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는 용서하면 안되지만.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2-08-26 13:29:30

여의도 칼부림 사건 용의자 보니 조금 맘이 그러네요..

당연히 화가 나고, 자기 상황이 그리 되었다고

칼을 휘둘러 그러면 안되는건데. 분노조절이 안되었겠지만..

기사를 보니

사건재연할때

흐느끼고 떨고, 그랬다는것 보니

그리고 확실한지 모르겠지만

조사내용에 여자 직원이 좀 심하게 그랬다고 하는 글도 보이네요.

( 이간질이나 뒷담화 정도 수위가 좀 심했다고)

암튼

 무고한 사람한테도 칼을 휘둘렀으니  죄값을 치뤄야겠죠.

제 동생도

얼마전에 대기업에 몇년 근무하다가 다른 큰 법인체로 옮겼어요.

근무하던 한명이 정말 미친 사이코에 너무 괴롭혀 일 관뒀거든요

( 학벌하고 좀 업무능력이 딸리다보니 그 사람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그 회사에서도 혀를 내두를정도였고..

암튼 옮기고 나서는 괜찮다고 하던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써보네요..

글 올리기가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암튼 요즘은 범죄도 사람들도 너무 무서워지네요..

 

밑에 댓글님 보니..

그전에도 흉악범죄는 있어왔지만..

이 정부 들어서 확실히 범죄며 그것도 흉악범죄가 많이 늘긴 한것 같아요..

 

IP : 218.49.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든사회
    '12.8.26 1:40 PM (218.209.xxx.234)

    지금 우리나라가 심각하게 병들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지나친 경쟁 사회. 물질주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는 벼랑끝에 몰리는 현실이 우리 국민들의 정신에 깊은 병이 들게한것같아요. 우리사회가 대체 어떻게 하면 회복이 될른지....

    전반적인 사회 전체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면서 사회에 부적응한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사회복지가 엉망이니 더 절망감을 느낄테고...
    그것을 외부에 폭력으로 표출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이정부 들어서서 내가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같은 것이
    많이 없어지고, 불통이 되다보니 전반적인 분위기 많이 우울해진 것도 같아요.
    밑바닥 상태의 사람은 더 잃을 것이 없어서 막다른 골목으로 갈 수도 있구요.

  • 2. 마자요
    '12.8.26 1:40 P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벌은 당연 받지만
    안됐죠

  • 3. 새치 혀를 조심해야해요.
    '12.8.26 2:39 PM (58.143.xxx.184)

    떨어지는 칼날과도 같으니~~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죠.
    이상하게 그 여직원 안되었다는 생각이 안드네여..
    표현력 달리고 평소 말습관 안된 사람은 행동으로 나옵니다.
    자기 새치혀 잘놀리는 사람은 정말 평소에 자중해야되어요.

    채권추심하면서 좋은 성적에 얼마나 사람들 독촉은 해댔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56 초등4학년 3 걱정태산 2012/08/26 2,300
146555 태풍 영향권 2 된다!! 2012/08/26 2,921
146554 서울인데요.. 내일 오후-초저녁 외출하는데.. 4 내일 서울 2012/08/26 3,397
146553 제가 가는 미용실에 모든 아줌마들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해줘요^^.. 4 스타일 2012/08/26 3,805
146552 경기고등학교 주변 잘 아시는 분 3 전입 2012/08/26 2,386
146551 민주당 경선 망했네요 6 해무기 2012/08/26 3,716
146550 동시 외우기 3 피치 2012/08/26 1,604
146549 마사지크림을 사용하면요~~~ 1 갈수록 개떡.. 2012/08/26 2,105
146548 원액기 알아보구 있는데염~~~ 1 ... 2012/08/26 2,112
146547 저를 미워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아요. 10 달팽이 2012/08/26 4,227
146546 한쪽 귀만 부어 오른 아이 3 걱정맘 2012/08/26 3,758
146545 이명박이 독도란 돌덩이를 방문한 이유가... 5 ... 2012/08/26 2,235
146544 태풍시 차는 지하, 지상 어디가 나을까요? 3 걱정 2012/08/26 3,169
146543 타로가 맞나요? 3 궁금 2012/08/26 3,559
146542 이와중에 베란다에 샴푸질 잔뜩 해놓고 왔습니다. 4 불굴 2012/08/26 5,069
146541 박사모...민주당 국민 경선 신청했어요. 7 박 모 2012/08/26 2,167
146540 태풍대비 테이핑시.. 11 덴버 2012/08/26 4,668
146539 kbs1 밀양송전탑 꼭보세요 4 녹색 2012/08/26 2,166
146538 엄마는 뿔났다에 나온 집이 4 티케이 2012/08/26 2,668
146537 진상의 갑은 수퍼에 개데리고 오는 견주입니다. 21 동네수퍼 2012/08/26 5,322
146536 “새누리의원, 총선승리 대가 1억 줬다” 3 .. 2012/08/26 1,901
146535 심하게 아프고난후 기력이 딸릴때 링거맞으면 효과있나요? 아님 .. 5 ㅠㅠ 2012/08/26 10,126
146534 세탁세제에 미리 물을 섞어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그레고리 2012/08/26 2,126
146533 오늘 유앤아이 출연진 좋네요! 추천합니다~~ 3 깍뚜기 2012/08/26 2,424
146532 이것도 진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9 진상 2012/08/26 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