지 잘 잡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 목이 걸걸해질 때 까지 웁니다.
영문을 모르겠어요.
별 증상 없으니 병원가기도 뭣하고.
벙긋벙긋 웃고 그러다가도 느닷없이 십분 내지 이십분정도
심하게 우는데 어째야할까요?
IP : 223.6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26 2:18 PM (183.98.xxx.204)

    저희 애기도 갑자기 그랬었는데요 일주일정도 그러다 말더라구요. 저도 깜짝놀라서 응급실로 데리고 가야되나 저녁 여덟시만 되면 그렇게 울어서 여덟시 되기 조금 전부터는 가슴이 쿵쾅거렸거든요. 너무 겁나서 ㅠ 근데 일주일 그러곤 말더라구요. 제 경우엔 잠투정이었던것 같아요.

  • 2. dma
    '12.8.26 2:21 PM (125.186.xxx.131)

    저도 애가 커서(6살) 다 잊어버렸지만;;;; 배앓이를 할 수도 있구요, 이가 나려고 해서 그럴 수도 있고...

  • 3. 말랑말랑
    '12.8.26 2:51 PM (220.73.xxx.137)

    급성장기 아닐까요?갑자기 이유 없이 그럴 때는 급성장기 일 수도..

  • 4. 100일무렵
    '12.8.27 12:02 AM (1.245.xxx.241)

    보통 100일의 기적이라고 많이들 하는데요
    100일의 기절이 오는 아기들도 있어요
    급성장기 와서 심하게 보채는 경우요. 근데 원래 순했던 아가들은 원 패턴대로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밤에 이유없이 우는 경우는 영아산통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그땐 배맛사지를 해주시거나 아님 배앓이 방지 분유로 일시적으로 바꿔주면 덜하다고 알고 있어요 . 소아과 근처 약국 가면 노발락 분유 파는데 거기꺼중 하나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55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2,288
147154 브이넥 가디건 ... 2012/08/27 952
147153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ㄷㄱㄴㅅ 2012/08/27 2,693
147152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2012/08/27 3,303
147151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ㅇㅇ 2012/08/27 3,505
147150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수민맘1 2012/08/27 1,537
147149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11,099
147148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2,360
147147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463
147146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501
147145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940
147144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853
147143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4,296
147142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450
147141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633
147140 번호 계 바보 2012/08/27 1,144
147139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2,043
147138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514
147137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1,280
147136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1,509
147135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921
147134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2,315
147133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3,145
147132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9,094
147131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