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장조림 북어조림 동그랑땡 같은걸 할때마다
미림을 넣었더니 남편이 넘 잘먹네요-_-
미림과 멸치액젓 맛소금이 남편 입맛의 비결이더라고요;;
요새 다 너무 맛있어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림이 조미료 같은건가요??
ㅎㅎ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2-08-26 12:17:32
IP : 211.246.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뭉치들
'12.8.26 12:18 PM (125.186.xxx.25)미림은 맛술 아니어요?
2. dmd
'12.8.26 12:27 PM (125.152.xxx.205)미림은 맛술,
즉 청주(알콜)와 당분을 섞은 거에요.
그래서 잡내,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같은 것을 잡아주면서
달달한 맛도 들어가니까
원글님이 만드신 생선, 육류 반찬의 맛이 좋아진거죠.
아무래도 첨가물은 조금 들어갔겠지만
맛소금수준의 조미료 함유는 아닌듯.3. 너무 너무 조미료맛
'12.8.26 12:29 PM (203.247.xxx.20)조미료 싫어하는데,
미림 들어간 음식 못 먹겠더라구요.
액젓도 미원 들어가는 걸로 알구요.
맛소금은 소금에 조미료 결합 상품이잖아요.
모두 조미료맛으로 드시는 듯.. ㅠㅠ4. 된다!!
'12.8.26 12:34 PM (218.49.xxx.5)다 그렇지 않나요?
액젓이며 미림 다 화학조미료에요..
말은 청주에 어쩌고 하지만 첨가물 뒤에 성분표시 보면
근데 따져보면 양조간장 진간장도 똑같죠
식초도 무슨 자연적으로 얻어진것도 아니고.
마트에 파는 조미료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5. .........
'12.8.26 12:53 PM (116.39.xxx.17)생선요리에 청주 넣은거랑 미림 넣은거 비교해 보니 미림 넣은게 단맛이 나더군요. 청주는 깔끔한데......화학적인 맛에 더 길들여진 사람은 미림을 더 좋아하겠고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은 청주 넣은걸 더 좋아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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